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 처음 써봅니다.
반박 환영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 있으면 댓글로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저도 틀린 건 틀렸다고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몇년전까지 무주택자였습니다.
어릴때 빌라, 원룸도 살아봤구요 그때는 솔직히 단순하게 생각했죠
“집값 좀 떨어져야 하는 거 아니냐?”
“집 가진 사람들 세금 더 걷으면 되는 거 아니냐?”
“다주택자 규제하면 집값 잡히는 거 아니냐?”
“실거주할 사람만 집 사게 하면 되는 거 아니냐?”
문재인 정부 때 집값 올라가는 거 보면서 박탈감도 엄청났습니다.
ㅈㅅ하고싶을정도였죠. 벼락거지가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요. ㅋㅋ
그덕에 공공기관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고, 운 좋게 사업도 잘됐고 하루 6시간도 못자고 잠까지 줄여가며 돈 모아서 결국 서울에 아파트를 하나 샀습니다.
직접 집을 사보니까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더라고요.
일단 집 한 채 사는 과정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1. 부동산 매매 결심
사실 이것부터 어렵습니다.
몇 억짜리 자산을 사겠다는 결정을 내려야 하니까요.
2. 내 현금, 소득, 기존 대출 등 자산 상황 파악
3. 내가 가고 싶은 지역 알아보기
4. DSR, LTV 계산하고 대출 가조회 및 상담
5. 인터넷으로 아파트 후보 추리기
6. 후보 단지들 직접 임장
중개사 연락하고 날짜 잡고 시간 잡고,
원하는 매물을 못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7. 마음에 드는 집 찾으면 매도자와 입주일, 잔금일 등 협의 후 가계약
8. 토지거래허가 대상이면 허가 절차까지 확인하고 기다리기
9. 정식 매매계약하고 계약금 지급
10. 거래신고하고 대출 본심사
11. 대출 승인되면 본격적으로 이사 준비
12. 가전·가구 철거하고 설치 예약하고 새로 살 것들 준비
13. 잔금일에는 잔금, 대출, 등기, 법무사 등 최종 처리
14. 입주하고 전입신고 및 각종 정리
기존 집주인과 퇴거 날짜도 맞춰야 하고,
보증금 반환 일정도 맞춰야 하고,
전세대출 있으면 상환 일정도 확인해야 합니다.
취득세, 중개보수, 법무사 비용, 이사비 등 부대비용도 당연히 따라오고요.
직접 해본분들은 아실겁니다
다들 진짜 이걸 다 하면서 집을 사는 거구나.
특히나 나는 사업하니까 비교적 자유롭지만 직장인분들은 이걸 시간내서 하기 정말 어렵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직장인인데 유주택자분들은 진짜 존경합니다
그리고 갈아타기 하는 사람들은
기존 집 파는 것과 새 집 사는 걸 동시에 맞춰야 하는 거고요.
중간에 하나 삐끗해서 계약 틀어지면
다시 매물 찾고 임장부터 다녀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해보고 나니까 부동산 정책을 예전처럼 단순하게 못 보겠습니다.
“집 가진 사람 세금 더 때리면 되지.”
“대출 막으면 되지.”
“실거주 강화하면 투기 없어지지.”
말은 진짜 쉽습니다.
그런데 부동산은 집주인 하나 때린다고
집주인만 영향받고 끝나는 시장이 아니더라고요.
매수자를 건드리면 매도자가 움직이고,
임대인을 건드리면 세입자에게도 영향이 가고,
전세 공급을 건드리면 월세시장에도 영향이 가고,
대출을 막으면 현금 많은 사람과 현금 없는 사람의 조건이 달라집니다.
제가 처음 서울 집을 살 때는 세입자가 있는 상태로 샀습니다.
그리고 그 집에는 70대 노부부가 비교적 저렴한 전세로 살고 계십니다.
근데 만약 정책 때문에 제가 반드시 실거주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그냥 들어가면 살면됩니다
그런데 그 노부부는요?
