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재명대통령께서 sns에 여남이라고 표현했고, 약간의 논쟁이 있었고, 전 그걸 실드쳤는데 알고보니 그저 재미로 쓴거 였네요.
앞으로 내가 만들 정책에 대한 힌트라던가 단어가 사고를 지배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부장적단어를 비꼼으로 지지자들에게 다르게 생각을 해보자는 숨은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해석했는데!!
오늘보니 팔로워들이 많이쓰고 지지자들이 재밌어하니 한번 써본 단어였다고 확신하게 됐습니다.
새내기때 우리는 좌경학생 좌장면먹고 좌전거타고 좌측통행한다... 뭐 이런 노랠 부르면서 낄낄댔는데 딱 그 수준이잖아요.에휴.
* 클량회원들에게 좌아한 책 추천 합니다. 좌파생활-다른방식으로 산다는것, 평등사회프로젝트 특히 조돈문교수의 평등사회 프로젝트 강추.
댓글에 많이 달리는 단어를 그냥 쓰는 수준으로 보이니까요.
다만 불필요한 논쟁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대통령의 SNS를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트럼프처럼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단어 하나 하나로 사람 사상 검증 하겠다는 의도가 너무 유치 합니다.
참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요즘보면 정말로 별거아닌 아주 사소한거하나에도 꼬투리잡고 물어뜯는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소한걸로 꼬투리잡는건 극우들이나 하는짓들이에요
이 대통령은 대통령의 품격과 권위 보다 서민을 대변하는 대통령 이란 이미지가 더 중요한 사람이니까요.
기독교에서 "평화"를 "화평"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단어의 위치를 바꾸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이는군요.
우아하다를 좌아하다로 바꾸는 것은 언어적으로 문제가 있군요.
"'우아하다(優雅하다)'는 한자 優雅를 써서 이룹니다.
• 優 (넉넉할 우): 사람 인(亻)과 근심 우(憂)가 합쳐진 글자로, 마음이 넉넉하고 여유롭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 雅 (맑을 아 / 우아할 아): 고상하고 바르며 품격이 있다는 뜻입니다.
즉, "마음이나 태도가 넉넉하고(優) 품격이 있으며 맑고 아름답다(雅)"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좌아하다는 말장난이더라도, 아무런 의미도 없고, 상당히 이상한 말장난입니다. 도무지 뜻이 통하지 않으니까요.
노골적인 갈라치기일 수도 있겠지만, 좌아하다는 말을 달리 해석하자면, "좌측이지만 우아하게 하자"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좌편향된 언행이라도 우아하게 하는 것이 나쁠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좌파에 속하는 사람이 언어에 대한 오해에서 발생한 말장난으로 보이거든요. 이것을 봐서 지적수준을 책망할 수는 있겠지요.
"우아"하다는 뜻에는 어디에서 "오른쪽"이라는 의미는 없으니까요.
사실 제가 볼 때, 좌아하다는 말은 한자어를 잘 모르는 요즘 청년층이 만든 말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재미있어서 쓴 말인 것 같기는 한데, 조심해야겠지요.
이제 원하는 것을 얻었으니 개운하게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것입니다.
자신은 권위를 버리고 변화와 정보에 빠르게 적응하는 사람이며, 지지자들에게 친근함과 직접적인 소통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하려고 쓴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