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지지자 입장에서 아쉬운 인사도 있지만,
김정관 장관이 이끄는 산업통상부는 확실히 성과를 보여주군요.
윤석열 때 웨스팅하우스 노예 계약 체결건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겉으로는 탈원전 폐기만 정치적 구호로 외치고, 안으로는 체코건 수주로 서둘러 민심을 만회하려는 마음이었겠죠.
그 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북미, 유럽(체코 빼고), 일본 시장 진출 제한.
2. 한국형 노형(APR1400) 미국 건설 금지 (핵심 3대 기술 국산화)
3. 50년 로열티
이번 개정안은
1. 미국 건설 금지 예외 조항을 신설해서 최대 2기 건설 허용 → 트랙 레코드 찍는거죠.
2. 대미 투자 목적으로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프로젝트 + 웨스팅하우스 지분 연계 → 단순히 상납(?)하는 비용이 아닌 전략적 투자 비용으로 선회
웨스팅하우스가 한국형 노형이 들어오는데 엄청난 반발을 했다고 해요.
그럼에도 미국 내 AI데이터센터 병목은 전력 수요임을 간파하고
산업통상부는 발빠르게 대형원전 기술력을 갖춘 부분을 어필하며 설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미투자 보고를 받은 트럼프가 만족했다고 전해지며,
전작권 회수와 답보 상태였던 핵잠수함 건조, 조선 협력 등 논의 채널이 다시 열렸다고 해요.
그게 UN총회에서 벌어진 30분 회담의 주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전략적 투자 구조로 바꿔낸 산업통상부의 수완이 정말 돋보이네요.
자칫 묻힐 뻔한 중요한 국익 성과를 명확히 짚어주셔서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이번 투자로 한국형 원자로 국제 수출에 어느정도 고삐가 풀린거 같습니다
테크트리라 그런가 어디 매몰되지 않고 거시적인 시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 테크트리가 하나만의 이유는 아니겠지만 일 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