결국 다른 집을 찾아야 합니다.ㅋㅋ
이런 말하기도 민망한 논리도 무시한 채,
“실거주 강화 = 무조건 서민에게 좋은 정책”
“집주인 규제 = 무조건 무주택자에게 좋은 정책”
이런 단순한 정책을 낸다는게 그냥 너무 웃기고 거기에 물개박수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웃깁니다..
정책 하나를 건드리면 반드시 다른 쪽에서 효과가 나타나니까요.
이걸 이해못하는 분들은 여기정도까지 글을 읽고 뒤로가거나 빈댓글 남기고 떠나시겠죠. 아니 그래야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돌아가죠ㅎㅎ
사실 제가 더 답답하게 느끼는 건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이런 복잡한 문제가 갑자기 편 가르기로 변한다는 겁니다.
우리 편이 규제하면 착한 규제.
상대편이 규제하면 나쁜 규제.
우리 편 대통령 때 집값 오르면 전 정부 때문.
상대편 대통령 때 집값 오르면 대통령 때문.
이게 무슨 정책 평가입니까 ㅋㅋ
그냥 응원단이지.
그리고 제가 이재명 정부 비판하면 꼭
“그래서 윤석열은 잘했냐?”
이런 이야기부터 나오던데요.
아뇨 ㅋㅋㅋ 윤석열은 역대급으로 무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개ㅂㅅ이죠 .
근데 윤석열이 못했다고 이재명이 잘한 게 되는 것도 아니고,
이재명이 못했다고 윤석열이 잘한 게 되는 것도 아닙니다.
둘 다 못했으면 둘 다 욕먹으면 됩니다. ㅋㅋ
애초에 이재명 대통령의 과거 음주운전 및 여러 개인사 부분도 좋게 보지 않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큰 기대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부동산에 관해서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도 더 실망스럽습니다.
솔직히 쌍욕 나오게 답답합니다.
규제 발표하고,대출 조이고, 토허제로 묶고,
물개박수친분들 좋습니다.ㅎㅎ
그러면 결과를 봅시다.
그래서 평범한 20~30대가 서울에 집 사기는 쉬워졌습니까?
저는 이 질문 하나에 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책 이름이 뭔지,
취지가 얼마나 좋은지,
누구를 잡기 위한 정책인지,
그런 설명 전에
그래서 결과가 어떻게 됐냐는 겁니다.
서울 집값은 안정됐습니까?
전월세 부담은 줄었습니까?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가능성은 높아졌습니까?
월급을 모아서 자산가격을 따라갈 가능성은 높아졌습니까?
이걸 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살 때 8~9억 정도 하던 아파트가
14억 정도가 된 곳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6억이 올랐습니다 1년만에요 ㅋㅋ
믿기십니까?
사회초년생이 매달 300만 원씩 모으는것도 불가능하지만, 그런다 한들
단 한 푼도 안 쓰고 10년을 모아도 3억6천입니다.
누군가는 한 달에 몇십만 원 더 저축하려고
커피값 줄이고,
차 안 사고,
여행 안 가면서 돈 모으고 있는데
부동산은 1년에 그 사람이 몇 년 동안 모아야 할 돈이 움직여버립니다.
그러면 이제 막 사회생활 시작한 20대 후반, 30대 초반은 도대체 어떻게 따라가라는 겁니까?
저는 집이 올랐는데도 별로 안 기쁩니다.
왜냐하면 내 집만 오르는 게 아니거든요.
내 집이 2억 올랐는데
내가 다음에 가고 싶은 집이 4억 올랐다?
자산은 늘었는데 갈아타기는 오히려 더 어려워진 겁니다.
그래서 지금 서울 부동산에서 제가 가장 무섭다고 느끼는 건 단순히
“집값이 비싸졌다.”
이게 아닙니다.
먼저 자산시장에 들어간 사람과
아직 들어가지 못한 사람 사이의 사다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계속 굳어지면 사실상 계층이 됩니다.
아니 되었습니다. 이제 서울 부동산은 계급화 피라미드 신분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재명이 4년 집권을 더 하는 상황에서
부모에게 자산을 물려받은 사람,
일찍 집을 산 사람,
아직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월급으로 시작하는 사람.
