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당시 의원의 경우는 기록이 아주 명확합니다. 2005년 12월 7일 전남대 강연에서 〈PD수첩〉이 황우석 연구를 검증하려 한 것을 두고 “터무니없는 것”, “무모하게 덤빈 것”이라는 취지로 비판했습니다. 또 “부당한 방식으로 과학자를 조지니까 방송국이 흔들흔들하고…”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황우석 논문의 문제가 드러난 뒤에도 자신이 비판한 핵심은 취재윤리와 언론권력의 행사 방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따라서 ‘황우석 사태 초기에 PD수첩을 강하게 비판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동아일보
김어준은 오히려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당시 딴지일보 등을 통해 〈PD수첩〉을 비판했고,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발표한 뒤에도 황우석이 함정에 빠졌다는 취지의 여러 가설을 제기했습니다. 2005~2006년에는 미즈메디·섀튼 등을 둘러싼 이른바 ‘줄기세포 바꿔치기’ 또는 음모 가능성을 장기간 제기했습니다. 최근 이 시기를 검토한 한국일보 자료에서도 김어준이 당시 황우석 관련 음모론을 체계적으로 전개했다고 정리합니다. 따라서 ‘김어준이 황우석을 옹호했다’는 대목도 근거가 충분합니다. 한국일보
홍사훈 KBS 기자도 근거가 있습니다. 홍 기자는 황우석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고 당시 자신의 보도가 황 교수 쪽에 경도됐다는 비판에 대해 **“인정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2005년 12월에는 논문 조작 문제와 관련한 그의 글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은 황우석을 옹호하려던 것이 아니며, 편향되어 보였다면 자신의 불찰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므로 홍사훈을 김어준과 완전히 같은 수준의 적극적인 ‘황우석 옹호론자’로 묶는 것에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wither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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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 0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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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아고라 게시판이 항상 황우석 이야기였죠
김어준은 오히려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당시 딴지일보 등을 통해 〈PD수첩〉을 비판했고, 서울대 조사위원회가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발표한 뒤에도 황우석이 함정에 빠졌다는 취지의 여러 가설을 제기했습니다. 2005~2006년에는 미즈메디·섀튼 등을 둘러싼 이른바 ‘줄기세포 바꿔치기’ 또는 음모 가능성을 장기간 제기했습니다. 최근 이 시기를 검토한 한국일보 자료에서도 김어준이 당시 황우석 관련 음모론을 체계적으로 전개했다고 정리합니다. 따라서 ‘김어준이 황우석을 옹호했다’는 대목도 근거가 충분합니다. 한국일보
홍사훈 KBS 기자도 근거가 있습니다. 홍 기자는 황우석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고 당시 자신의 보도가 황 교수 쪽에 경도됐다는 비판에 대해 **“인정한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2005년 12월에는 논문 조작 문제와 관련한 그의 글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자신은 황우석을 옹호하려던 것이 아니며, 편향되어 보였다면 자신의 불찰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므로 홍사훈을 김어준과 완전히 같은 수준의 적극적인 ‘황우석 옹호론자’로 묶는 것에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