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김어준이 원하는 검찰개혁은 끝이 있을까.
저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검찰개혁은 도구 일뿐 현재는 노선 경쟁, 진영 내 헤게모니 싸움으로 가고 있으니까요.
요구는 근거 없거나 모호하게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면 지난 대표경선 때 보완수사권으로 밀어붙여 봤는데 덜컥 받아줬거든요.
그런식으로 명확하게 하면 받아버릴 가능성이 있으니 사랑 우정 타령하면서 요구사항을 추상적으로 할겁니다.
또, 검찰개혁은 아무리 받아줘도 극단으로 끝까지 강도를 올릴겁니다. 정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극단의 주장을 계속 할 겁니다.
목표는 대통령 지지율 하락으로 진영 내 권력을 되찾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극단의 주장을 받아주면 전체 국민의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고, 안 받아주면 검찰개혁 의지가 없다면서 지지층을 선동할 수 있거든요.
이런게 가능한 선행 조건은 두가지 입니다. 국힘의 무능력이고, 판단하지 않는 오래된 지지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켜보시죠. 결말은 어떻게 될런지.
제대로된 야당이 없는게 문제가 되버렸네요.
어느정도 알수 있죠.
하는 척은 하고 선동은 해야하고, 진심은 아닌 것 같고,
그러니 식물 공수처 같은 조직인 생겨나는 듯요.
진짜 개혁보다, 자기들 입맛에 맞는 대로
그냥 그사이에서 사람들 선동해서 장사하는 장사치 같긴 합니다.
그러면서 돈은 많이들 벌었다는 소문이 들리긴 하데요.
문제가 생기면 계속 고쳐야 하는거지
자동차 새로 바꾸면 영원히 수리 개조 안합니까?
항상 그래왔듯이
완벽한 사회가 어디있습니까 끝없이 개선해 나가야죠
뭐가 잘 못되었다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지 못하면서 그냥 속였다라고 하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죠.
새로 만들어진 공소청/중수청/경찰이 법 취지에 맞는 업무 관행이 만들어 지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필요한 입법 조치를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끝이 왜 없어요 ㅎㅎ
회사에서도 보면 꼭 하기도 전에 이럴꺼잖아 저럴꺼잖아 하면서 하자는거 안하는 사람들이 핑계를 대죠~
애초에 계획대로 하자고 하는건데
패널들 로테이션 되지, 발언 시간 길지 않지, 유머 중간중간 해야 하지, 보완수사/보완수사요구 섞어 나오지.
검찰개혁은 유튜브 보는 거 아닌 거 같습니다.
1, 2, 3, 4, … 정리가 안 되는 건지 말이죠.
자기들(진행자, 패널)도 정리가 안 되는 것 같은데 말이죠.
대검찰청 등 간판은 내렸으니 지켜볼랍니다.
근데 제일 답답하고 해주고 싶은 말은 이거죠. 개혁이 맘에 안든다??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의견은 다양하니까요. 근데 무슨 뜬구름 잡듯이 그냥 너무너무 맘에 안들어 이런 식으로 말하지만 말고…그럼 대안을 제시해보라는겁니다. 대통령이나 당대표나 다 눈감고 귀닫고 그냥 정보를 안받아들이는 스타일도 아니고…
예시로, 중수청장이 맘에 안든다 그러면 누가 괜찮은 픽인지, 어떤 인물이 괜찮은지를 의견제시를 구체적으로 하면서 얘기를 해야죠. 그냥 무슨 다짜고짜 뭐 하는것마다 이건 아니다 저건 아니야 말만 디립따 하면 그게 뭡니까. 그냥 지금 국힘이나 할만한 허구헌날 딴죽걸기랑 뭐가 다른지 싶어요.
김어준 주변에서 방송하고 있는 인물들은 구체적으로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은것인지를 말을 해야된다고 봐요. 검찰개혁 일단 무조건 뒤도 안보고 진행해야돼…근데 거기서 생기는 공백이나 부작용은?? 아 몰라 그냥 하라고…어떻게 해야되는건지는 나도 몰라…중수청장 임명 왜 그딴식으로 해…??? 그럼 의견제시를 해봐. 구체적으로 누가 괜찮은지…박은정 너도 그렇고 최강욱 너도 그렇고 의견제시를 해봐봐 그럼…누구야 그래서 누가 괜찮은데…?? 아 몰라 근데 쟤는 아니야…
이런식이니 뭘 들어주고 말고 할게 있나요. 정부나 민주당이나 줏대 잡고 중심 확 잘 잡아서 생각대로 그냥 진행하고 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이거 들어주고 저거 들어주다가 초가삼간 다 태우는거죠. 개혁을 할거면 제대로 하고 그냥 애매모호, 두루뭉술하게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 끌려다니면서 결국 흐지부지 되는거면 그냥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봅니다. 그냥 손을 대지않는게 애초부터 맞아요.
다른 말로 바꾸면 수사는 경찰이 기소는 검찰이 하는 것
이게 이해 안되요?
공수처 하나 만들고
비가역적 검찰개혁이라며 박수치던 주역들이
이제는 뭘해도 부족한 검찰개혁이다라고 하려면
본인 반성부터 해야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