출발점 자체가 너무 달라지는 겁니다.ㅋㅋ
그리고 부동산 관련 글이나 댓글들 쭉 보다 보면 참 묘한 게 있습니다.
자기가 부동산 공부를 안 했거나,
기회를 놓쳤거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는 못 샀으니 너도 떨어져야 한다.”
“나는 손해 봤으니 집 가진 사람도 손해 봐야 한다.”
이런 식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ㅋㅋㅋ
저는 이게 제일 이해가 안 됩니다.
아닙니다 이제 이해하려고요. 그런 사람들도 있어야 이 세상이 돌아간다하더라고요..^^
집값이 너무 비싸다고 비판하는 것과
남의 자산이 망하기를 바라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인데 ㅎㅎ
시장이 왜 이렇게 됐는지,
공급은 어떤지,
대출과 세금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공부하는 것보다
집 산 사람 = 투기꾼
집값 오른 사람 = 적폐
다주택자 = 악
이렇게 사람부터 편 가르는 게 훨씬 쉽긴 하겠죠.
이재명지지자들이 보통 이러더라고요? ㅋㅋ
복잡한 시장을 공부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냥 누군가를 악역으로 정해서 끌어내리면 됩니다.
저도 무주택자였고 박탈감이 뭔지 압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이해가 안 됩니다.
“나도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만들어달라.”
이걸 요구해야 정상 아닙니까?
그런데 왜
“나는 못 올라갔으니까 위에 있는 사람도 끌어내려라.”
가 되는 겁니까?
없는 사람을 잘살게 만드는 것과
있는 사람을 못살게 만드는 건 완전히 다른 정책입니다.
그리고 미래를 계속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면서
자기가 뭔가 공부하고 바꾸려고 하기보다
먼저 한 사람,
집 산 사람,
돈 번 사람을 폄하하고 끌어내리는 분위기가 강해지는 것도 저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가끔은
“이게 민주당이 원하는 세상인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를 더 만들어주는 건지,
아니면 가진 사람과 못 가진 사람을 계속 나눠서
서로 싸우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서울 주요 지역 월세 매물들 보다 보면 진짜 현타옵니다.ㅋㅋ
부동산앱에서 서울 주요지역 월세 100~150만 원 보고
“어? 그래도 서울인데 이 정도면 괜찮은데?”
하고 눌러보면
방 하나짜리거나,
주택을 잘게 쪼갠 수준의 공간이거나,
심지어 조건에 ‘여성 우대’ 붙어 있는 매물들도 보입니다.
심지어 6개월만에 120만원에서 170만원 오른 곳도 있습니다. 진짜 이럴거면 아예 손을 대지말지 왜 손을 대서 이곳저곳 다 망쳐놓고 지잘났다고 고개 빳빳하게 들고 기자회견 하는거보면 기가 찹니다.ㅋㅋ
제가 원하는 건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들어주는 사회도 아닙니다.
평범하게 일하고,
공부하고,
저축하고,
도전한 사람이
“나도 10년 열심히 하면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겠다.”
이 정도 희망은 가질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 사다리는 점점 멀어지는데
정치에서는 아직도
누가 집을 몇 채 가지고 있느냐,
누가 얼마를 벌었느냐,
누구를 더 규제해야 하느냐,
이런 싸움만 반복하고 있으면
그게 진짜 서민을 잘살게 만드는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웃긴건 정치인들 대부분이 서울 고가주택 가지고 있고 다주택자이죠.. 정책내는 사람부터 다주택자인데그걸 믿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붕어낚시하는거같습니다 ㅋㅋ
또 이재명 지지하는 분들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닭근혜 문재앙 윤석열 븅신이 나라망쳐놨으면 더 잘해야하는거아닙니까? 어째 더 더 더 망쳐놓고 지잘났다고 떠들고 있는거죠? ㅋㅋ
저는 윤석열 역대급으로 무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재명이 잘한 게 됩니까?
아니잖아요.
잘한 게 있으면 잘했다고 하고
못한 건 욕하면 됩니다.
근데 지금 이재명 하는거보면 서민들 다 죽이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부모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아이돌도 아니고, 종교도 아닙니다.
