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아블로를 스토리 위주로 즐깁니다.
게임이 욕을 먹어도 스토리는 다 보곤 했는데 이번 4의 마지막 DLC는 나오고 나서 한참 걸렸네요.
디아블로4를 하면서 항상 느끼지만 번역과 더빙이 정말 정말 별로입니다.
블리자드 다른 게임과 비교해도 정말 별로입니다.
원어를 몰라도 이건 잘못 했겠다 싶은 부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성우들이 연기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딱 봐도 상황 설명이나 장면을 보여주지도 않고 글자만 주고 녹음해서 기계적으로 가져다 붙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마지막 스토리 보면서 '여기서 좀 감정 이입을 해야 하는 건가?'싶은 부분들이 보였는데 전혀 몰입이 되지 않더군요.
다음 작품이 나오면 분명 하긴 하겠지만 번역이나 더빙을 좀 잘해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스토리 다 하면 게임에 가끔 들어가서 스킨 좀 보고,
생각 없이 사냥 하다가 퀘스트 보이면 몇 개 하고 끄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