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181327?sid=104
영감 오래도 했고 오래 건강하게 사는군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랑 찰스 왕자 케이스가 생각나네요.
물러나긴 했어도 명예회장으로 남고 이사회도 계속 참여한다고 ㄷㄷ
아들(차남)이 71세로 회장이 되긴 했는데, 이력이 꽤 독특하네요.
대학을 여럿 다니긴 했는데 어디도 학위는 받지 못했고
가장 오래 한일은 1986년부터 농장을 운영한 농업이고
대형 농산물 기업 임원도 했구요.
심지어 일리노이주 한 카운티에서 진짜로 보안관(셰리프)도 했었구요.
투자 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CEO는 따로 있답니다.
아들이 농사를 좋아하니
아빠가 농지를 제공해 줬는데,
워런 버핏 답게 임대료도 제값으로 받았다고...
심지어 임대료 조건에 아들 몸무게를 집어넣어
살이 찌면 임대료를 올리고
살을 빼면 임대료를 내렸다고 하는군요.
훗날 한 인터뷰에서 별 효과는 없었다고 ㅋㅋ
버핏 재산으로 놀고 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좋아하는 일 하면서 열심히 사신분 같은데…
버핏 : 내 자식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아들 : 내 살도 내 마음대로 안되는구나.
(물론 좀 기인이시긴 하지만, 나름 번듯한 대학 학위는 가지고 계신 분이라.... 회사는 10년 지난 지금도 나름 잘 돌아가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