우리가 세금 내고 권력을 맡긴 사람입니다.
못하면 욕먹고,
잘하면 칭찬받는 게 당연한 겁니다.
내가 찍었다는 이유로 잘못한 것까지 쉴드치기 시작하면
그 순간부터 정치인을 평가하는 국민이 아니라
정치인 팬클럽이 되는 겁니다.
저는 특정 정당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민주당이든 국민의힘이든 서로 제대로 비판받고 경쟁해서
정책이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못한 건 못했다고 평가받아야 하고,
이재명 정부가 못한 것도 똑같이 평가받아야 합니다.
특히 부동산처럼
평범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돈이 걸려 있는 문제는 더 그래야죠.
정치인 자존심 지켜주는 것보다
내 가족이 앞으로 어디서 살 수 있는지가 훨씬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지금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에 정말 묻고 싶습니다.
규제 발표 말고,
대책 발표 말고,
전 정부 탓 말고,
정치적인 수사 말고,
그래서 30대 무주택자가 서울에서 자기 집 마련할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높이겠다는 겁니까?
저는 그 답이 진짜 궁금합니다.ㅎㅎ
커뮤니티에 쓰는 첫 글이라 저도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정책도 있을 수 있고,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내용 중 뭐가 틀렸는지,
현재 부동산 정책이 실제로 20~30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가능성을 어떻게 높이고 있는지,
숫자든 논리든 근거 가지고 반박해주시면 저도 읽어보고 제가 틀린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
정부도 비판받아야 정신 차리고,
야당도 똑같이 검증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세상이 오지 않을까요.
적어도 다음 세대에게
“나는 집 살 기회를 놓쳤으니 너도 포기해.”
가 아니라
“열심히 일하고 준비하면 너는 나보다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게 정상적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첫 글이라 길어졌네요 ㅋㅋ
반박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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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안망하는게 신기하네요😅
1가구 1주택 비거주자 유사이래 최대의 어마어마한 규제 때리는거 보고 답 없다 생각했습니다.
부동산은 불로소득이다 라고 하는 분들과 전에는 같이 동참하셨을 텐데요,
이제는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기간 : 6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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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글 축하드려요. 근데 어쩌다 우연이었을 뿐 이런 글만 쓰러 가입하신 게 아니시길 바랍니다.
뉴재명이라고 외치세요!
부동산 초짜가 수박 겉핥기로 정책을 만들어서 그렇습니다
어줍잖은 지식으로 오만하게 행동한 결과로
국민들만 피를 보는 상황이에요
표로 심판하는게 답이죠
걍 마인드의 차이입니다. 집이 하나는 꼭 있어야 겠다는 사람은 뭐라도 하나 사게 되도
걍 마인드가 집 가격 떨어질건데 전세살다가 떨어지면 사야지 하는 사람도 있고요.
마음만 먹으면 그냥 아무 고민도 안하고 사게 됩니다.
여기 의도적으로 그런 글 쓰는 사람들 수두룩이거든요.
뭐 정신승리라도 해야, 비현실적 폭락론을 청취해가며 ‘신경안정제 감사합니다 ㅠㅠ’ 해야 이 냉정한 자본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다곤 하지만요...
근데 그보다도... 그렇게 LLM이 쓴 것 같은 부분에서만 띄어쓰기가 완벽합니다. 직접 쓴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은 그렇지 않고요. 그냥 좀... LLM 써 가며 분란을 일으키는게 목적인 사람들의 글에 열을 올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2.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요.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전하시면 되는데, 너무 Ai 베이스 티가 납니다.
3. 하지만 어떤 의도가 있을지라도,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에 딱히 태클은 못걸겠네요.
깔건 까는게 맞습니다. 이걸 저는 문재인 시절부터 계속 이야기 했었는데, 빈댓글만 달렸었죠.....
부동산 말고 이재명 정부에서 서민 경제 박살내고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열심히 일하고 준비하면 너는 나보다 더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에 대한 님의 로망에 부동산 관련 글만 있고
기업들이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은 다 빠져 있어 웃프내요. ㅋㅋ
몇년전 집을 샀는데 갭투자로 샀고
비실거주시 세금이 많아지니 들어가야할수도 있으니 그 경우 전세사시는 노부부는 어떻게해야하는지를 걱정하시는건지요?
