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개인적으로 금리라는 것은 시장을 지배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제일 확실한 매크로 요소라고 생각하고
금리를 확실하게 올리고 있는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론 부동산 잡겠다고 하면서 뒤로는 시장 안정 핑계대며 저금리 유지하는 정책을 했다면
지금보다 몇배는 더 강하게 비판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기준금리라는게 정부 마음대로만 정하는 것은 아니긴 하지만요.
그렇지만 지금까지의 정부들이 금리를 쉽게 올리지 못했던 부분은 당연히
자영업자와 상업용 부동산 때문이겠죠 이걸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지금 정부의 역량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똘똘한 한채 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서울/인근지역 부동산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은 어떻게 막을 수 없겠지만요
빅스텝 인상을 할 수 있는 처지고 아니고, 금리로 잡을 수 없어요
금리를 올려도 경제 자체가 성장하고 있다면 부동산이 오르는건 막을 수 없죠
노무현 대통령때는 중국의 경제성장 열차에 탑승해서 우리나라가 엄청나게 경제성장하던 시기였으니 또 다르죠
지금은 또 반도체 붐 때문에 경제성장률이 확 올라간 부분도 있는 터라 정부의 부동산 잡겠다라는 공약이 더 허황되게 들리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당연히 큰 영향이 있습니다 상승폭 하락폭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니까요
정말
그러면 부동산 잡겠다는 이재명씨 말은 경제 망치겠다는 선언이었나요?
금리 영향이 없다는 게 아니라, 지금 상황에선 금리로 접근을 못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을까요? 전 부동산 잡겠다는 말 같은건 하지도 말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건 정부의 오만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 부동산은요.
전국 사람들이 다 살고싶어하는 서울 부동산이 떨어진다는 건, 나라 경제가 망가졌다와 다름없는 소리거든요.
그때 폭락했나요? 그때 못 잡고 가격 쭉쭉 올라서 9.13 대책이니 뭐니 줄줄 나왔던거 같은데요.
부동산은 금리가 결정한다는 믿음이 광범위하게 퍼진게 얼마 안 됐어요. 그걸 파다보면 단순히 21-22 미국발 빅스텝의 영향이었던거고요. 제로에서 중금리로 1년도 안돼서 훅 올라버리니 그 충격파가 컸던거죠.
"똘똘한 한채 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서울/인근지역 부동산으로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은 어떻게 막을 수 없겠지만요"
라고 본문에 썼습니다.
당연히 그 후로는 코로나 초저금리 덕에.. (말잇못...)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적어도 원투펀치로 맞고 있는 상황보다는 낫다, 뭐 이정도 입니다.
애초에 기준금리는 모든 통화정책의 기본요소이고, 광범위하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 때문에 부동산에 영향이 적다라는 말은 거시경제학을 무시하는 말인거죠.
주택금융이 어떻게 조달되는지를 생각하면 당연히 큰 영향이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2014-15년에 저점을 찍은 부동산 경기가 이제 겨우 돌아서려는 시점에 대통령이 되서는 있지도 않는 버블과 싸우겠다고 필요없는 정책들을 남발했고, (사실도 아니지만) 주택가격이 급등해서 지금 집 안사면 못 살 것 같은 분위기로 만들었죠. 이런 분위기가 불필요한 주택구매로 이어졌습니다.
그렇습니다. 다른 요인들 때문에 그 연결 고리가 강하고 약한 시기는 있었지만, 매우 강한 결정요인인 것은 자명한데 어떻게 이렇게 단정할 수 있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이러나저러나 1주택이 투자자산보다도 본격적인 실거주장이니까요. 비거주일지라도 장기적으론 실거주를 염두에 두고 매수를 한 케이스일거고요.
말씀하신 이유로 하락장은 절대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나마 지금 금리라도 올려주는게 다행이다란 의미죠..
