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퓨리넬입니다.
제가 주로 듣는 음악이 클래식, 그 중에서도 피아노 독주곡 비중이 높다보니
노이즈 캔슬링이 없는 오픈형 이어폰으로는 밖에서 음악을 듣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에어팟 프로1이 나오자 마자 구입을 했고, 노이즈 문제 때문에 에어팟 프로2 를 구입해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무실에서 작업하면서 음악을 감상하기엔 에어팟프로2는 노이즈 캔슬링을 off 해도 귀가 불편한게 있었습니다.
사무실 안인데 커널형 이어폰 끼는것도 좀 그렇고...
그래서 사무실용으로 저렴한 오픈형 유선 이어폰 구입...했으나 이제 유선은 못쓰겠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저렴이를 샀던게 문제였습니다.
다음에는 QCY 무선 이어폰을 구입했습니다. 이건 들어줄 만 해요. 3만 9백원인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지난 주 까지 3달 정도 사무실에서 작업하면서 음악 들을 땐 QCY 이어폰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에어팟이 아니죠.
이번에 새로 나온 에어팟5가 가격이 괜찮아져서 살까? 말까? 하다가
공기가 선선해지고 낮도 짧아지니 마음이 헛헛하고 우울해지기도 해서
결국 무선충전 케이스 버전으로 구입했습니다.
2차 예약이었고 28일 발송 예정이었는데, 취소한 사람이 많았는지 어제 도착했습니다.
15일 결제해서 19일 도착한건 좋았는데, 2차는 28일 배송이라길래 주소를 사무실로 하는 바람에...토요일 저녁에 회사에 가서 가지고 왔네요.
아 그런데 연결을 하려니 iOS 27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27.1 정도에서 업데이트 하려고 했는데 바로 27.0 으로 올렸습니다. 투덜투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사용하던 에어팟프로2 대신 에어팟5 를 귀에 꽂으니 우와? 노이즈 캔슬링이 시작될 때 순간 귀가 미잉~ 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지하철을 타면서 들었던 곡은 최근에 알게된 차이코프스키 - Op 48 현을 위한 세레나데 였습니다.
와 오픈형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에어팟4 나왔을 때 오픈형에서 이정도의 노캔 성능이 놀랍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충분히 그럴만 했습니다.
커널형과 다르게 귓구멍도 편하고 아직 1시간 정도만 사용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노캔성능이 좋긴 하지만... 너무 당연하게도 에어팟프로 만큼은 아닙니다.
그래도 외부에서는 에어팟프로2, 사무실에서는 에어팟5를 갖다두고 사용하려고 생각했었지만,
프로2는 당근하고 에어팟5만 사용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지하철에서 커브를 돌 때 그 특유의 끼기기기긱 하는 쇳소리가 날 때는 노캔을 해도 많이 막지는 못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에어팟프로 2가 10이라고 했을 때 에어팟5는 체감이 6~7 정도 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하철에서도 충분히 클래식음악을 들을 만 했습니다.
그리고 에어팟프로2 보다는 덜하다고 했는데 그래도 노캔 on/off 차이가 상당히 큽니다. 😄
하지만 화노가 있어도, 밖에서 클래식이나 조용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완전히 다른 물건이네요.
기존에 다른 회사들도 몇개 썼는데, 노캔 중에서 귀가 먹먹한 느낌이 가장 적으면서도 잘 잡아줍니다.
이번에 에어팟5가 정말 잘나온것 같습니다.
약간 충동으로 구입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
추석 포함 2주일간 사용해보고 에어팟5 1개만 사용할 지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부아아아앙우다다다다 그 소리를 줄여주나요?? 😮
오픈형+노캔 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네요.
아주 조용해서 안 들렸다가 갑자기 귀 찢어지게 커졌다가.
에어팟 프로로 살까 고민하다가 에어팟5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오픈형을 상당히 선호해서
클래식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해준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들었던 곡 중 하나는
차이코프스키 pas de duex 피아노 편곡 버전 인데
잔잔하게 흘러가는 부분이 많은 곡임에도 지하철에서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음량은 약간 크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