아니면 들어가 살 돈이 없으니 내 사정을 봐달는것인지요?
아니면 나도 열심히 준비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혹시라도 부동산 규제로 떨어질수있으니 걱정된다는 것인지요?
문재인때 집값 올라서 ㅈㅅ까지 생각했다고요?
그저 웃지요
그리고 뭐가 문제인가요?
집값 올라서 좋아해야되는거 아닌가요?
모순덩어리 글인 ㅋ
잘 이해를 못하실 수도 있는데 다주택과 달리 1주택은 양가감정이 있어요. 집값이 오르면 세금이 오르는데 막상 판다는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고 (1주택 -> 무주택은 엔간해서는 할 수 없는 결정일겁니다.) 게다가 현재 집이 마지막 목표가 아니라면 집값 상승은 갭이 더 커진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타 자산 대비 투자로 봤을땐 당연히 상승하는 게 좋은건데 부동산만 놓고 보면 애매한 게 있어요.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잘사는 세상 말이죠.
근데 부동산은 성실히 일해서 대접받는 세상이 아니에요
불로소득이라고 하죠. 내 집값이 오른게 내가 집의 가치를 나의 노력을 들여 기막히게 개발해서 오른게 아니라 국민들의 노력을 모아 국가가 개발한 반사이득에 무임승차한 효과란거죠. 무임승차 아마 매우 혐오하실겁니다. 부동산은 그런 무임승차와 불로소득이 판치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이 하나 더 있죠. 상속. 재벌 2, 3세가 거액의 재산을 본인이 피땀흘려 노력해서 받았습니까? 아니죠. 부자집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노력없이 거저 주어진거죠. 부모가 노력한건 부모가 노력한것일뿐 나의 노력은 아니죠. 부모가 박사라고 나도 공부안하고 자동 박사일순 없죠.
문제는 부동산과 상속 이런 불로소득이 판치는 세상이 님이 꿈꾸시는 건강한 노력, 열심히 일하는 사회를 망가뜨린다는 점입니다. 공산주의와 대비되는 자본주의의 장점이 무엇입니까? 성실한 노력을 통해 얻은 사유재산을 본인이 개인 소유할수있게 함으로써 사회의 노력을 촉진시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런 사회를 유지하려면 누구도 노력없이 쉽게 돈을 벌게 냅두면 안됩니다. 그렇게되면 사회의 공정성이 깨지고 너도나도 노력없이 쉽게 돈벌려고만 할테니까요.
결국 자본주의의 핵심은 이겁니다. "누구도 쉽게 돈벌게 하지마라" 독점으로 막대한 부를 얻으면 쪼개고 경쟁을 촉진해 치열하게 노력하게 하고 불로소득과 무임승차를 막아야합니다. 근데 부동산과 상속은 바로 이 불로소득과 무임승차의 결정체로 건강한 자본주의를 병들게 하는 암이자 사회의 치열한 노력을 빨아들이는 블랙홀과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부동산은 투기거품을 유발해 국민의 기본 주거를 불안정하게 함으로써 노력을 위한 토양 자체를 파괴하는 사회 멸망의 말기암 그 자체입니다.
말기암 치료는 그 자체가 큰 고통일수밖에 없고 끈질긴 인내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싸움입니다. 이걸 대통령이 됐는데 바로 뿅 안고쳐준다고 거짓말이네 국민을 속였네 더 아파 뒈지겠네 등등 성심껏 치료하는 의사를 욕하면 결국 그 환자는 병이 곪는채로 키우면서 당장 자기 편한대로 얼마 더 살다 결국 지옥같은 고통을 겪고 죽는 일밖에 없습니다. 일반 국민의 성실한 노력이 실종되고 투기의 불로소득과 무임승차만 판치는 사회는 멸망밖에 답이 없습니다.
