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거부, 집총거부로 유명한 그 종교입니다.
* 전혈(whole blood) 수혈 -> 여전히 종교적으로 거부.
*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 성분수혈 -> 과거에는 원칙적으로 거부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각 신자가 양심에 따라 받을지 말지 개인적으로 결정.
* 위 네 가지 성분을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기 위한 헌혈도 개인의 양심에 따른 결정으로 변경.
* 자기 피를 미리 채혈/보관했다가 다시 넣는 자가수혈도 개인이 결정할 수 있도록 변경(올해 초)
라고 합니다? 요즘 전혈수혈은 많지 않아서 사실상 허용인거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흠 그나저나 교리가 저렇게 확 뒤집히군요. 논리상은 그동안은 성경에 피를 취하지 말라는 걸 그대로 받아들여서 수혈을 거부했으나, 새로운 성경 해석에 따르면 "취하지 말라는 피가 어떤 피인지 성분까지 성경에 나와있지 않아서"랍니다. 흥미롭군요.
뭐 원래도 좀 이상한 애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더더욱 이상한 것 같군요. 이러다가 나중엔 집총거부도 바꾸겠네요 ㅋㅋ.
그래도 여호와의 증인인 2세들은 다행이네요.
찾아보니 아직 집총거부는 교리에 그대로 있네요.
근데 양대 논란 중 하나였던 수혈거부가 바뀌었으니 집총거부도 바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저런 큰 교리 변경을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네요.
어찌되었든 2세 사연들 보면 안타까운 경우 많았는데 그런일이 없어지는 건 다행입니다.
고위직에 혈우병 있다는 소문이 있죠.
헌혈 금지면 수혈도 금지 시켜줘야 진정한종교죠.
헌혈도 전혈은 금지, 성분헌혈은 허용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저 교리로 수술못해서 죽은 사람이 꽤 많았을텐데 말이죠.
아이아빠는 그뒤로 몇년을 아이를 그리워하며 죄책감과 알콜중독에 빠져살다 결국은 아들 보고 싶다며 자살을 선택해버리고 아이누나는 남은 가족과 절연을 해버리더군요.
그전엔 다른 교회와는 달리 소란스럽지 않아서 기존 기독교 업그레이드 버전정도로 점잖은 종교라 생각했는데 그 뒤로는 정말 혐오스럽더군요.(종교에 미치면 사람이 저렇게까지 정신이 망가지는구나..)
이야기가 하나 더있는데
군대 신교대 가서 처음에 집합했을때 덩치도 크고 멀쩡한 애들이 몇명 한쪽으로 불려나가 따로 어디론가 가는걸 보고 의아해 했다가
집총을 거부한 양심뭐뭐라는 얘길 듣고 알았는데
“그럼 나와 나머지 대다수는 살인을 위해 총을 드는거라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살짝 더럽더군요.
저런애들은 부대있어도 사고칠것 같아 어쩌면 다행인것 같기도 하고.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지뢰제거병이나 의무병으로 자원이라도 해야할것 같은데 그건 또 절대 안하더군요.
그거 기반으로 전세계적으로 해산될 가능성이 있어서 수혈허용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