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로 싸우거나 화내는 글을 보면 묘하게 가정해서 싸우더군요.
"그렇게 될 거다.", "딱 보면 안다.", "그럴 것이다.", "당연히 그렇겠지",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정하고 죽이려 듭니다.
그런데 정작 실제로 저지르면 "뭐 어쩌라고?", "끝났는데 왜 그러냐?",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거나,
한두 달 후에는 까먹고 다른 주제로 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인간이라는 게 참 뭐 같은 동물입니다.
그러니 어느 신이고 빡쳐서 후려친 기록이 있는 거겠죠.
닫힌 결말보다 열린 결말을 선호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