이재명님은 당장은 고통이 있더라도 그런 결말을 막아보자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님의 마음과 이재명님의 마음이 다르지 않습니다. 이 대수술은 유능한 의사 뿐 아니라 환자의 적극적인 인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협조는 못할망정 훼방을 놓는 일이라도 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식은 불로소득이 아닌가봐요. 근로소득으로 돈 버는 직장인들에게 박탈감은 정확히 같은 방향인데 말이죠.
물론 주식으로 투기와 도박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주식 뿐 아니라 어디에도 널려있죠. 말로도 하고 자전거로도 하고 골프로도 하고 동전 볼펜 지우개 모든 사물로 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본질적 차이를 결정짓는 요인은 아니죠. 노력과 흙, 이 본질적 요소의 차이가 주식은 자본주의의 꽃, 부동산은 자본주의의 말기암. 이런 큰 차이를 낳습니다.
클리앙에는 무주택자들만 있을까요?
저도 삼십대 중반쯤에 부동산 관련된 지식들이 생기긴 했었습니다.
그시절에도 저도 등기쳐봐서 이미 유주택자여도 부동산은 참 모르는 세계 같아서 부동산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던데 ㅎㅎ
우연히 일하는 곳 지인을 통해
이미 은퇴자산을 부동산으로 급여정도 나오시게 세팅해놓으신 어르신이 알고지낸지 한 2-3년 후에 본인이 축적했던
부동산에 대해 조금씩 알려주시더군요 어떻게 세팅하는지, 부동산을 볼때 어디를 봐야하는지,
현정부가
부동산 정책에 있어 삽질하는게 많긴 했지만 ㅋㅋㅋ
뭐 요샌 이게 클리앙이 정치사이트인지, 부동산카페가 된건지 ㅋ...
얼마나 좋은곳에 등기치셔서 꼴랑 삽십대 중반에 여기 있는 사람들
평균재산보다 얼마나 더 대단한 자산을 일궜는지
모르겠지만
참 웃프네요 ㅎㅎ
반포나 대치동 정도에 32평형 정도 되는 집 한채는 세팅하시고 이런 글 쓰시는거죠??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20-30대 돈 모아서 집 살려는 속도보다 집이 없으니 문제긴 하죠
그러니 방법이 없으니 어설픈 규제책만 남발하면서 시장 부작용만 튀었던거고요
부동산 정책의 문제였을까요? 2017년부터 급격하게 올린 최저임금체계부터 잘 못됐을까요?
수요와 공급이 어그러져 있고 복잡다단하죠
현 민주당에 대해 옹호하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이런 글 보는것도 재밌네요^^
오프라인에서도 꼭 이런 생각 주변에 알려주셔서 무주택자들 많이 구제해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일부러 길게 써서 비판하기 어렵게 하고 조롱하려는 의도도 엿보입니다.
전월세 부담은 줄었습니까?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가능성은 높아졌습니까?
월급을 모아서 자산가격을 따라갈 가능성은 높아졌습니까?"
이 문장을 반박할 껀덕지가 없다면 부동산 정책은 그냥 실패한거지요
무엇하나 나아진게 없는 그저 천상계 강남찔끔 내려가는게 다 라면
그건 무엇을 누구를 위한 정책이었나 싶은거지요
선생님 사업이 잘 되셨기 망정이지 안됐다면 집도 못 사고 그랬을꺼 아닙니까. 그럼 된거죠 뭐...
이재명 부동산 걱정글인지 자랑글인지 헷갈리긴 하지만
확실한건 떨어지길 바라시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공급할 땅도 없지만 공급해도 모두들 부동산 가격 오른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는 가격만 더 폭등하게 되지요.
세제/금융/공급 관련 대책으로 부동산 버블 심리를 꺽지 못하면 부동산 버블은 계속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네델란드 튜립 버블 시기에는 최상급 튤립 종근 가격이 암스테르담 상류층 주택 한채 가격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가격이지만, 인간의 광기는 무섭습니다.
세제/금융/공급 정책으로 부동산 버블 심리 꺽고, 지방으로 행정 수도 이전 해야죠.
이글도 이해못하는 무식한 사람들이 지금 부동산정책이 펴는게 문제죠. 자랑이냐는 사람들은 진짜 무식이 철철 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