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가 엄청 예민한 사람이라 93년에 지어진 아파트 첫 입주로 들어가 살다가 4년을 못채우고 시 외곽의 본인 고향집을 새로 지어서 들어가셨습니다.
일단 아버지는 건설회사에 다니심에도 불구하고 집에 하자가 엄청 많고 허접(이건 싼것만 찾는 아버지 성향 때문이기도 하고)했고 뭐…(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하 생략) 암튼 여러모로 아버지는 본인이 원했고 선택한 집이지만 저는 그곳에서 지옥+감옥같은 중고등학교 생활을 했었네요.
qweras1
IP 223.♡.84.192
10-04
2026-10-04 23:38:23
·
@퓨리넬님 자녀계획없어서.. 괜찮을거같긴합니다..
퓨리넬
IP 221.♡.0.48
10-04
2026-10-04 23:40:31
·
저도 일정 면적(한 층의 전용 면적이 59제곱미터 이상)이 확보되면 단독주택이 당연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디 사느냐가 문제죠. 저도 한 200억 쯤 있으면 서초구에서 100평 대지에 단독주택 지어 집에서 피아노도 마음껏 치고 겁나 큰 디스플레이에 사운드 시스템에 우퍼도 마음 편하게 틀고 싶어요.
퓨리넬
IP 221.♡.0.48
10-04
2026-10-04 23:41:20
·
@qweras1님 아, 위의 추가 댓글 쓰는 동안 댓글을 다셨네요. 혼자라면야…얼마든지… 그래도 월세로 먼저 체험해보시는게 좋을 듯
드마리
IP 39.♡.51.206
10-04
2026-10-04 23:40:00
·
너무 그러시면 방음부스 하나 추천드려요. 아니면 정말 귀에 하루종일 뭐 꽂고계시는 것도 추천해요..(사람 할 일이 아니긴하쥬)
진정 조용한걸.. 원한다면...주변주택과 거리도 중요합니다...애시당초...주택을 원하는경우가...공동주택을 받아들이기 힘들어...다른사람에게 피해받고싶지않다는 소망을 가진사람들과....남눈치안보고 내가하고싶은대로 살고싶다는 욕구를 가진사람들의... 충돌이기 때문에...이웃이 매우 중요한데...결국 지내보기전에는 알수가 없고 이사로인해 사람이 바뀔수도 있어... 조용히 지내는 목적을 리스크없이 확실히 유지하려면...결국 집 자체가 떨어져 있어야합니다...
드마리
IP 39.♡.51.206
10-04
2026-10-04 23:40:52
·
예를 들어 외국같은 경우는 소음 기준이 훨씬 엄격하더라구요... 뭐 오래 살아보진않았습니다만요ㅛ
매트릭스999
IP 193.♡.201.75
10-04
2026-10-04 23:48:45
·
층간소음 하고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옆집or앞집or뒷집 때문에 칼부림 날 것 처럼 지옥같은 하루하루 보내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예민하신 성격이라면 더더욱 단독보다는 공동주택인 아파트가 좋습니다
부산행
IP 204.♡.222.120
00:10
2026-10-05 00:10:39
·
한국에서 주택에서 살아보고 캐나다에서도 주택에서 사는데요... 두 곳 다 이웃은 무난하셔서 괜찮지만요. 그것을 빼더라도 유지보수 비용이 만만찮아요. 제가 벌이가 별로라 그런 면이 있지만 돈 모아서 자동차하고 집에 멕이면 겨우겨우 산다는 느낌도 있거든요. 한국에서나 여기서나 몰기지 내느라 빠듯하구요. 그리고 도심에 가까운 곳의 주택은 전혀 소음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사는 곳이 외각지역(suburban)이 되니 비교적 한적하니 좋지만 출퇴근은 정말 참으며 살아야 하니까요. 아파트가 좋다 나쁘다 보다 비용적인 것 까지 포함해서 보면 합리적인 부분이 많다 생각합니다.
모우모우
IP 221.♡.7.10
00:28
2026-10-05 00:28:48
·
저는 본집(아파트)는 따로 있고 시골에 삼성 모듈러 홈같은거 하나 놔두어서 주말에 전원라이프를 하고 싶네요.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소음에 민감하지 않을 주택 = 잘 지은 신축 주택 + 좋은 커뮤니티(타운하우스)
이게 맞는거 같아요.
일반적인 동네 주택가는... 대다수 조용하지가 않더라고요. 거기에 건물이 좀 노후한 경우는 무조건 방음이 안 되는...ㅠㅠ
아, 또 하나의 로망이 아파트에서 못하던 영화나 음악 크게 틀기거나 노래방 기계 설치 이런건데, 돈 많이 들어간다고 하니 방음 공사는 빼먹은 빌런 한두집이 있으면 그 소음도 또 골치아프구요..
역세권에서야 멀지만 그래도 저층빌라단지들이 모여있으면서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도 잘 이루어지고 있고 나름 초등학교까지는 끼고 있고요
물론 여기도 재건축 되면 아파트단지가 되겠죠?
저도 아파트는 한 30년후엔 졸업하고 지방 내려가서 일반 주택들 주거지역에 땅 사서 단독주택 짓고 살고 싶네요
정원관리는 어려울테니 차고지 정도 할만한 수준만 하고요
저의 아버지가 엄청 예민한 사람이라
93년에 지어진 아파트 첫 입주로 들어가 살다가 4년을 못채우고 시 외곽의 본인 고향집을 새로 지어서 들어가셨습니다.
일단 아버지는 건설회사에 다니심에도 불구하고
집에 하자가 엄청 많고 허접(이건 싼것만 찾는 아버지 성향 때문이기도 하고)했고 뭐…(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이하 생략)
암튼 여러모로 아버지는 본인이 원했고 선택한 집이지만
저는 그곳에서 지옥+감옥같은 중고등학교 생활을 했었네요.
하지만 어디 사느냐가 문제죠.
저도 한 200억 쯤 있으면 서초구에서 100평 대지에 단독주택 지어
집에서 피아노도 마음껏 치고
겁나 큰 디스플레이에 사운드 시스템에 우퍼도 마음 편하게 틀고 싶어요.
혼자라면야…얼마든지…
그래도 월세로 먼저 체험해보시는게 좋을 듯
원한다면...주변주택과 거리도 중요합니다...애시당초...주택을 원하는경우가...공동주택을 받아들이기 힘들어...다른사람에게 피해받고싶지않다는 소망을 가진사람들과....남눈치안보고 내가하고싶은대로 살고싶다는 욕구를 가진사람들의... 충돌이기 때문에...이웃이 매우 중요한데...결국 지내보기전에는 알수가 없고 이사로인해 사람이 바뀔수도 있어...
조용히 지내는 목적을 리스크없이 확실히 유지하려면...결국 집 자체가 떨어져 있어야합니다...
아파트가 좋다 나쁘다 보다 비용적인 것 까지 포함해서 보면 합리적인 부분이 많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