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003/0014233189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71958?sid=004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8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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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그동안 매번 병역 이슈가 됐었지만 그래도 이번 축구만큼의 이슈는 선수들이 직접 만드는 경우가 없었는데..
축구가 이번에 국민들과 정치권에 단단히 각인되게 만들었네요.
일단 축협도 사과문을 냈는데 앞으로 각급 선수들 소집때마다 기본소양 교육을 더 철저하게 할것 같습니다.
지금 협회라던지 성인대표팀도 이런저런 혼란들이 있는데 동생들까지 이슈를 만드니 참..
올해는 축구계가 왜 이렇게 시끄러운걸까요?
최우진 선수는 밈을 따라한거라지만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문제라서 바로 사과문을 올렸네요.
선수들이 아무리 어리다고 해도 여러명이 한꺼번에 논란을 만드니 왜들 이러나 싶습니다.
또한 36년 묵은 이 병역특례 제도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몇번씩 있었지만 난관이 많았습니다.
각 종목별 단일대회들을 기준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하려고 했으나 각 종목별 인기,메달 난이도,대회의 위상들이 너무나도 달라서 협회와 연맹간에 합의가 어렵다고 합니다.그래서 흐지부지되었고 병무청도 특례자 많이 늘어나는게 싫다보니 반대했다네요.
게다가 국위선양하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는데 체육예술계에만 주는게 형평성에 맞냐는 말도 많으니 폐지하자는 여론도 많구요.
(연예계도 앞서 말했다시피 명망있는 해외 시상식이 있는 배우 감독 작가 가수등만 빼고는 예능인 MC 라디오DJ 등등 다른 연예계 분야의 사람들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릴 기준이 모호해서 연예계는 아예 병역 특례가 불가능합니다.연예인 올림픽이 있는것도 아니니까요.기술자들은 그나마 기능올림픽이 있어서 면제가 가능한걸로 압니다.)
야당은 좀 거세게 말하고 있고,여당에서도 재정비 움직임을 표현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번 국감시즌때 병무청,국방부,문체부 상대로 질의응답에서 안건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폐지는 체육계 공연문화계 그리고 기능쪽에서도 반대가 심할것이고 문체부에서도 반대할 가능성이 높아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정부도 고심이 많겠네요.지금 숨죽이고 있는 종사자분들은 축구선수들이 이런일 만든거에 대해서 아주 원망할것 같긴하네요.
현실적이면서도 건설적인 논의가 되어서 합리적인 결론이 나왔으면 합니다.
이번에 선수들이 성숙해지는 단계를 밟았으면 하고 코치들과 선배들도 후배들 잘 다음어주길 바랍니다.
글쎄요,
최우진 선수가 크게 억울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모든 국민이 염원했던 신성한 금메달인데,
어떤 선수에겐 그저 신발 속에 넣고 밟아 밈으로 소화할 만큼 한없이 가벼운 것이었나 하는 씁쓸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네요.
그들에게 국가대표와 금메달의 의미는 고작 그정도였나 봅니다.
지금까지 저와 국민들은
선수의 병역 면제와 그로 인한 선수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그렇게 마음 졸여 응원했던 것일까요?
아무리 오얏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쓰지 말라는 말이 있어도 저게 발목지뢰 퍼포먼스로 오인받는 건 과하게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네,
클턍2님이 처음 말씀하신 "억울한 일"에 대한 해석이나 이해가 달라서 그럴 수도 있겠네요.
최근 북한 지뢰와 연관해서 욕먹는건 억울한게 맞고,
병역특례로 민감한 시기에 금메달 가지고 저렇게 밈으로 소비한 일은 잘못했으니 억울해 하면 안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아니면 없애던가요.
메달이 국위선양 한다는 후진적 생각을 버려야 해요. 그리고 국방의 의무는 벌칙이 아니니까 면제같은 것 전부 없애야 하고.
지난 올림픽들에서 누가 어느종목에서 (금)메달 땄는지, 어느나라가 몇 등인지 기억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죠.
스포츠 이벤트로 국위선양은 옛말입니다. 근본적으로는 국위선양이라는 말 자체도 유치하고요..
실업팀은 지자체나 기업이 나서야 하는문제이구요.유소년은 학교들에서 꿈나무가 늘어난다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스케이트보드 선수들도 연습할수있는 훈련장이 부족하니 많이 힘들다네요.
이번 아시안게임 39개 금메달이면, 병역혜택을 50-100명사이로 받은것같은데 매년하는것도 아니고 4년마다 하는건데
이정도 숫자가 병역자원을 채우는데 큰 도움이 될까요?
조용히 군면제 받고 그걸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수 있으면 과거 그들의 선배들처럼 추앙받았을 수 있습니다. 근데 지금 국대선수들의 행동은 어떤 선을 넘어버린 상황이네요. 안타깝게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