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기를 다시 방문해서 게시물을 적게되는군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권력을 가진 자가 벌인 매국이나 권력을 가진 자가 벌인 집단학살과 같이 반인륜적이고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보편적 가치에 명백히 반대되는 행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청산하고자 한다면 시간이 흐른정도와 얼마나 권력이 통치기구와 얽혔는지 정도 등에 따라 취해야 할 행동이 크게 달라집니다.
물론 여기서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여부는 절대적으로 딱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한문장으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직후면 속전속결, 고착화되었으면 서서히 말려죽이는 고사"
아래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를 적겠습니다.
순서는 무작위로 적었고, 순서에 따른 중요도 차이는 없음을 알립니다.
1. 권력형 행태로 벌어진 매국/집단학살 또는 그 시도가 명백히 중단된 바로 그 직후라면 당연히 유럽에서처럼 매국에 가담한 나치나 파쇼들을 속전속결로 처리하는 방식이 맞습니다. 이건 지체하면 할수록 권력이나 통치기구의 빈틈을 계속 더 파고들어서 한덩어리가 되어 방어막을 치기 딱 좋죠.
2. 권력자에 의해 벌어진 매국/집단학살 또는 그 시도가 중단되고 시간이 한참 지나 고착화되었다면 이때는 서서히 저들의 기반과 자본적인 면을 끊어놓으면서 고사시키는 전략이 맞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남미에서 집단학살을 벌인 칠레의 피노체트나 페루의 알베르토 후지모리를 고사시킨 전략이 있죠. 이 유형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추구한 보수 쪽 인물들과의 전략적 연합(DJP 연합 등)도 하나로서 들어갑니다. 이미 통치기구나 권력의 빈틈을 깊숙히 파고들어서 저들이 하나로 뭉쳤는데 여기에 바로 앞의 1번 유형대로 해결하려고 하다가는 저들이 쳐놓은 방어막에 막혀 필연적으로 실패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