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61001090700869
그러면서 기존 평가를 바꿀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동진은 "이번 '암살자(들)'에 대해 내가 했던 영화적 판단은 현재도 같다"며 "리뷰에서 말한 평가를 철회하거나 그 평가 자체에 대해 사과할 생각은 없다"며 "다만 내가 무엇을 말했고 무엇을 말하지 않았는지는 분명히 남겨두고 싶었다"고 소신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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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용에서 박정희 배후 음모 이런건 나오지도 않는데 좌표 찍혀서 다구리 당했으니 억울할만하죠.
기자가 무고한 죽음을 가장 가까이서 목격하고, 이를 계기로 각성하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신념의 기자로
3자의 입장에서 진실을 이끌어가면서
객관적이고 허구적인 측면이다 강조를 하려고 한듯 합니다.
뭐 과거에도 비슷한 맥락의 영화가 많았죠
기자 직업이 아니면 법조인 인물이 각성하고 헌신하게 된다는 설정으로 제작하고
허구적인 요소도 적당히 넣고
과거 변호인도 비슷했죠
돈만 아는 변호사가 각성하고 신념으로 몰두하고
마지막 법조인들도 양심선언하고 그때는 통한 요소가 지금은 영 공감이 안되는 거죠
요즘 관객들은 기자나 법조인 자체를 그렇게 신념의 직업을 보지 않는 다는 인식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거죠
외압과 압박에도 펜을 꺾지 않는 신념의 인물이 객관적시선으로 끌고 가면서
진실에 다가갈수록 분노수치가 커지면서 관객이 몰입되어야 하는대
요즘 신뢰도 순위에서도 가장 신뢰하지 않는 직업군이 기자 법조인이라서
영화에서 아무리 묘사를 한다고 해도 현실과 동떨어져서
이 난리인거죠
종군기자 한번 갔다와서 차관도 하고 의원도 하면서 법카로 빵먹고
낚시성 기사도 너무 많고
본인은 신념이 있지만 내부 자살사건은 한마디도 안하고
다들 포장해서 나중에 의원공천이 목표인것 같고
원칙대로 하지만 식대는 12명으로 쪼개고 자기반성은 없고 본인은 청렴한척하지만
퇴임후 한자리해서 부부동반 일등석타고 나라돈으로 여행다니고
영화는 영화이다 허구적이고 감독 작가의 상상력이다
이런 클리세는 더 이상 안먹히는 거죠
과거에도 이런 류의 영화에서는
창작물일 뿐 정치적 의도 없다고 하면서 기자나 법조인으로 투영해서 허구를 만들어 내고
적당한 노이즈는 오히려 관객모객에 도움이 되었지만
직업군 선택이 현실 인식과 어긋나면서, 영화의 허구적 요소가 더 부각되고 논란이 커진 구조가 된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