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아들 키우는데요
여럿이 놀 때 장난을 빙자한 은근 괴롭힘을 하는 녀석이 학급에 하나 있는데..
오늘은 놀던 친구들 자기 집 가자 하고는 저희 아들만 못 들어오게 해서 아들이 그 집 밖에 한시간을 서있다가 펑펑 울며 들어왔군요 ㅠㅠ 마음 아파라.
우리 아들이 만만한건지 아니면 라이벌의식에 질투하는지 허허
초등 고학년이 되니 이제 본격 사회생활투쟁이 시작되나 싶습니다..
초딩아들 키우는데요
여럿이 놀 때 장난을 빙자한 은근 괴롭힘을 하는 녀석이 학급에 하나 있는데..
오늘은 놀던 친구들 자기 집 가자 하고는 저희 아들만 못 들어오게 해서 아들이 그 집 밖에 한시간을 서있다가 펑펑 울며 들어왔군요 ㅠㅠ 마음 아파라.
우리 아들이 만만한건지 아니면 라이벌의식에 질투하는지 허허
초등 고학년이 되니 이제 본격 사회생활투쟁이 시작되나 싶습니다..
철저히 원인분석을 하고 호구로 보이지 않도록 단단히 대응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앞으로 학교 올라가면서 지속적으로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주변에 보면 초딩 저학년은 남자애들보다는 여자애들이 그런류의 은근 괴롭힘을 많이 하던데..
고학년은 또 다를 수도 있겠군요.
암튼 기립근님 자제분 마음 위축되지 않게 옆에서 잘 토닥거려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남자애라면 만만해보이지않게 운동으로 벌크업시켜주는거말고 할수있는게없어요..
친구간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요령도 알려주시구요.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주말에 같이 놀러를 간다든지 등 부모님께서 관심 가지고 노력을 해주셔야 해요.
아이들이 순수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그만큼 또래 관계에서 생각보다 서로의 영향력이나 위치에 민감하기도 해요. 그러니까 또래집단에서 인정을 받을 만큼 무언가를 잘하면 잘 안건드리거든요. 예를 들어, 공부를 잘한다거나, 운동이 될 수도 있고, 게임이 될 수도 있겠죠. 이렇게 또래 집단으로부터 인정받을 무언가를 가지는 것도 중요해요.
일반적으로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면을 띄고 있거든요. 걱정이 많이 되시는 만큼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고 이야기 해보세요.
우선 아이 얘기 많이 들어주고, 듣고 듣고 또 듣고...길게 보면 우선 그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같은 반이거나 가까이 있다고 다 친구가 아니라는 걸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어려울 수 있지만 언제나 다른 친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친구로 생각했던 아이가 1시간을 집 밖에 세워두었다면 그 아이는 친구로서 자격이 없죠.
참고로 그 아이의 공격 대상이 다른 아이로 변하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