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다른 회원님과 얘기하다가 든 생각인데
유럽에서의 갤럭시 점유율은 떨어지고,
아이폰은 점유율이 점차 올라가는 편입니다.
근데 단순한 숫자상으로 얘기하지 않고 제가 살면서 느낀 걸 적어보려 합니다.
1. 삼성페이 프리미엄은 유럽에서 안통함
유럽은 NFC결제가 진작에 활성화가 되어있기때문에 구글페이, 애플페이등 기기에 상관없이 결제가 쉬운편입니다.
2. 아이폰과 가격이 비슷하게 책정하니 아이폰으로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약 1200유로 낼 능력의 사람이 200-300유로를 고민하고 더 내는건 어렵지 않거든요 ..
3. 유럽사람들은 화면을 나눠서 뭘 잡다하게 많이하는 스타일이 많이 없어서 멀티태스킹에 중요도가 낮은거 같아요.
4. 비슷한 성능의 제품의 가격들이 갤럭시에 비해 200-300유로 정도 쌈.
5. 셀럽들이 다 아이폰쓰니 일반 소비자 층도 다 그냥 아이폰 씁니다.
진짜 이유들 보면 가소로워 보이고 별거아닌거 같은데 이 선에서 설명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유럽사람들이 생각보다 가난하지는 않는데 휴가를 많이가고 휴가에 돈을 많이 씁니다. 좋은 휴대폰을 우리처럼 2년마다 바꾸고 이런 우선순위에서 많이 내려와있는거같아요.
휴가에서 3-4천유로 일년마다 쓰는 사람들 폰도 보면 다 중저가라인 쓰는데 그냥 그거 쓰거나 좋은폰 사서 4-5년씩 씁니다.
그리고 유럽에 렌트비내면서 사는 친구들은 생각보다 쪼들려서 가성비 폰으로 많이 가고요.
우리나라처럼 자주 바꾸는 문화가 아니더라구요.
주 소비의 목적이 홀리데이, 집 수리, 렌트, 자동차고 특히 휴가를 가는데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 번잡하네요.. 여튼 유럽 사람들은 전쟁을 겪거나 겪고있거나 그래서 그랬는지 몰라도 한번 사면 오래 쓰는 풍조가 있더군요 .. 유럽에서 나오는 환경규제, 전기제품 워런티 2년 기본연장이나 usb c 통합 이런 것들이 가만보면 이 사람들의 생활에서 묻어나온 정책이 아닐까 생각되는 .. 뭐 그렇습니다
고가 세그먼트든 저가 세그먼트든요
우리나라에서 갤럭시 장점으로 꼽는거 통화녹음이랑 AS인데 이건 한국 벗어나면 장점이 아니니
사실상 안드를 쓰고싶어서 선택하는게 아니면 아이폰을 고르지 않을 이유가 딱히 없습니다
이게 웃긴게 외국은 왜 통녹이 활성화가 안될까 저도 살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애초에 문제가 될만한 거나 업무상 대화를 이메일로 많이 하고, 프라이버시에 대한 존중하는 마인드도 좀 있는것 같습니다
애초에 통화로 업무를 잘 안하죠
서면 증거를 남겨야 한다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서 메일로 남기는거죠
유럽에서의 각 스마트폰 제조사별 점유율 근황입니다. 업계에서 알아주는 조사기관 3사의 결과입니다.
Stat counter는 1위 애플에 2위가 삼성이고 삼성은 추세가 떨어지며, 3위로 샤오미가 올라오는 결과를 보여주지만,
옴디아의 경우 1위 삼성이고 2위 애플 (주력제품 출시주기에 따라 1위 2위 등락있지만 전반적으로 삼성이 1위 차지하는 기간이 길게 나옴) 3위 샤오미는 약보합이네요.
카운터포인트는 애플 약진하며 삼성과 공동1위이고 오히려 샤오미는 4포인트 빠졌고요. 공동 1위 2사의 점유율이 2/3를 넘겼네요.
중국제품들이 쉐어를 야금야금하고 있는 건 맞지만... 그 흐름도 오히려 작년 올해 들어서 중국폰 점유율은 생각하시는 것과 다르게 오히려 약간 쳐지고 있습니다.
주변인 사용빈도가 아니라, 데이터를 보시면 됩니다. 유료로 각 조사기관 자료 보시면 국가별로 점유율등 보다 자세한 데이터 보실 수 있을 건데... 삼성이 막 유럽에서 폰 점유율이 대위기다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중국폰도 품질이 일정수준 이상이고 특히 카메라는 매우 특화되어 있으니 수요가 있는 것도 맞고, 삼성도 긴장을 늦출 수 없지만요)
세탁기 청소기 30년씩 쓰는 느낌.
우리도 비슷하게 따라갈거 같습니다.
제가 잘못 읽고 있는건가요?
2. 아이폰과 가격이 비슷하게 책정하니 아이폰으로 그냥 넘어가 버립니다. 약 1200유로 낼 능력의 사람이 200-300유로를 고민하고 더 내는건 어렵지 않거든요 ..
4. 비슷한 성능의 제품의 가격들이 갤럭시에 비해 200-300유로 정도 쌈.
아 이게 제가 말하려던건 갤럭시가 최대버짓인 분들이요.. 갤럭시를 살까하다가 좀 더 낮은 가격에 비슷한 제품이 있는데 싶은 사람들은 그걸 간다는거에요. 아예 하이엔드 염두하는 사람들은 좀 더 쓰자는 식이고요
os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오래쓰긴 더 좋은 느낌이네요
걍 단말기에 컨택리스로 갖다대면 결제대니까 99%가 그렇게 합니다.
사실 한국 신용카드도 대부분이 다 컨택리스가 되는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카드를 투입구에 꽂아넣거나 일부 식당은 점원한테 건네줘서 결제하는 습관이 지배하고 있죠. 이 습관이란게 무서워서 절대 안바뀌는듯...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구멍에 넣지 않고 컨택리스로 갖다대어 결제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