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재명의 민주당' 이라는 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왕정과 같은 이미지를 주기 위한 공격 프레임입니다.
이대통령 당무 개입 논란이 있었으나
대통령 생각이 나타나는 간접 메시지 만으로도 논란과 문제가 되는 시대입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 입니다.
대통령은 그런 존재여야만 합니다.
그래야 대통령에게 행정부의 수반과 군통수권을 맡길 수 있습니다.
모두의 대통령의 뜻은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입니다.
모두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 그런 것 아닙니다.
3.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을 하면
'모두를 위한 대통령'에서 내려와
민주당의 역대 대통령 중의 한 분이 되실 것입니다.
즉, '민주당의 대통령' 중 1인으로 역사에 남게 됩니다.
민주당의 이재명은 지울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인 것입니다.
역사적 평가를 어떻게 받을 지 지금은 알 수 없으나
민주당의 이재명은 민주당 역사의 한자리를 차지합니다.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 그 험난한 과정은
대통령을 배출한 민주당의 소중한 역사입니다.
민주당 지지자 분 중에서, 퇴임 후에 재판이나 받아라 하는 생각을 하시고 있는 분은
'민주당의 대통령'을 스스로 심판하고자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을 한다면 역사가 평가할 것입니다.
누가 이재명을 지킬 것인가 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늘 임기중에는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결국에 정확한 평가는 퇴임후 역사가 판단하겠지요.
이재명의 민주당이라는 용어는 왕정이미지를 씌우기 위한 프레임이 아니라
민주당의 정신을 정치에 반영하는 대통령을 원했는데
대통령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 위해 민주당을 장악하려는 대통령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당무개입하는게 합법이고 아무 문제 없다는건가요?
윤석렬이 국힘 당무개입할때 욕한적 없으실까요?
국힘이 개판난게 윤석렬이 당무개입해서 국힘을 사당화했기 떄문 아닌가요?
지금 민주당에 이재명 대통령이 개입해서 친명당으로 만든건 문제가 없고요?
그러면 받아들일 수 있는 당무개입으로 얻은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공천 영향력 행사, 받아들일 수 있는 국회의원에 영향력 행사.
받아들일 수 있는 독재까지 스마트한 독재자가 완성되는건가요?
그 받아들일 수 있는 당무개입이 일반 국민들과 정청래 지지자들에게는 받아졌을까요?
평소라면 모를까, 계엄 이후 탄생한 정부입니다. 권력이, 폭력이 민주주의를 망가뜨리려던 걸 어렵게 막고 탄생한 정부에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내가 알던 민주주의를 지키는 이재명이 맞나?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들었죠. 신뢰가 깨졌고 그 결과가 지지율입니다.
행동으로 깨뜨린 신뢰는 말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 행동의 몇 배는 노력해야 돌아올까 말까죠.
그 차이를 못 이겨서 대통령과 김민석 당대표에 대한 유보에서 지지를 거뒀습니다.
그리고 저보고 다른 당 가라 마라 하는건 솔직히 선 넘은 발언인거 아시죠?
찰스형이 난장 피우는거 지켜보고 온라인 가입하면서 십여년간 당비내며 지지한 정당인데 제가 나갈 이유 없습니다.
나가려면 굴러온 돌인 뉴이재명이 나가서 창당해야지요.
정의당이 심상정 사당꼴 나면서 폭망한거 다 지켜본 사람으로서 민주당이 이정도 궤도에 올라왔으니 그런 일 없을거라 봤는데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가 당원들이 신경 안쓰면 그럴 수도 있을 분위기네요.
지금 클리앙에서 처럼 사방으로 적을 만들면 뭘 할수 있을까요? 이재명이 뭘하는지를 봐줄사람과 지지하는 사람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누구들 덕분에 모두가 반명으로 낙인찍혔더군요. 반명이 되었는데 지지하는 호구도 있나요?
그냥 손을 놓아버리면 됩니다.
뉴이재명끼리 열심히 하겠죠.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을 공복으로 쓰라고 했는데 왜 지켜야 하죠? 본인 공약도 다 어기고 국정운영 박살났는데요?
모든 국민에게는 그러할 권리가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해석 논쟁에 대한 말들이 참 많던데...
해석은 자유의 영역이죠
제가 가지고 있는 원칙은
누구나 상식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말들을
뭔가 특별한 것처럼 재해석 하는 일들이야 말로 본질을 흐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OOO의 민주당 과 민주당의 OOO은
있는 그대로 해석하는게 맞습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서서 대통령이 된 지금이나 퇴임후나 민주당의 OOO 이 맞습니다.
그 이유는
OOO의 OOO당이라는 인식이 당연시 되어왔던 구태 정치의 해악을 너무도 많이 봐 왔기 때문이고
당원이 주인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친자는 노무현-문재인-조국 등이구요.
친자가 버젓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대립각을 세우고, 괜히 주도권 가져가려고 한다? 정치는 그렇게 도덕적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주 세속적이고 노골적이죠. 배다른 자가 이렇게까지 뻗댄다라고 느낄겁니다.
그러나 대통령 본인은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당을 바꾸려 무던히 애를 쓰시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있었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민주당은 없었습니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거나
사실 당장 변명할 수 없는 일 때문에 민심 이반이 극단적일 때 독재자가 늘상 하던 말이죠.
전두환 윤석열 입에서나 나오면 더 적절할 용례가 되겠습니다.
거대 여당이 있었는데도 약속한 검찰개혁을 망쳐버린 대통령으로 역사가 평가할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