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을 정복할 때도, 극지를 탐험할 때도 일단 베이스캠프부터 안정적으로 만들어 놓고 다음 도전에 나섭니다.
자산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거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어야 금융자산의 변동성도 견디기 쉽고, 장기투자도 할 수 있으니까요.
피터 린치도 투자에 앞서 자기 집부터 마련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다고 부동산 몰빵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어느 한쪽에 지나치게 몰기보다는,
나이로 50대가 되면 부동산 6 : 금융자산 4 정도면 꽤 균형이 괜찮다고 봅니다.
집은 수익률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자산입니다.
수익을 내는 투자자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삶을 지탱해 주는 베이스캠프이기도 하니까요.
부동산 급지에 따라서는 그 이상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생각하신 것 처럼 누구나 달성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가 아닙니다.
일단 금융 자산을 1억 이상 가지고 있는 인구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시간 있으시면 한번 알아보시면 놀래실껍니다. 알아보신적 없으신 것 같이 보여 말씀드립니다.
현실은 순자산 15억이면 20억집 5억대출해서 몰빵으로 사려나요? ㅎㄷㄷ
3억이하로 분산투자한다고 해봐야 큰 의미가 없고 오히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올인하는게 맞는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