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도 나이들어 대부분 40대 이상일거 같은데요
첫집 어떻게 장만하셨나요?
제 나이 40살, 2017년 문재인 때
김수현이 집팔 기회를 드리겠다
다주택자 규제 폭탄 터트리면서 협박할때
아버지 사는 본가와 다른 아파트 한채가 더 있었거든요
아버지가 다주택규제 받게되서 그 아파트를 제가 샀어요
지나고보니 그때 특수관계자 거래로 시세보다 30% 싸게 산집이 씨앗이 되서 지금사는 집까지 운좋게 살수 있었거든요
그때 아파트 안사고 무주택으로 계속 있었으면..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아 뭐 됐습니다. 엿 먹은 놈 또 놀려서 뚜껑 확실하게 열고 싶으신 거 아니면 그만 얘기했으면 하네요. 이미 옛날 옛적에 뚜껑 열려있는 상태라서요
저도 전세 살고 있기 때문에 같은 입장입니다
당시에는 저렇게 판단할 여지가 충분히 있었습니다.
시장은 결국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시장은 버티면 된다고 판단한거구요
차라리 문정부 인사가 무능력하다고 하는게 맞습니다. 집값 잡기 위한 의지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수현이 책사이고 김현미가 장관이었는데 말다한거죠. 집값 잡을 의지가 있었으면 저런 희대의 인사를 했을리가 없습니다.
인사만 무능했다고요? 그게 의지가 없는겁니다.
김현미가 몇년 장관을 했는지 찾아보세요.
하신 말씀을 사실로 보더라도 저렇게 해석할 수 있다는 건 양립 가능합니다.
말씀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정부 말을 좋을대로 해석해서 집을 안 산 것이니 그에 대한 건 정부 책임이 아니라 곡해해서 해석한 사람들 잘못이라고 하고 싶으신 건가요?
제가 생각한 문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는 과정을 중요시한 결과 투기꾼들을 잡겠다고 한게 실패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양도세를 내리든 보유세를 내리든 해서 다주택자들도 어느정도 손털고 나갈 수 있는 출구를 마련해줬어야 했는데 양도세와 보유세를 둘 다 올려버리니 이도저도 못하게 됐고 다들 버티기에 들어간거죠.. 즉 투기꾼들에게 어떻게든 세금을 물리려다 패착을 둔겁니다.
결론은 어느 정부든 집값 떨어지기 원하지는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부동산과 소비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대출낀 집이 대다수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 어떤 정부도 함부로 집값 못 내립니다. 단지 완만하게 올라가기만을 바랄 수 밖에 없지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문정권 때 코로나라는 자연재해가 있었고 그로인해 실질소득 증가분 보다 부동산 가격이 훨씬 많이 뛰었고 정부는 부동산 안정화를 하려다 실패한겁니다. 전적으로 정부책임으로 돌리긴 힘들어요
그 발언 한 사람이 정작 자기 집 앞에 위과선 역 땡겨놓은 건 유명하죠.
월세 보증금 사기 당해서 기존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으면서 최근 전세 매물은 매물대로 줄어들고 전세가는 큰 폭으로 오르고....
20대 후반에 한 3년 모아서 전세끼고 서울의 비인기 지역의 다소 비인기 20평대 아파트 한채를 마련한 것이 첫집이었습니다.
당시 시기는 노무현 정권 때였죠
당연히 자고 일어나면 부동산 가격 올라갔다고 했던 시절이었고요.
그것이 밑바탕이 되서 지금의 자산을 형성해 주었네요.
당시 집을 안샀다면?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
아파트 급매를 잡아서 겨우겨우 샀습니다.
평생 효도하고 사셔야겠어요.
그 뒤론 아...이건 아니지 하고 눈을 떴죠.
그 이후로는 정부 부동산 정책은 믿지 않습니다.
어느순간 바꿔버리는데다가 이게 유예기간도 없이 적용되고 가끔은 소급도 되거든요.
여러분도 어느순간 상상도 못했던 일이 닥칠 수 있다는걸 전제로 부동산 계획은 세우셔야합니다. 특히 청약 생각하시는 분들은 기다리기보다는 별로 마음에 안들어도 지금 당첨될 수 있는 곳에 들어가셔야해요.
30대는 점수로는 절대 청약이 안되겠구나 생각해서
재개발 빌라 매수해서 지금은 입주했습니다.
지금도 청약시스템은 뭔가 조정이 필요해보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상승 35%
저축(+대출상환) 55%
주식 등 금융소득 10%
대충 이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가격이 별로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20년된 아파트는 처음 가격 그대로인 듯 합니다.
지금세대도 결혼하면 대부분 아파트에서 시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