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평균이 1억도 안되던 시절
우리 친구들 아버지들 대부분 평균 월급 200~300만원 시절에
당시 롯데백화점에서 컴퓨터를 400만원대에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95년도에 친척네에 놀러 갔다가
컴퓨터를 보고서 사고 싶었지만 못샀고
98년도에 컴퓨터를 샀는데
당시에 400만원대에 구입했었습니다
지금 컴퓨터 개인용으로 괜찮은 거 200~300만원대면 무난히 살 수 있지요?
지금 4050 가장들 평균 월급이 500~600만원 이상 정도 될테고
서울 아파트 평균은 15억이상일텐데
컴퓨터 가격이 정말 많이 싸진 거 같습니다
당시 컴퓨터 400만원이면
지금으로 치면 1500만원 이상 아닌가요?
요즘 컴퓨터 쓸만한 게 천만원이 넘나요? ㄷㄷㄷ
가정용 PC 말하는 걸텐데요
5090이 700 800합니다.
램 32기가 60,70
보드 20중후반
9800X3D 60
SSD 2T 40
사양 보니
상당히 좋은 컴퓨터 같은데요
그 시절 400만원짜리 컴퓨터는
그냥 가정용 pc였었는데요
그래서 100만원 이하로도 충분할 수 있고 1000만원도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용도 설정이 필요해요.
램 15만원 하던 게 60만원 하고, 그래픽 카드 80~90만원 하던 게 150만원, 120~130만원 하던 게 200만, 180~200만 하던게 280~300만 합니다. ssd 15~20만 하던 게 40만원 하고요. 구체적으로 따지면 오차가 있겠습니다만, 대충은 그렇습니다. 물론 여기서 더 오른다는 소식이 있고요.
이런 기준으로 내장그래픽 쓰면서 사무용으로 쓰는 pc는 지금 기준으로도 70~80만원이면 맞춥니다. 부품 가격 오르기 전에는 30~40만 하던 거고요.
온라인 게임, fhd 모니터, aaa게임은 옵션 타협, 싼 부품 조립하면 150만원부터입니다. 괜찮은 부품 넣으면 170~180만원 나오겠고요. 이게 부품 가격 오르기 전에는 70~90만원 정도 했습니다.
150만원대 제품보다 성능을 확실히 높이려면 300~400만원 정도 듭니다. 여기부터는 작업용도 겸하면서, qhd 모니터 게임, aaa 게임은 옵션 타협, 적당히 괜찮은 품질의 부품 넣은 기준입니다. 부품 가격 오르기 전에는 이 급이 200~250만원 정도 했습니다.
그 윗급으로도 당연히 예산은 쭉쭉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뭐를 넣느냐, ssd를 어떤 메이커 어떤 용량을 넣느냐, 메모리 용량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용도에 따라서 적당한 정도가 달라지고요. 그래서 1000만원이 우스운 것도 맞습니다.
'충분', '쓸만', '적당' 이런 단어가 주관적이라 기준에 따라서는 500만원이든 1000만원이든 예산을 올리려면 올릴 수 있겠으나, '개인용으로 괜찮은 거'는 300~50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000만원이니 5090 넣느니 하는 건 최상급 기준이에요.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러게요
자동차로 비교하면 또 달라지는군요
24배속 cdrom 기계를 10만원 넘게 줬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 종일 붙들고 있는 가장 밀접한 기기인데
성능은 비약적으로 올라갔으니까요
그럼 요즘 PC는 1000만원 바라봅니다. 불과 몇해전까진 같은(?) 400으로 하이엔드 가까운 PC 조립할수 있었을텐데 대 AI시대에 들어서니 가격이 급변하네요.
지금 생각하면 삼촌 부자였...
그거 제작하신분 도트 그래픽 한땀한땀 만드신 전설의 그 분이군요
요즘 분들 돈 잘버시더라고요
못버는 분들은 300-400 버신다고 하는데
많이 버는 분은 많이 벌기 때문에
평균이라는 점을 감안해주세요
요즘엔 화폐 가치가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같은 기기들의 절대적인 가격은 거의 유지하거나 더 떨어진 게 맞다고 봅니다. 당장 작년 이맘때만 해도 그냥 일반 사무용 컴퓨터 100 안쪽에 풀로 세팅 가능했었죠.
지금은... 일부 부품들이 폭등을 넘어서 뉴노멀의 시대가 되어가는 거 같아서 힘들군요. ㅎ
4인가족 평균월급이 예전에는 아버지만 일을 했다면 요즘은 또 맞벌이가 대세니까 평균 600이라고 해도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컴퓨터가 할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집값과 비교하면.. 싼거 같긴해요.
요즘 갤폴드도 200하는데요 뭐.. 컴퓨터가 400이면 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