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작년보다 19계단을 껑충 뛰어오르며 68위를 차지했다. 14년 연속 국내 1위를 차지한 서울대(56위)와 KAIST(64위)에 이은 국내 3위의 성적이다.
THE는 30일 전 세계 229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7 THE 세계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15개국 2191개 대학에서 106개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교육 여건, 연구 환경, 연구 품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주요 영역에서의 평가를 통해 순위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매일경제는 THE의 다양한 대학평가 순위를 국내 독점 보도하고 있다.
한국 대학들은 주로 연구 환경 분야의 점수를 끌어올리며 올해 상승세를 보였다. 세계 톱100에는 서울대와 KAIST를 비롯해 성균관대와 연세대까지 4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 1위 서울대의 세계 순위는 56위로 지난해 58위에서 2계단 올라섰다. 지난 2023년 56위를 기록한 뒤 2024, 2025순위에서 62위로 하락한 뒤 다시 올라선 모습이다. KAIST는 2022년 99위로 처음 톱100에 진입한 뒤 5년 연속으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64위에 올라섰다.
눈여겨볼만한 대학은 성균관대다. 4년 연속 순위를 끌어올린 성균관대는 전년 대비 19계단이나 큰 폭으로 올라서며 국내 대학 중에서는 3위, 국내 사립대학 중에서는 1위가 됐다. 성균관대 측은 “교육 여건과 연구 환경, 연구 품질, 산학협력, 국제화 등 THE 대학평가의 핵심 5개 지표 전반에서 점수가 고르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명 사립대인 연세대와 고려대는 그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연세대는 세계 80위를 기록해 국내 4위 자리였다. 2023년 순위서 78위, 2024년 순위서 76위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다 2025년 102위로 떨어진 뒤 다시 순위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고려대는 순위 128위로 국내 순위는 5위였지만 지난해 156위에서 28계단이나 상승해 국내에서 개별 순위를 받은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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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는 보이지도 않네요.
외대가 통합 강행한 이유 중에 대학평가 점수 확보 목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