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보니 꽤 맞는 말 같습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좋고, 신축 느낌도 중요하지만
결국 매일 체감하는 건 주차장이더군요. 밤늦게 들어와도 주차할 자리가 있고, 지하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되면
저에겐 그 정도면 꽤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저는 구축이냐 신축이냐를 나누는 기준도 단순한 편입니다.
저 조건만 만족하면 준공연도가 좀 됐어도 그냥 신축처럼 느껴집니다. ㅎㅎ
지금 사는 곳도 밤 10시까지는 자리가 널널해서 다행인데, 예전에 살던 아파트가 워낙 주차가 편했어서 역체감이 들어 그런지
이제는 친구말처럼 ‘주차장 널널함’이 꽤 중요한 기준이 되어버렸네요.
저같은 사람은 맨날 지하 주차장만 다니니 뭐.. 지상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안남..
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온니 집 - 주차장
이사온지 4년됐는데 쓰레기 버릴때 말곤 단지를 거의 걸어본적이 없네요
젊은 부부들 많이 살면 .. 주차대수가 많아지는것도 있고.. 뭐 그래요.
단지내 영화관이나 아침 조식 등등..
여기는 언제 어느때 들어와도 주차장 자리가 널럴해서 아무 부담이 없네요.
그 전에 살던 아파트는 2중 주차는 기본에 그나마 저녁 8시쯤에만 와도 자리가 없어서 아예 차를 안빼게 되더라구요.
아파트 세대별로 은근 갈리는게 있는데 기억이 맞다면
엘베로 지하주차장 연결되는게 00년대초반부터 일반화되고, 광폭 주차장이 10년대 중후반 부터 일반화 된걸로 기억합니다.
주차대수는 1.4도 아파트 따라서는 이중주차 발생하기도 합니다.
유행은 말씀처럼 그렇게 되었지만,, 90년대도 가끔 직결형이 있기도 하고.. 그렇긴 하더라고요.
지금 사는곳도 재개발 신축에 1/2단지 나눠져 있는데, 2단지에 소형을 밀어넣어서 주차자리가 1단지는 부족하다고 입주민끼리 싸움나는데, 2단지는 여유있는 편입니다.
새벽에 들어오는 차들은 2중주차 하는데 그것도 여유공간에 하니 피해도 없고 좋네요
입주민들도 입을 모아 제일 만족하는게 주차 입니다.
대형 평수가 메인인 단지는 2.0에 가깝게 하기 때문에, 살기 좋은 기준으로는 대형평수 단지를 선호합니다.
20평대 0.8대 / 34평대 1.12대 / 40평대 1.75대 / 50평대 2.08 이라서요.
30평대인데 자동차 2대씩 등록하는 가구가 많을수록 주차지옥이 벌어지는 반면.
40평대는 1대를 쓰는 곳이 많을 수록, 주차가 널널해지거든요
커뮤니티 그까이꺼 가는 사람만 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천세대 정도 대단지? 준대단지? 인데 준공년도가 08년도라 이제 구축이죠.
살다보니 지상 공원화도 안 되어있고, 커뮤니티 시설도 부족하고, 지하주차장과 직결도 안 되어 있어서 불편한데...
다른 아파트 잠깐 살아보니까 진짜 주차 넓은게 최고구나 싶네요;;;;
쓸데 없이 유지비만 많이 들고..
요즘 최근 아파트는 방음이 많이 좋아져서
단독주택 느낌도 나더라구요
잘 만나는 것도 복인 것 같아요.
대형평수가 많은 아파트에 있는 작은 평수 아파트가 그래서 유리합니다.
주차장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질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19시 이후에 들어오면 거의 주차자리 찾기가 하늘의 별보다 어렵고 2중 3중 주차가 일상인 곳이라 범퍼 살짝 부딛힘 정도는 거의 이태리 같은 유럽 길거리 주차 같은 느낌이죠.
아주 긴급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평일이나 일요일 16시 이후는 차를 빼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건 거의 움직이지 않는 주말용 차량들이 일명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거죠
일찍 출근했다 늦게 퇴근하는 사람들만 쌩고생하는 중이고요
1년 반 전에 차량을 바꾸면서 신형 싼타페 (MX5)를 고려했다가 주차때문에 투싼으로 정했죠.
아직도 아쉽긴 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걸로 스트레스 받을 정도면 안되죠.
대형평수 세대 비율이 높으면...
- 커뮤니티도 수준이 괜찮고,
- 주차대수도 못해도 1.5~1.7 이상은 나오고,
이렇더라고요.
지상주차장이 있으면 가급적 지상에 대고 있는데, 그래야 그나마 아침 저녁으로 야외 공간을 느껴봅니다.
주차장이 집/직장 모두 지하라면 야외공기를 마셔 봃 기회가 없습니다.
법정기준을 갓 넘긴 세대당 1.2 언저리의 단지면서
2번째 차량의 주차비용을 현저하게 싸게 (5만원근처 혹은 이하) 해놓으면 바로 지옥이 되는것이죠.
주차면이 세대당 1.4대를 넘어야 안정적으로 주차문제가 없어지는 구간인데
그렇지 않음에도 주차에 한없이 너그러운 결정을 하는 단지에 유독 이런일이 잘 생깁니다.
가격이 오르는지 여기 댓글들을 보면 알 수 있네요
남은게 단독주택인데 서울에서 이건 너어무 비싸긴 합니다. ㅎㅎ
값싸게 신축 아파트를 많이 짓는 방법이 없을까요? 모든 국민이 신축 아파트의 편함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국가 정책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다만, 아파트가 정치적으로 삥뜯기 좋고 각종 규제로 정치적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다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