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정부 정책도 있을 겁니다.
확실히 부동산은 정부가 강력하게 규제를 하면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자율이야말로 부동산 가격의 가장 강력한 변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이자율이 높으면 집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지요. 또 빚을 내어 집을 소유한 사람도 집을 팔고자 하는 의욕을 높입니다.
물론 이자율이 높으면 집에 대한 공급도 줄어드는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자율에 따라 집 공급이 줄어드는 것은 장기적인 효과이겠지요.
단기적으로는 이자율이 높으면 집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기존 주택의 공급이 늘어나서 집값이 하락할 것입니다.
최근 미국의 국채 이자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자율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게 된다면, 집값도 전체적으로 조정되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이 이재명 정부의 집값 억제 정책이 오히려 집값을 상승시키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최근의 집값 상승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 때문인지에 대해서는 쉽게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과연 1-2년 내에 집값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궁금한 점
댓글을 읽으니 궁금하군요.
한국의 가계부채는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26년 2분기 말 기준 약 81.3%로 추산되며,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가계부채 현황
- GDP 대비 비율: 2026년 2분기 기준 81.3% 안팎으로 추정되며, 명목 GDP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채 비율 자체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2030년 목표치인 80%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 소득 대비 가처분소득 비율: 최근 기준 가계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71.1%로 집계되어 정점(2021년) 이후 하락 추세이나, 여전히 OECD 주요국 상위권에 속합니다.
- 국제 비교: 국제결제은행(BIS) 및 OECD 비교 대상국 중 여전히 세계 상위권(6~7위 내외) 수준으로, 한국은행은 부채 비율이 낮아지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구글 AI 검색 요약)
가계부채 비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댓글을 보면 집주인이 높은 이자를 견딜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물론 OECD 대상국 중에서도 한국보다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나라가 5-6개 나라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한국 수준이면, 이자율이 올라가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물론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그것 때문에 자산가격에 어떤 변동이 있는 것은 다른 것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개별적으로 넉넉한 사람은 견디겠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분명 견디기 힘든 분도 많이 존재할 것이고, 그에 따라 전체적인 자산가격에도 영향이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투자라는게 집만 있는게 아니란게 문제지요. 다 죽어버리니 ㅠ.ㅠ
일단 ai로 인한 인력 수요 감소가 그걸 더 키울거구요.
내수가 튼튼해야 집값도 받쳐주는거죠.
대출 자체가 막혀있으니 이자에 대한 부담은 생각보다 줄어들죠
나머지 34%는 빚이라는 말일 텐데요.
서울 시민의 소득수준이 34%에 대한 빚은 무난히 갚을 수 있을까요?
훌훌 떠나 살 수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서울에 직장이 있으니 버티는 걸 테고 그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집을 지키려고 하겠죠. 다들 이 악물고 이자 낼 거고 그럼 그만큼 소비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악 물어도 못 버틸 수준까지 올리면 글쎄요. 제 생각엔 집값보다 경제가 먼저 죽을 듯합니다.
사람들은 산수 대신 수학을 할 줄 압니다.
오히려 3개월 뒤 10억 주택이 11억 될 거 같다는 불안감이 매수를 부추기죠.
전세를 끼고 집을 산 사람은 어떨까요? 본인은 은행에서 돈을 별로 빌리지 않았지만, 전세를 살고 있는 사람이 나가겠다고 하면, 전세금을 되돌려주기가 힘들지 않을까요?
현재 시행 중인 규제책에 대한 이해가 먼저 되어야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토허제가 시행된 이후 전세낀 집을 사신 분들은 모두x 대다수o 전세 만기 때 대출 없이 전세금 상환을 할 것을 예상하고 구매했습니다.
다만, 부동산만 영향을 받는게 아니라서 문제죠.
제가 다니는 중소기업 대표님 직원들 월급 주려고 인천 아파트 4억원 돈으로 담보 잡히셨다던데 ㅜㅜ
한계기업은 도산할 수도 있겠군요.
회사 경영으로 월급조차 줄 수 없다면, 도산 가능성이 높겠어요.
한계기업은 도산할 수도 있겠군요.
회사 경영으로 월급조차 줄 수 없다면, 도산 가능성이 높겠어요.
그런데 대출 규제를 워낙 심하게해서 어느정도 여파가 있을지...
자기자금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고요. 문재인 정부때도 대출 강화, 윤석열때엔 스트레스DSR 도입 등으로 점점 대출 받는것도 어려워졌어요. 이재명 정부 들어서선 10.15 대책으로 6/4/2로 한도 그어져서 고가주택일수록 대출 비중이 급감하고요. 이 바닥에서 통용되는 얘기로 내 분수는 은행이 제일 잘 알고있습니다.
