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거의 5시간째 못보고 있습니다
Triage 후 기다리고 있는데 뭐 이런 의료시스템이 다있죠?
응급진료비도 €100유로인데 의사보려고 오후 7시 반에 도착해서 지금 12시 좀 지났네요?
영국사는 간호사 친구에게 이거 미친거 아니냐니까
여기도 그런데? ㅎ 이러네요 ..
컨텍즈렌즈 빼려고 눈에 손으로 자극을 많이 줬더니 빛을 볼때마다 강렬한 통증이 느껴져서 아파 죽겠는데 어휴 …
저도 제가 의료시스템은 한국이 나아 ~ 이렇게 말하게 될줄은 몰랐죠.
살아만 있어봐.. 치료는 언제는 해줄게 이런 느낌입니다
🫠🫠🫠🫠🫠🫠
타지생활 힘든데 힘내시고.. 치료 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치료 잘 받고 회복 잘 하세요~
365진료,야간진료 한다고 경쟁하고 그러면서도 갈 의원이 없어 하며 옷장 안에 옷은 많지만 입을 옷 없다는 것처럼 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ㅎㅎ
요새는 입구컷 당할 때도 종종 있다 들었고요
경험상 제가 환자는 아니었지만 4시간 넘게 기다린 적도 1번 있어요
- 물론 의료라는거 자체가 0.1퍼센트라도 중증이거나 문제되는 상황이면 어쩔래?라는 가스라이팅으로 돌아가는거긴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요
아일랜드가 우리나라보다 의료 접근성도 낮고 특히나 안과 전문 진료 접근성 야간,지방,응급의료의 접근성은 더 낮으니 진료가 이루어지기 어렵겠죠
사실 우리나라 기준으로도 평일 주간에 동네 안과에 외래로 워크인 방문하시는 것과 큰 차이가 없기는 할겁니다
우리나라도 그동안 의사들 가스라이팅해서 버티다가 슬슬 끝이 보이고 있죠
호주 같은데도 응급실 의사들이 열흘에 한번 나이트근무하고 그런다는거 보고 역시 인간답네 생각했었네요 그만큼 교대근무 풀을 갖추고 일한다는 거죠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야간에 상급병원 응급실 갔을 때 5시간 넘게 그냥 무한정 기다린 적 있습니다. 옛날 버스 대합실 같은 의자에 열 맞춰서 앉혀 놓고 그냥 대기 탔습니다.
응급실은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더군요.
우리나라도 개찐도찐 입니다.
물론 외국보다 빠를수 있겠지만 응급실은 어디까지나 응급도 기준이라서
내가 팔이 부러져서 죽을것 같아도
뇌출혈 환자가 오면 팔부러진건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ㅠㅠ
그런경험을 많이 당해서 저도 많이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글쓴이 님께서 별거 아닌걸로 응급실 갔다는 표현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니...
응급실 가셨을때 나보다 더 아픈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병원에서봤을때 나는 생각보다 위급한 상황이 아닌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며 기다리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ㅠㅠ
홍콩 여행갔다가 애아파서 응급실 갔는데 5시간 넘게 기다린 기억이
단 공립말고 사립갔으면 빨랐을거라 하더라구요
한국의료환경이 세계 최고더라구요.....
그래도 외래 진료가 언제나 가능한 우리나라가 좋긴 합니다.
시간적으로나 데드라인적으로나 비용도 비슷할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