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대로된 여론 조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코어지지층 이탈이 나온 여론조사가 있군요.
코어지지층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 수 있겠지만,
해석은 어쩌면 해석하는 사람의 입장이 반영된 주관적 관점일 수 밖에 없고,
실제로 중요한 건 수치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이 여론조사가 말하는 수치는 다음과 같네요.
진보층 -35.6%p, 40대 -31.8%p…'코어' 낙폭 컸다
이 말은 저들이 코어지지층인지 아닌지 여부와 상관이 없지요.
분명히 기존에 지지했던 사람들에게 뭔가 변화가 있다는 결과인 건 사실인 듯 합니다.
유시민 작가가 자신은 신발 속에 돌이 있다고 말했지, 돌을 집어 넣은 게 아니라고 했는데,
이 결과는 돌이 있다는 걸 실증한 거 같네요.
지금 신발 속에 돌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돌을 뺄 수 있는지 저 수치를 보고 판단하는 게 맞는 듯하네요.
돌을 집어 넣은 사람이 없다고 말하거나, 돌이 있다고 말한 사람을 공격한다면, 그건 전혀 해법이 아닌 거 같기는 하네요.
자세한 건 출처 참고하세요.
덧글:
이글을 보고, 지지한 적도 없는 분들을 신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
하지만, 이게 결코 그들이 신날 만한 상황은 아닌 걸 아직 모르는 거 같기는 하네요.
오른쪽 사람들에게 지지 받는것도 불가능하고요.
필패의 길을 왜 갔는지 모르겠지만, 추측건데 구조적 다수는 핑계이고, 근본적으로 본인들 사상이 오른쪽이니 오른쪽 정책을 폈을거라 봅니다. 애초에 진보적 신념을 가진 사람이 아닌데 권력잡으려고 진보 코스프레 했던거라 생각되고 저딴 놈들에게 속았다 생각하니 정말 피가 끓습니다.
민주당 불량품이죠
사상이 오른쪽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권력을 잡고 이상한 사상에 빠진게 아닌가 싶어요
본인이 전지전능하다 생각했거나
오만해졌다는 유시민의 판단이 옳았던거죠
이대통령 왈 " 우리편이라 다 이해해 줄 줄 알았다"
하하, "문조털래유"거리면서 이해해 줄줄 알았다니요 ?
리얼미터에서 40 깨진게 3주됐어요 뭘 튀긴 튀어요?
역대 최단기 같음..
이재명 대통령은 남들이 데모하던 시절, 24살 무렵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사법시험을 준비했다고 볼 수도 있겠죠. 데모에 참여하지 않고 사법시험에 합격했던 사람들이 이후 국민의힘 쪽으로 많이 간 것도 사실이고요.
아마 출신 배경이나 학벌 등의 이유로 국민의힘 쪽으로 가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에 민주당에 들어와 정치를 했지만, 실제로는 시장이나 도지사 같은 행정 분야에 주로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정치적으로 눈에 덜 띄면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기에는 유리했을 테니까요.
여하튼 대통령이 되기까지 죽을 고비도 넘긴 서사가 있었는데, 막상 대통령이 되고 나니 자신이 갑의 위치에 서게 됐고,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자신의 정치에 투영하기 시작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소위 말하는 ‘구조적 다수’일 테고요.
그런데 유시민 작가가 그 방식은 실패할 수 있다고 고언을 해줬는데도, 보통 저렇게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경우가 있죠. 게다가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생존을 위해 공장에 다녔던 경험까지 있으니, 자기 생각이 상당히 확고한 사람일 테고요.
그래서 지금의 스탠스를 쉽게 바꾸지는 않을 것 같네요.
뭐, 결국 자신이 선택한 길이니 그에 대한 책임도 본인의 몫이겠죠.
그런데 제가 지지하는 대통령이 겉으론 사랑한다 해놓고 뒤에선 다른 말과 행동을 한다면 그사람을 신뢰 할수 있나요??... 진짜 다른거 안바라고 그냥 멸칭쓰는 내 지지자라고 하는 인간들은 내 지지자가 아니다 라고 분명히 선만 긋는다면 전 정책은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전 코어 아닙니다. 그 좋은 코어. 대통령과 친구분들이 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