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반지하에서 살다가
현재 아이 세명낳고 집도 국민평수 서울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직장도 공무원과 비슷한 회사를 다니구요.만 65세 정년
부모님 , 처갓댁
풍족하지는 않지만 건강하게 연금 받으면서 사세요.
이런 환경에서 감사해야 하는데...
뭔가 빈곤함을 느끼네요.
직장 다니면서 취미는 음식배달 알바를 합니다.
아이들 셋 각시도 건강하고 저도 건강한데 이 상태를 안좋은 상태로 만들까봐 무섭고
아이들이 돈이 없어서 힘든 마음을 겪을까봐 무섭습니다.
어릴때 아버지가 중증 장애인
집도 반지하 살던기억이 머리 몸에 박혀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는게 두렵네요.
인생은 고통으로 가득하다였습니다
그래도 죽음을 인지하고 고통을 껴안은채
운명을 사랑하고 순간순간을 행복이라는
태그를 붙이면 살만한것같습니다
몸에 진짜 무리 가요
거래처 아는분이 돈 더 벌겠다고
밤마다 쿠팡 뛰다가
몸 너무 안좋아져서 그만두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