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인데 갑자기 동생이 우리 가족사진이나 찍으러 갈까? 하더라구요
그래서 워낙 인터넷에 사진관 괴담이 많아 야 가격이나 이런저런 조건을 좀 찾아보고 가야되지 않겠냐 하니
아니 그냥 우리가 찍으면 된답니다
그러더니 셀프 사진관 타임테이블이 많이 비어있다면서 바로 예약을 하네요
어른 5명에 아이2명 한타임 (촬영 50분+셀렉 50분)에 7만원이었습니다
가보니까 모든게 매뉴얼이 있었습니다
우선 배경지를 내리고, 예약자 이름과 시간을 프로그램에 입력하니 바로 미러리스와 연결된 라룸이 켜지더라구요
배경지마다 촬영 세팅값이 저장되어 있어서 그대로 고르고 촬영하니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한 50여장 막 찍다보니 다들 어느정도 익숙하게 찍더라구요
50분 지나고 편집실로 가서 우선 원본사진 다 메일로 보내고 기본으로 4*6 사람수대로 인화지 주길래 마음에 드는 것 한장씩
인화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크게 확대해서 출력할 사진은 ai한테 좀 맡겨서 옷 구겨진거나 이런 것좀 다듬고 찍스나 스냅에 맡기려구요 (저 사진에 아버지 복장도 ai 한테 어머니와 비슷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과하게 멀끔하게 바꿔놨네요..)
재미있었습니다
작가가 없으니 저희끼리 가능한 거의 모든 조합으로 다 찍고 왔네요
남자들 여자들 아이들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