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은 정부와 국회가 해야할 일과 민간이 해야할 일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핸드폰 개발이 정당에서 관여해야 할 영역일까요? 국회는 법이라는 규칙을 만드는 곳이지 실무를 뛰는 곳이 아닙니다. 스마트폰 중독이 문제면 핸드폰 규제안을 내고 업계가 그에 맞춰가도록 해야지 본인이 플레이어로 뛰는 것은 적절하지도, 유용하지도 않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애초에 상황에 대한 이해도도 없어요. 머리 굳은 586이 아니라면 알파폰의 기능이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제조사 기능을 포함해 민간 업체에서 유사 기능을 개발했며, 심지어 민주당이 말하는 알파폰과 유사한 하드웨어도 팔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파폰이 하드웨어로 출시된다면 바로 낙인효과 들어가겠지요? 결국 정부가 하는 대다수의 사업이 그렇듯 알파폰 사업은 처참하게 망할 것이고, 그걸 감추기 위해 막대한 세금을 쏟아부어 관련 업체들 주머니로 들어가겠지요. 민주당 덕에 관련 사업체가 생기고, 수익 두둑하게 챙겨갈테니 창조 경제인가요? ㅋ
민주당 지지율 하락은 누구 탓할 것이 아닙니다. 그냥 의원들이 과거 새누리당 시절 국회의원들처럼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이고, 그를 대체할만한 젊은 세력이 존재하지 않고, 남아 있는 이들은 아첨말고는 할 줄 없는 젊은 이들 뿐이기 때문입니다.
성인이 되자마자 마음껏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니 그동안 생각하던 것과 아주 다른 담론이 인터넷에서 오가는걸 발견하게 되면,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건 저게 아니라고 싸울까요? 아니면 민주당의 억압에 우리가 속고 살았구나 하고 극우에 동참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