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아하게'라는 말을 처음 듣게 됐습니다.
그래서 어떤 곳에서 저런 말을 쓰나 조금 찾아봤습니다.
먼저 뉴이재명 커뮤도 조금 분화가 되어 있습니다.
똑같이 문조털래유를 비난해도 잇싸 다르고 디씨 다르더군요.
잇싸는 여기서 활동하는 뉴이재명 분들 성향이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디씨로 가면 좀 더 저급해집니다.
주로 여기서 분탕질 치다가 정지 먹는 뉴이지명 분들은 대게 디씨쪽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클리앙,다모앙,딴지 등에서는 나온 적이 없는 단어더군요.
잇싸에 가 보니 거기도 이전에 사용하지 않는 단어였습니다.
그런데 디씨쪽으로 가 보니 오래 되진 않았어도 이번 대통령이 사용하기 전에도 쓰이는 단어더군요.
정청래 좌아하게 패고잇음ㅋㅋㅋㅋㅋㅋㅋ - 뉴이재명 마이너 갤러리
톡방 쩔래당한테 뭐라고 티배깅하지 - 이재명은 합니다 마이너 갤러리
주로 이런 글에서 좌아하게란 단어가 쓰이고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알고리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아래에 있나 봅니다.
대통령이 디씨를 한다기보다 sns가 아마도 디씨류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sns를 정책설명이나 본인의 생각의 전달하는 도구로 써야지, 계속 찾아다니면서 리트윗을 하고 좋아요를 누르는 식으로 사용하는 건 자제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자회견을 하고 하루도 안 지나 리트윗을 했다가 삭제한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그리고 sns를 계속 하겠다 선언하고 하루도 안 지나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진짜 이재명 대통령님 sns 활동은 위험수위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 말란 말이 아니라, 조금만 더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이럴때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중에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눈을 부릅뜨고 비판할 거리만 찾고 있어요.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랑 너무 차이가 나죠. 왜 그럴까요?
말투, 어휘, 말하는 습관을 꼬투리 잡아서 비난의 소재로 삼는 것이 바로 탈레반들이나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사용하는 어휘와 말투를 트집 삼아서 '천박하다', '품위가 없다' 로 맹비난 했던 행동과 다름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지나치게 특정한 정치적인 분열 논법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예전의 "노" 논쟁도 비슷합니다.
리센느 멤버의 누군가가 "노"라는 음절을 썼더니, 특정한 정치세력이 벌떼처럼 일어나 비판을 했습니다.
저는 이런 정치 행태가 참 못마땅하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별 중요하지 않은 말꼬리 잡기식 논쟁이 사람을 피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정치 발전에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대통령과 친구처럼 대할수는 없지 않나요.
대통령인데.
근데 대통령의 SNS, 대통령이 사용하는거 맞는거죠?
눈팅 할적에 심할 땐 눈 썩는 줄 알았습니다
책임없는 권력의 김어준 유시민이 문제가 심각하죠. 병원가봐야 해요.
망상을 돌리는걸 이렇게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우아하게가 아니라 좌아하게라. 참 재밌는 말이네. 정도로 가볍게 쓴말일수도 있습니다.
별 의미가 없는거죠. 뭐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거기다가 노노 거리거나 하는, 노무현대통령을 모욕하는 그자체가 목적인.
퍠륜적인 일베용어나 제스처는 그 자체로 비하하거나 역겨운 뜻을 내포하고 있는데 비해서
''좌아하게' 란 말자체가 특별한 뜻을 함의하고 있지는 않지 않나요? 일베용어와 비교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학생들이 많이 쓰는 속어, 재치있는 신조어를 따라한거랑 뭐가 다를까요
물론 저도 이재명대통령에게 실망되는 부분도 많고.
좀더 정제된 발언을 쓰고 신중했으면 좋겠다는 감정은 당연히 있습니다만.
이젠 단어까지도 난리군요
좌파들의 대통령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