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못했습니다만,
일본 야구 인프라가 한국과 다른점은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 사회인 리그에서 최우수 선수들은 NPB에 신인 드래프트되어 프로 선수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고교 야구에서 NPB로 발탁되어 스타가 되는 케이스
고교 야구에서 NPB로 발탁되지 못해서 다시 한번 기량을 갈고 닦는 선수들이 출전한 것입니다.
현재 NPB 최고 유격수인 겐타 소스케는 도요타자동차 사회인 리그 선수로 활약하다가
세이부 라이언스 주전 유격수 아닌 일본 최고 반열의 유격수로 성장했습니다.
노모 히데오 역시 신일본제철 사회인 리그로 입단한 후 NPB -> MLB 스타가 된 케이스입니다.
한두명 이런 선수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일본 야구 인프라가 한국과 다릅니다.
일본은
고교-> NPB
대학 -> NPB
사회인 리그 --> NPB
NPB에서 엘리트 선수 수급이 한국과 달리 일원화 되지 않습니다.
한국 처럼
초특급 고교 선수 -> KBO
엘리트 대학 선수 -> KBO
프로 선수를 수급하지 않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일본 야구 인프라가 한국보다 워낙 방대하고 넓어서
엘리트 선수들 중에서 NPB 최고 수준은 아니고
NPB에서도 뽑힐 가능성이 있는 전문 선수가 뛴 팀이라고 봐야합니다.
오늘 선발 투수인 히구치 신 선수 역시 일본 사회인 야구 규정상
대학 졸업 후 사회인 기업팀에 입단한 선수는 일정 시즌 이상 뛰어야
NPB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어서 현재 사회인리그에 뛰고 있습니다.
규정 시즌을 채우면 히구치 신 선수 역시 NPB 드래프트에 참가해서
뽑힐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래도 쟤들 일과 보면 오전 출근 오후 훈련 이런식인데..... 한국에서 날고 기어서 프로 뛰는 사람들이랑 비교가 된다는거 자체가 좀 그런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