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73278
지난 1~6월 마운자로의 요양기관 공급액은 1조12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급량 기준으로는 주 1회 투여용 일회용 펜 약 1143만개, 하루 평균 6만3000개꼴이다. 펜마다 2.5~15㎎씩 든 약효 성분(터제파타이드)을 모두 합하면, 상반기 국내에 공급된 양은 53.14㎏에 이른다.
같은 기간 일본의 마운자로 판매액은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가 약가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920억8400만엔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해외 약가 비교에 적용한 평균환율(2023년 8월~2026년 7월, 100엔당 924.43원)로 환산하면 약 8513억원이다. 상반기 일본의 마운자로 약가는 용량과 관계없이 성분 1㎎당 769.6엔으로 같았다. 판매액을 이 값으로 나누면, 일본에서 팔린 약효 성분은 119.65㎏이 된다. 한국에 공급된 양이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쳤지만(44%), 금액은 오히려 1600억원가량(19%) 많았다.
관세청에 마운자로·위고비 등의 해외직구 차단을 요청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조·불량품 우려와 제조·보관·유통 과정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다만 식약처는 차단 당시 검토한 구체적인 위해성 평가자료는 제시하지 않았다
일본 인구가 한국의 2.4배라는 점을 고려해도 결론은 같다. 한국과 일본의 1인당 공급량은 두 나라 모두 1㎎ 안팎으로 비슷하지만 1인당 금액은 한국 1만9610원, 일본 6929원으로 2.8배 차이가 났다.
거의 3배 효율
정부가 앞장서서 릴리 수익 챙겨준 보람이 있네요 ㅋㅋㅋ
합법적 권리인 자가사용목적반입자체를 틀어막는중인데
이게 챙겨주는거 아님 뭘까요
우리나라 다이어트 제품 시장규모를 연 10조로 추산하더라구요.
sns에서 glp 위험한약인양 악마화하고 약팔이 끼워넣는거 많긴하더군요
마운자로 성공 확률이랑 비교하면 이건 뭐 시장 파괴자 아니겠습니까?
4-5년 장기가면 거의다 요요였을걸요
하는것도 마황같은거 넣은약(한의원),절식 혹은 초절식(다이어트업계,한의원) 이런게 대부분이었고
glp가 건강을 주는 시장파괴자맞죠ㅋㅋ
그거는 그냥 당연한걸로들 여기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 별개로 마운자로가 비싼것은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서 그런거라는 믿거나말거나 인터넷 글도 봤었는데 검색이 안되네요
미국등 해외에서 약 비싸다고 옆나라건너가서 약사오는거 많이 나오잖아요?
마운자로가 한국에서 특히 비싼 이유에 대해서는 구글 검색이 다음과 같이 설명하는군요.
주요 원인
• 건강보험 비급여 적용: 국내에서 비만 치료 목적으로 처방되는 마운자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의약품입니다. 급여 의약품과 달리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거나 개입하지 못해, 제약사와 의료기관·약국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해 최종 소비자가가 높게 형성됩니다.
• 정부와의 약가 협상 결렬: 한국 정부(국민건강보험공단)와 제약사 간의 급여화 및 약가 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공적 가격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제약사가 고가의 자율 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경쟁 제품 및 제네릭 부재: 중국 등 해외에서는 특허 만료 임박과 현지 제약사들의 제네릭·신약 공세로 가격이 대폭 인하되었으나, 한국은 아직 신약 특허 기간이 유효하고 대체할 만한 저렴한 경쟁 약물 시장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습니다.
• 높은 수요와 품귀 현상: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폭발적이어서 제약사 입장에서 가격을 인하할 시장 유인이 없습니다.
해외와의 차이점
• 일본: 마운자로가 당뇨병 등 치료 목적으로 일찍이 건강보험 급여에 등재되면서 정부가 초기 도매가를 낮게 설정했고, 이에 따라 비만 목적의 비급여 처방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 중국: 특허 만료를 앞두고 현지 복제약(제네릭)과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며 제약사들이 주도적으로 가격을 대폭 인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