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 마지막 이틀동안 친구들과 안면도에 주꾸미 낚시를 갔습니다.
낚시 하기전에 식사시간이라 뭐 먹을까 하다 다들 전날 과음을 했는지 짬뽕 먹자고 해서 찾아간 곳이구요. 건물이 커서 매장이 크겠거니 했는데 1층만 식당이고 윗층은 피아노 학원(?!) 이더군요. 1층도 크지는 않아서 저희가 거의 오픈런으로 들어갔는데 나올때 되니 줄이 꽤 길었습니다.
차돌짬뽕밥 주문했구요. 국물이 기가 막히더군요. 안매운데 뒤에 좀 매운맛이 치면서도 과하지 않아서 좋았구요. 밥도 말아먹으니 훌륭했습니다.
군만두는 기성품 같지만 가격 대비하면 괜찮게 나왔는데 다음엔 요리도 먹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아 그리고 낚시 관련해서는 찾다보니 펜션 숙박+낚시배 패키지가 있었는데요.
기본이 숙박, 낚시 4시간, 저녁 무제한 바베큐, 조식 이렇게 인당 11만원이었고 낚시시간이 한시간 추가되면 금액도 만원씩 추가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대단히 훌륭했구요. 펜션도 좋았고 낚시도 주꾸미 잡으러 갔다가 갑오징어 엄청 잡았고 바베큐도 고기도 좋고 찬도 제법 있어서 만족했고 다음날 조식도 찌개에 밥에 반찬들 잘 나와서 놀랐네요. 저 포함 총 7명 갔는데 다들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