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뭐 대출은 1.5 정도로 해서 자가를 마련했었습니다
뭐 그사이에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집에 들어온지는 이제 2달이 좀 안되어가네요
정책적으로도 너무 변화도 심하고 정리도 안되고 정신도 없었네요
그동안 무주택일떄 이런거에 너무 휩쓸리면서 무조건 내릴꺼야 정부에서 해줄거야라고 믿고 있었었는데
이제는 뭐.....그때의 무지함으로 수업비 왕창냈지만 지금이라도 마련해서 별 신경안쓰고 있음에 안도? 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돌이켜보면 흠..어휴 아찔하긴합니다. 또 얼마나 마음이 갈팡질팡하면서 휩쓸렸을까싶네요
문정부에 쓴소리 좀 했다고 게시판 폐쇄해버린게 너무 충격적이였죠.
당시 내마당은 빨리 1주택 구매해야한다고 하라고했고 모공은 앞으로 부동산 내릴테니 사지 말라고 했었는데 이젠 모공도 현실을 깨닫고 돈있으면 빨리사라는 논조로 바뀐게 재밌습니다.
존댓말 쓰면서 서로 존중하는 몇안되는 부동산 커뮤니티가 내마당이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때 "등기는 처 보셨어요" 에 긁힌분들이 닥달해서 문 닫았죠.
지금생각해보면 닫는것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이였나 싶어요
전세로 쭉 살던 집에서 이번에 반전세라는걸로 떠밀리다보니 더 절실하네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가족과 행복한 생활 누리시길 바랄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행히 집값 오른 만큼 주가가 올라줘서 현재까지는 매도가 이익이긴 하네요.
상승장이나 하락장이나 결국 자산 배분과 운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최근 기간으로 봤을 때 24년도에 매도해서 주식하신분들은 서울 아파트 오른거보다 더 드셨죠...
저희 회사에도 한 분 계시더라구요 인증까지 하셨던데 아파트 매도하고 월세 들어가셔서 차액 전부 주식에 투자하신....
요즘 시장이 확실히 쉽지 않긴 하죠! 저도 작년 6월에 들어가서 다행히 평단이 낮은 편인데요.
지난 6월 고점 대비 하락한 건 아쉽지만
여전히 수익 구간이라, 장기적으로 미국채 금리만 좀 안정되어 주면 충분히 더 오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쪼록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라며, 성투를 기원합니다!
그런 분들은 극히 일부고 대부분 현실화 못해서 다시 들고만 계신 분들 주변에 대다수에요.
말씀하신거야 말로 일부죠..;;;;
코스닥 개별주식 하신분들이야 그렇다 치지만 코스피 인덱스 혹은 미장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일반적으로 코스피 중에서도 삼하 비중이 높은 판국에 삼하만 샀어도 엄청 이득인데요;;;;
25년 6월만 봐도 코스피 지수 3500입니다;;;
24년에 코스피 웬만한 기술주만 샀어도 지금 한참 수익권인데요....
저도 투자에는 젬병인듯하여 그냥 서울부동산에 투자하겠습니다. :-)
그런데 주식 투자하다가 실패했다는 사람은 수없이 많지만 서울이나 수도권 부동산 투자했다가 실패했다는 사람은 본적이 없네요. 여기 게시판만 봐도 그렇구요.
능력이라기 보단 시기의 특수성을 말씀드린겁니다.
저만해도 내란 터진 그 다음날 미장 계좌랑 이런거 다 정리하고 코스피 etf 샀었습니다.
기억하기론 2400쯤 etf 사서 4600에 팔고 다시 4800쯤에 사서 지금도 보유중입니다.
제가 고수라서가 아니라 당시의 시기의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고 그 특수성때문에 단기적인 기간 스케일로 봤을 때 아파트 투자에 따른 수익률 보다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는게 제가 적은 글의 의미입니다.
지금의 시점에서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당시 클리앙 분위기도 그런 생각이 주류 인진 모르겠으나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의견이었구요
좀 있음 대출금 받은거 만큼 이득 되실듯합니다.
6월 대출 규제직전에 아슬아슬하게 계약서 밀어넣어서 ltv 70%풀로 대출 당겨서 들어왔습니다.
그때 안그랬으면 이동네 구경도 못할뻔 했어요.
이제 10년 정도 열심히 은행에 월세내며 살아야죠.
동물들도 수컷들은 열심히 둥지를 만들잖아요?
어찌보면 내집 마련은 남자의 숙명인 것 같아요.
점점 오르는 거주비에 이것저것 계산기 두드려서 매매가 이득이겠다 싶으면 사는거죠..
남이 망하길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올라가는게 더 쉽기도 하구요
은행에 맡겨놓은게 안정적이죠.
주변인들의 말을 좀 더 신중하게 들었어야 했다는 뒤늦은 후회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해결돼야 합니다.
의와 식은 내 의지로 해결 할 수 있지만 住를 '내 집'이 아닌 전월세로 언제까지고 살 수 있다고 생각 하신다면
잘못된 판단이라 감히 말씀 드립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고 죽을때가 가까워지면 임대인들이 받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님)
전학 걱정없는게 정말 큽니다.
전월세 살 때는 2년마다 연장할지, 이사할지, 이참에 매매할 지를 피터지게 고민했는데
자가 거주하면 그냥 대출 갚아나가면서 쭉 살면 되니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몰라요.
근데 그런 글을 한번만 쓴게 아니라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여러번에 반복해서 쓰고 리플달았는데 항상 반응은 거의 비슷했어요. 요새는 중급지까지 다 급하게 오르고 전월세까지 문제가 되니 생각들이 많이 바뀌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