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민의 세상돋보기> 알래스카 투자 일방 발표, 안보 불안 조장.. 미국, 한국 향한 국민주권 침해 행위 멈춰야
- 전쟁광 내란 정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사업성 문제로 아직 검토 중인데, 미국이 일방적으로 공표해 버렸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주권을 침해하는, 도를 한참 넘는 행위입니다. 심각한 외교적 결례이기도 합니다. 만약 입장을 바꿔서 우리나라가 미국이 검토 중인 사업을 소통 없이 발표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바로 외교 관계 단절일 것입니다. 대체 어느 나라가 이런 행동을 한단 말입니까.
미국의 행보가 주권자인 우리 국민의 인내를 넘어서는 수준이 되고 있습니다.
유엔사는 최근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북한 지뢰라고 단정하고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규정하면서 남북 대결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해당 지뢰가 과거에 묻혀 있던 지뢰인지, 아니면 최근에 새로 묻은 것인지 등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책임은 쏙 빼고 한국에서 반북 대결 여론을 조성하기만 한 것입니다.
한국 합참과 국방부 장관도 유엔사의 이런 행보에 발맞춰 무책임한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문제를 섣부르게 다루면 우리나라를 전쟁의 참화로 밀어 넣는 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은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 사실을 발표했는데, 이 또한 미국이 사주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한편 미국 공화당 소속인 존 물레나르 하원 미·중 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은 28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한국이 중국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며 내정간섭성 외교 압박을 가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9월 17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국제안보학술회의에서 한국을 "집단방위의 결정적 중심"이라고 말하면서, 한국을 동아시아 군사 긴장의 한복판에 끌어들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최근 보름 새에 벌어진 일들입니다.
미국의 이런 행동들은 한반도에서 군사 긴장을 고조시키고 한국의 내정에 간섭하며 한국의 이익을 강제로 침해하려는 시도입니다. 미국은 한국의 국익과 주권, 안보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고, 미국이 날뛰자 국민의힘도 주제도 모르고 설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호르무즈에 파병하자고 부추기고,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근거 없는 음모론, 대결론을 펴면서 한국을 전쟁 위기에 빠뜨리려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나경원은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북 전단 살포를 재개하고 참수 훈련을 즉각 실시하라고 괴성을 질렀습니다.
나경원이 말한 것들은 모두 내란 수괴 윤석열이 계엄의 명분을 얻기 위해 외환을 유치하려 하면서 했던 행동들입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윤석열식 외환 책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뢰 사건은 실제로 국민이 상해를 입은 중대한 사건입니다. 자칫하면 한반도 평화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더 신중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국민의 안전과 나라의 안보는 아랑곳하지 않고, 전쟁을 하자며 무책임하게 국민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당이 정치권에 있어서는 안 됩니다.
변할 수 없는 내란 정당, 외환 정당 국민의힘은 해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