어쨌거나 자영업자 대출, 상업용 부동산 대출 등이 금리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전체 경제에 영향을 미칠거고, 그러면 서울 아파트 주거용부동산도 영향이 없다고는 볼 수 없겠죠
금리는 모든 경제의 펀더멘털입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서울 부동산 가격까지 금리의 영향이 미칠 정도까지 경제 여파가 커지면.. 정부가 그걸 가만히 놔둘 수 있을까요? 다른곳이 초토화되고 있는데 서울 부동산 가격 잡았다! 할 수는 없을테니.. 서울 부동산 불패는 전국의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 원인이지 다른데에 그 원인이 있지 않습니다. 결국 금리로도 못 잡아요.
그럴 수 있을 겁니다.
저도 경제적인 영향을 걱정하게 되는군요.
심지어 부동산 담보대출은 그 안정적인 담보때문에 이자율이 제일 낮습니다.
부동산보다 다른데가 먼저 무너지고, 그 영향으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는 있어도 영향이 제한적일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정책의 영향을 받는 부동산 대출은 전체 부동산 거래의 50%도 안 된다고 하는군요. 특히 신축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고 하는데요.
물론 우리가 관심을 크게 갖는 지역은 대부분 정책적인 규제 대상이겠지요?
전체 부동산 거래의 50%도 안되는 것은 나머지 수치는 대출도 없이 거래하는 상황입니다. (수도권 한정)
생각보다 돈 많은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테스트로 가산금리를 많이 붙여놓은 상황인지라 금리가 올라가면 가산금리 낮춰서 조정할겁니다.
일단, 부동산은 실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늦게 반응합니다. 그 전에 주식이 먼저 박살 납니다.
그런데... 지금 부동산(=아파트)은 생각보다 금리에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럴 수도 있겠군요.
아마도 주식이 먼저 박살난다는 말도 맞겠어요.
주식이야말로 부동산보다 거래가 더 쉽기도 하거니와, 심리에 더욱 빨리 반응할 테니까요.
강남지역은 집 살때 대출도 거의 안나오고 신용대출이나 조금 쓰는데 기본 소득 금액도 어느정도 높으니 금리가 큰 문제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해도 45-50억 집에 형식적으로 받은 대출 1억(신용대출) 있습니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부동산 열풍에 영끌해서 집산 서민-중산층들은 타격이 크겠네요.
45-50억 집에 대출이 1억이 있다면, 상당한 자산가이시군요.
자산관리를 매우 잘 하셨나 봅니다.
답이없어 던지지
지금은 집값도 올라가고 금리는 견딜만한데
던질 사람 많지 않죠
누누히 말하지만 부동산은 심리입니다...
영끌이됐던 시기에 이미 윤석열때 갈려나가서
버틸만 하신분들이 많아요 팔고 어디갈곳도없구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올해 연말쯤 집값이 하락하기 시작한다면, 내년에는 집을 던지려고 하는 사람이 늘지 않을까요?
사실 저는 서울과 동떨어진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큰 이해관계는 없습니다.
그저 이자율과 집값의 상관관계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죠.
근데 저는 현 부동산시장 현정권에서 하락장이 과연 올까? 싶긴합니다...
현정권에서 부동산 하락장이 오지 않는다는 말은 경제가 계속 호황일 거라는 말인가요? 즉 특히 고소득층은 계속 늘어날 것이므로, 주택에 대한 수요는 떠받춰줄 것이다. 아니면 공급이 적기 때문에 기존부터 지속하는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말인가요? 아니면 이재명 정권의 집값 안정화 정책 의지를 믿을 수 없다는 말도 되겠군요. 아니면 집값 안정화 의지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보니 그러한 정책의 역효과로 오히려 집값이 상승할 것이다. 등등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겠는데, 어떤 의견이신가요?
오른거 생각하면 버텨지겠지만 정책이 아닌 금융문제라서요
왜 1,2년과 5년 전이 차이가 나는 것인가요? 무슨 이유 때문이죠?
https://fsc.go.kr/no040101?cnId=2035&curPage=13&pastPage=13&srchKey=&srchText=
최근 1,2년에는 DSR 때문에 대출을 적게 해줬다는 말인가 보군요. 대출이 적으니 견딜 만하다는 말이군요.
지금은 dsr 따져서 대출해주고 각종 대출제한으로 실제 상황능력보다 과도하게 제한을 하고있지만
5년전엔 안그랬거든요.. 그때 말그대로 영끌한 분들이 현 시점 갱신시에 이자율이 두배로 뛰어버리니
월 부담이 작게는 수십씩, 많게는 백정도 늘어날 수 있죠.. 그정도 감당 못 하면 대환대출도 불가능할껍니다.
회사만 멀쩡히 다닐 수 있으면
사업만 멀쩡히 굴러가면 다 갚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율이 확 느는데,
어딘가는 망하는 사업체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매매, 전세, 월세 덜 오르는거예요.
금리 낮았으면 더 올랐습니다…..
22년 하락기 기준금리는 이미 따라잡았어요.
지금의 이자율은 하락까지는 어렵겠고, 상승을 억제하는 효력만 있을 수준이라는 말씀이군요.
현재 금리 3%인데도 이 정도로 오르는거 보면,
4% 된다고 내려 갈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