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차장으로는 전종민의 이력이 흥미롭습니다.
아래 네이버 이력에는 특별한 점이 안 보이고 판사 출신의 변호사입니다.

중수청장은 2년 임기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2년 뒤면 아직 이재명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 있습니다.
위의 차장은 어쩌면 청장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능력을 인정받으면 2년 뒤에는 중수청장이 될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
전종민 차장의 변호이력이 많은 시사점을 보여줍니다.
아래 쇼츠에서 전종민 차장 변호이력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박은정 전 검사 관련 오늘 제가 올린 게시글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73133?od=T31&po=1&category=0&groupCd=CLIEN
판사출신으로 처장을 바로 올릴 줄 알았는데,
판사출신을 차장으로 대행 앉히고, 처장을 공석 코스 갔네요. ;;;;
청와대 조희대 간 알력다툼 아니었으면,
그냥 판사출신 처장으로 앉히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어찌 갈지 모르겠네요. 공석으로 꽤 오랜기간 갈 지도.. 싶습니다.
청문회는 결국 민주당 행안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주도를 할텐데 통과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약 우리최고님 말씀처럼 오래간다고 하면 그에 따라 차장의 능력을 일찍 부터 검증받겠네요.
단순히 검찰 출신을 기피한다기보다는,
정무적인 이유로 검찰개혁에 따라 신설된 사정기관(공수처, 중수청)에 대한 판사 출신 기용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구도라 봅니다.
툭 까놓고, 저는 저 분이 처장으로 올라갈 가능성은 없다 봅니다.
고법부장이나 선임연구관 급을 찍은 사람은 땡겨올거라 생각해요.
저는 중수차장이 나중에 처장도 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두번째 공수처장은 뽑히고 난 후 이재명 대통령 퇴임을 하니까요. 중수처장에 판사 출신이고 본인을 공격하지 않을 만한 사람으로 앉혀 놓고 퇴임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어느정도 직급이 있던 사람이 오는건 어쩔 수 없다 봅니다.
사법부 - 검찰 간의 인사수준 끼워맞추기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
검찰조직이 해체됬다지만,
그 구성원들 입장에서 '자신들을 통할하는 사람이 어느정도 급이 되어야 하는가' 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수십년간 고법부장 - 검사장 인사에서 서로 상대방 눈치를 보고 자존심 싸움을 하면서 청와대와 대법원이 양쪽의 학벌과 출신지역까지 따지며 인사를 했던 역사가 있는데,
(검사장 인사에서 청와대 의중보다 중요한게 고법부장 인사 결과라는 말도 있을 정도...)
뜬금포로 지법에서 꼴랑 몇년 굴러보고 변호사나 수십년 하던 판사 출신을 데려와서 기관장으로 앉힌다? 지검장급인 1급 수사관, 차장검사급인 2급 수사관이 말을 제대로 들을리가 없는거죠... 구성원의 자존심을 건드리면 망하는게 사정기관의 기관장 인사니까요.
앞으로 몇년 이후라면 모르겠지만,
초대와 2대 정도까지는 최소 고법부장 정도는 찍은 사람을 데려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생각해요.
거기다... 지금처럼 청와대와 조희대가 한바탕 거하게 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판사 출신이라고 마음 놓을 상황도 아닐거 같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