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시상자로 나왔는데 수상작품이 하필 파묘였고 극중 친일파집안이 박씨라서 재밌는 장면이었어요ㅋㅋㅋ 박찬욱은 오랜 진보정당 지지자고 집안으로 비난하는거야말로 연좌제일텐데, 다만 이것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제가 친일파 후손인게 세상에 알려지면 세상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이래서 정은 떨어지더군요.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시는게 나아보였습니다.
"그건 영화를 보면 사라질 이야기인 것 같다. 영화를 보면 그 시대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이 분명 있다고, 아주 많이 들어있다고 느낄 것이다. 예를 들어 '진심으로 원해 친일을 한 친일파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었다'는 말이 친일파를 이해한다거나 용서한다는 이야기와는 다른 것이다. 나는 오히려 이권을 따려고 친일을 하는 것보다 더 무섭고 위험하고, 심지어 더 변태적인 존재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를 본다면 아무도 그런 비판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영화는 진심으로 친일을 하는 자발적인 친일파, 친일파를 넘어서 그냥 일본인이 되려 하는 그런 사람으로부터 벗어나고, 그런 사람을 망가뜨리면서, 파괴하면서 끝나는 이야기이니까. '아가씨'가 항일영화까지는 아니어도 그런 사람, 세력, 사상과 싸우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은식님 죄값을 받았어야.. 연좌제죠... 친일파들이 단죄를 언제 받았죠?? 그러니.. 친일파들의 재산으로 호위호식한 자손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는거죠. 죄값을 치루지 않았으니까요.
은식
IP 125.♡.76.148
14:17
2026-09-29 14: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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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원님 죄를 받지 않았다면, 더욱 연결해서 비난할 것은 아닙니다. 처벌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그 죄가 확실하다는 것인데, 아직 처벌되지 않은 상태라면 더욱 그와 연결해서 비난할 것은 아닙니다.
진우원
IP 122.♡.242.238
14:19
2026-09-29 14: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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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식님 아하.. 매국노여도 재판이 없었으면 죄가 없는거군요. 독립운동가들과 너무 비교되네요.
은식
IP 125.♡.76.148
14:29
2026-09-29 14: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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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원님 매국노든 뭐든, 그 본인에 대해서는 비난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어요. 제가 말하는 것은 연좌죄라는 것이 부당하다면, 당연히 그에 이르지 못한 것은 더욱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특정 개인에 대한 윤리적인 비난은 그 사람 개인의 행위에 대한 것이어야지, 타인의 행위에 대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진우원
IP 122.♡.242.238
14:31
2026-09-29 1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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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식님 매국노들이 모은 재산으로 자손들이 호위호가한다면... 죄값을 받아야죠. 매국노 집안이 쫄딱망해서.. 후손들이 자수성가했다면... 죄값을 물 필요는 없지만.. 그 재산으로 지금까지 잘먹고 잘산다면... 죄값 치러야죠.
자낙2
IP 210.♡.203.243
14:22
2026-09-29 14: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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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행동을 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비난을 안하는법이죠.
hueypilot
IP 211.♡.112.199
14:54
2026-09-29 14: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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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대놓고 얘기하진 않았어도 예전부터 우리나라 영화계의 거장 감독이 친일파 집안이다. 감독 자신도 그 시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런 얘기들이 많이 돌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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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은 오랜 진보정당 지지자고 집안으로 비난하는거야말로 연좌제일텐데, 다만 이것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제가 친일파 후손인게 세상에 알려지면 세상에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이래서 정은 떨어지더군요.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과하시는게 나아보였습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1/0000458015
읽어보세요~
전체 인터뷰에서 관련 사안에 대해 거론한 내용이군요.
"그건 영화를 보면 사라질 이야기인 것 같다. 영화를 보면 그 시대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이 분명 있다고, 아주 많이 들어있다고 느낄 것이다. 예를 들어 '진심으로 원해 친일을 한 친일파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싶었다'는 말이 친일파를 이해한다거나 용서한다는 이야기와는 다른 것이다. 나는 오히려 이권을 따려고 친일을 하는 것보다 더 무섭고 위험하고, 심지어 더 변태적인 존재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영화를 본다면 아무도 그런 비판을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영화는 진심으로 친일을 하는 자발적인 친일파, 친일파를 넘어서 그냥 일본인이 되려 하는 그런 사람으로부터 벗어나고, 그런 사람을 망가뜨리면서, 파괴하면서 끝나는 이야기이니까. '아가씨'가 항일영화까지는 아니어도 그런 사람, 세력, 사상과 싸우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연좌제가 좋지 않죠.
지난 달엔가요? 어떤 아름다운 여배우의 증조할아버지가 친일파 의사라는 명목으로 비난이 쏟아졌었죠. 그렇게 할 일은 아닌 듯합니다.
내 명예랑 한 몸 버려서 나라 팔아먹고 자식들 대대손손 잘먹고 잘 살게 하겠다고요. 결과적으로 친일했던 집안들은 광복 후에도 대한민국 상류층으로 군림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누가 잘 먹고 잘 사냐를 떠나서요.
개인적인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누구에 대한 윤리적인 판단을 한다면, 그의 행위에 촛점을 맞춰야지, 그 조상의 일까지 들춰내는 것은 뭔가 부당하다는 느낌입니다.
매국적 행위는 국가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가장 상위의 반인륜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괜히 프랑스가 2차 세계대전 종전 후에 독일 치하에 부역했던 집안의 어린아이들까지 다 모아서 사형을 집행했던 것이 아닙니다.
윤리적, 도덕적으로 가혹하다고 싶을 정도로 일벌백계해야만이 그런 행동들을 뿌리 뽑을 수 있는 것이죠. 유럽은 덕분에 현재까지는 아니지만 그런 행위들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금기로써 근절됐었죠.
작금 대한민국 현실은 어떨까요? 괜히 국회의원들끼리 친일파 착출 논의가 있었다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진 것이 아니죠. 여전히 친일파 후손들이 정치 경제 수뇌부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똑같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조상들과 다른 선택을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누려온 모든 과실과 영광의 산물이 조상들의 매국적 행위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그들이 모를리 없으니까요.
친일파들이 단죄를 언제 받았죠?? 그러니.. 친일파들의 재산으로 호위호식한 자손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는거죠. 죄값을 치루지 않았으니까요.
죄를 받지 않았다면, 더욱 연결해서 비난할 것은 아닙니다.
처벌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그 죄가 확실하다는 것인데, 아직 처벌되지 않은 상태라면 더욱 그와 연결해서 비난할 것은 아닙니다.
매국노든 뭐든, 그 본인에 대해서는 비난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어요. 제가 말하는 것은 연좌죄라는 것이 부당하다면, 당연히 그에 이르지 못한 것은 더욱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특정 개인에 대한 윤리적인 비난은 그 사람 개인의 행위에 대한 것이어야지, 타인의 행위에 대한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매국노 집안이 쫄딱망해서.. 후손들이 자수성가했다면... 죄값을 물 필요는 없지만..
그 재산으로 지금까지 잘먹고 잘산다면... 죄값 치러야죠.
똑같은 행동을 해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비난을 안하는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