이런 규제 하고 있는 와중에 민생 챙긴다며 금리까지 억지로 하방으로 잡으려고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서울 부동산이 대한민국의 핵심 자산시장이라지만 정책상 실거주 우선주의이다보니 쫓겨난 세입자들이 매수로 몰려가 20억 이하 구간이 폭등하는 실거주장이죠. 금리가 오르고 세금도 오르고 그러면 월세 전가가 무조건 일어나니 주담대 원리금 상환 빡세도 눌러앉아서 마음 편하게 사는 실거주 내 집이 집주인에게 월세 주면서 계약 만료되면 쫓겨날지 안절부절하는 것 보다 백번 낫고요.
https://archive.is/4PdfM
https://archive.is/c7otw
제 글에 댓글을 달지 말아 달라고 이미 여러 차례 명확하게 요청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제 글에 더 이상 댓글을 달지 마십시오. 이번이 세 번째 경고입니다.
참고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4조의6은 특정 이용자의 정보 게재나 유통으로 사생활 침해·명예훼손 등 권리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분쟁조정 신청 또는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침해사실을 소명한 경우, 분쟁조정부에 해당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보유한 이용자 정보의 제공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에 따르면 이 절차를 통해 제공을 청구할 수 있는 정보에는 해당 이용자의 성명, 주소 및 분쟁조정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연락처 등의 정보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리침해라고 판단되는 행위가 계속 반복될 경우, 필요한 증거를 보존한 뒤 위 절차에 따른 이용자 정보 제공청구 및 필요한 민·형사상 법적 절차를 검토하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절차까지 진행하고 싶지 않습니다. 더 이상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 글에 댓글을 달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추후 법적조치를 할 경우 꼭 필요한 경고여서.. 반복적으로 경고를 남기고 있습니다.
클리앙 운영자님을 상대로도 소송했던 저인데 (ㅎㅎ), 그냥 경고 정도만 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나 보더라구요..
당연한 일입니다. 통화정책의 backbone 같은것인데 금리는 최우선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문제라 금리를 올리는거죠.
부동산 눈치보며 금리변경을 주저하면
국가 경제가 타격을 입습니다.
물론 금리가 상승하면 경기 둔화, 소득 감소 등으로 주택가격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반도체 등 호황 업종 관련자들의 소득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특히 서울 수도권의 주택 시장에서는) 경기의 영향을 상쇄할 것 같습니다.
더구나 과거 상당기간 공급이 크게 줄었고, 지금 착공해도 향후 몇 년간 실질적인 공급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주택가격 부양 요인입니다.
이 말씀도 맞습니다. 특히 토허제 지역 부동산은 지금도 대출이 별로 안 끼워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저도 서울/수도권의 폭락은 (특히 토허제 지역은) 오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금리인상이 상승폭을 꽤나 억제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나마' 다행이라는 의미에서 쓴 글입니다.
https://www.economist.com/finance-and-economics/2026/09/20/house-prices-survived-the-last-interest-rate-rise-will-they-this-time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로 2022-23년 금리인상기 전에 선진국들의 주택공급이 크게 약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수도권 도심지역으로의 집중은 비단 한국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현상인가보네요.
기술이 발달하면 다들 지방 가서 살아서 서울 집값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되려 도심에 집중되는 현상이 참 아이러닉 합니다..
나라에 부동산만 있는게 아닌게 문제죠.
그 와는 별개로 금리는 올려야 해서 올린거라 잘 한거라고 봅니다.
과연 금리 인상에 따른 문제를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두고 봐야겠지요
부동산은 금융비중이 상당히 높은 자산입니다.
지금 시중금리가 계속 올라서 기업들이 죽을 맛입니다.
정책자금 금리도 4% 육박하는데 부동산 투자한다구요?
앞으로 더 상승한다는데요?
실거주 1주택은 살 사람은 삽니다. 금리가 아무리 올라도 월세보다 비싸면 사요.
그러니까 금리로 조절할 수 있는 한도는 제한적입니다. 직격을 맞는건 상업용 부동산 쪽이죠.
다만, 금리가 영향이 없다는 것 역시 거짓입니다. 레버리지가 아예 없이 부동산을 사는 사람은 없거든요.
4억만 대출 받아도 이자 비용이 얼마나 커지는데…
금리로 뭘 조절하는게 아니에요.
금리는 지금 그냥 오르는거에요…
전 세계 긴축 들어가면서 따라 오르는거고,
앞으로도 오를 걸로 보여요.
그 시기에 부동산으로 자산투자하는건 상당한 리스크가 있는 거에요. 지금이야 불패신화가 있으니 말이지만요.
네.. 그렇게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