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시계 부엉이바위 등 뜬금없는 주제부터
쥴리 아가씨의 일대기 19금 저열한 B급 C급 쓰레기 영화 등
창작의 자유는 가능한 최대한 보장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다만 대차게 욕먹을 각오정도는 하면 됩니다.
그저 스스로 눈치보고 검열하지 않는 사회라면 좋겠습니다.
컨텐츠가 정말 구리면, 억지로 빨아주지 않아도 알아서 도태됩니다.
아타리 쇼크 처럼요.
무엇보다 검열이나 규제를 하는데 쓰이는 잣대는 시대에 따라서, 문화권에 따라서 천지차이 인지라 큰 시야로 생각해보면, 그 기준이 뭔가 아리송해지지 않나요?
조선시대에는 미성년자간의 결혼이 당연했고, 노예제도도 당연했었죠. 지금의 딩크족같은건 가족과 조상에게 죄를 짓는거나 마찬가지인 것이겠죠. 현재도 이슬람 사회공동체 국가에서 알라를 모독하는건 죄악이나 마찬가지고, 싱가포르에서는 현대적 태형을 집행합니다.
동성애, 어느 문화권에서는 사형감이고, 어느 문화권에서는 오히려 더 존중해줘야하는 것입니다.(PC주의 - 요즘은 몰락하는 중이지만...)
더군더나 TV를 바보상자라고 여기고, 외세의 만화나 디지털 문화 컨텐츠는 청소년의 정신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 악영향을 끼치니, 가능한 최대한 규제하자고 한것도 그리 먼 과거가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은 미디어 문화 컨텐츠를 수출하는 나라가 된걸 보면 아이러니하죠?
돌이켜보면 검열과 표현의 자유 제한에 있어서는 "착한 제한" "나쁜 제한" 이런거 없고
그냥 제한이 있거나 없거나, 덜하거나 강하거나...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왕이면 덜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