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것만 잘해도 직장생활이 안정되는거고, 그게 내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서적인것 뿐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을 챙겨주는것도 내조에 포함되죠 ( 식사 등)
개미상어곰탕
IP 125.♡.207.12
18:56
2026-09-20 1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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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전업주부가 되신 상황인가요? 전업주부의 꽃은 육아죠.. 아이들 어릴 때에야 단순히 놀아주고 안전하게 살피고 였다면 애들이 크기 시작하면 이제 애들 교우관계 컨트롤 하고 (예전처럼 애들끼리 노는 시대가 아닙니다) 학원 관리하고 애 수준 평가해서 입시전략짜고.. 이건 진짜 끝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면에서 전업주부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엄마가 하는게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어지간히 열정적인 아빠도 엄마들 이너서클에는 못들어갑니다
일라이릴리
IP 175.♡.108.190
18:57
2026-09-20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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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때 수고했다고 해주고 안아주고 하면 좋은 것 같아요
밤에어둠
IP 175.♡.61.181
18:57
2026-09-20 1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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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생가부터 말씀 하시고 묻는건 어떨까요? 나는 전업주부가 싫어요!!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하는게 뭔지 모르겠다 뭐 그런 얘기 하고 싶으신건 아니시죠?
tirpleA
IP 118.♡.92.71
19:08
2026-09-20 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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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거요 그래야 밖에서도 전사의 심장으로 싸우고 돈 벌어오지 않겠어요
Mars
IP 133.♡.47.8
19:22
2026-09-20 1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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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가 은근 힘들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집이 스트레스 없이 편한 공간으로해주면 좋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깔끔하고 식사나 간식같은 것도 적절히 준비되어있고(아주 맛있고 그런게 아니라..) 잔소리 같은 것도 좀 덜하고….집안팍에서 생긴 일들을 정리해서 상담할거 말해주고 하면 신경을 덜 써고 맡길수있으니까 좀 낫구요.
무엇보다 여자가 이런 걸 하고 남자가 이런걸 하고가 아니라 서로가 잘할수 있는 부분에 각자가 담당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구나 외주에 의지하고 이런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OLIVER
IP 39.♡.212.216
19:24
2026-09-20 19: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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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고맙다 하면서 인정해주고, 힘들지 요즘 별일없어? 하며 챙겨주고, 밖에서 점심밥 영양제 잘 챙겨먹으라 신경써주고, 컨디션 안좋거나 다친데 있으면 걱정해주고 그런거요. 말투도 다정하면 너무 좋구요. 근데 일방이 아니고 쌍방(?)이에요. 남편도 마찬가지로 저렇게 똑같이 와이프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집안일 하느라 수고했다 육아하느라 고생한다 챙겨주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 괜찮은지 신경써주고 걱정해주고 그렇게요..
philo.
IP 118.♡.3.211
19:31
2026-09-20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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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그 집 사람에게 식물을 나눠주며 여종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중략) 그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심으며 (중략) 그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중략)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전업주부까지는 아닌데 잠언에 언급된 아내(?)에 대해 31장에 나와 옮겨보았습니다;;
추론해 보자면 다들 와이파이 강녕하시냐죠
가사일 하고도 시간이 남으신다면
남편이 잘 못하는 부분 채워 주면 더 완벽해지겠죠.
예를들어 남편이 재테크를 잘 못하면
ETF 공부나 조사해서 포트폴리오 짜서 브리핑 해주고
부동산이 중요하면 다음 이사 갈 집에 대한 정보 조사해서 준비 해둔다는지
꼭 재테크 쪽이 아니더라도
남편분은 잘 못하거나 바빠서 할 수 없는 것들을
배우거나 CHATGPT를 통해 조사해서 정보 공유하면
가족이 더 완벽해지지 않을까요?
저희집은 주로 이렇게 서로 보완해가면서 살고 있거든요.
직장생활이 안정되는거고, 그게 내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서적인것 뿐 아니라 신체적인 건강을 챙겨주는것도 내조에 포함되죠 ( 식사 등)
전업주부의 꽃은 육아죠.. 아이들 어릴 때에야 단순히 놀아주고 안전하게 살피고 였다면
애들이 크기 시작하면 이제 애들 교우관계 컨트롤 하고 (예전처럼 애들끼리 노는 시대가 아닙니다) 학원 관리하고 애 수준 평가해서 입시전략짜고.. 이건 진짜 끝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면에서 전업주부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엄마가 하는게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어지간히 열정적인 아빠도 엄마들 이너서클에는 못들어갑니다
나는 전업주부가 싫어요!!
집에서 놀고 먹으면서 하는게 뭔지 모르겠다 뭐 그런 얘기 하고 싶으신건 아니시죠?
그래야 밖에서도 전사의 심장으로 싸우고 돈 벌어오지 않겠어요
적당히 깔끔하고 식사나 간식같은 것도 적절히 준비되어있고(아주 맛있고 그런게 아니라..) 잔소리 같은 것도 좀 덜하고….집안팍에서 생긴 일들을 정리해서 상담할거 말해주고 하면 신경을 덜 써고 맡길수있으니까 좀 낫구요.
무엇보다 여자가 이런 걸 하고 남자가 이런걸 하고가 아니라 서로가 잘할수 있는 부분에 각자가 담당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구나 외주에 의지하고 이런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일방이 아니고 쌍방(?)이에요. 남편도 마찬가지로 저렇게 똑같이 와이프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집안일 하느라 수고했다 육아하느라 고생한다 챙겨주고 육체적 정신적 건강 괜찮은지 신경써주고 걱정해주고 그렇게요..
집안일이란게 얼마나 귀찮은지 아십니까…
힘 쓰는 일은 사실상 없습니다. 밭일을 나가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전기밥솥, 식기세척기, 반찬가게, 쿠팡프레쉬, 세탁기, 건조기,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는
그 모든 귀찮음을 해소해 줍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전업주부는 실제로 별로 할 일이 없습니다.
육아에만 전념하면 되죠.
여기에 출근길 아침밥 차려주기와, 저녁에 돈 벌어오는 사람이 퇴근할 때 빈 말로 ‘수고했어‘ 한 마디를 뿌려주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가 요즘 남자들 보면 꿈이 전업주부인 사람이 많더군요.
전업주부는 솔직히 개 꿀입니다.
단, 내향적인 사람들에게 개 꿀입니다.
또는 아이가 있다면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개 꿀입니다.
하지만 외향적인 사람인데, 아이까지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전업주부란 감옥이예요.
남편 입장에서 보면 맞벌이 엄마보다 육아를 더 잘할 것이라는 (시간과 에너지를 더 많이 쏟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외벌이를 하는 것이죠.
실제로도 애를 잘 키우는 경우가 많고요.
제 아내는 저에게 함께 있을 때 마음이 편하고 늘 제편이 되는 믿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여자는 안정을 원하고
남자는 인정을 원한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최저임금도 오르고 전업주부가 맡은 일을 외주로 한다고 치면 월 300만원 이상 가치이며 육아가 포함되면 2배는 되죠. 더 바랄 게 없어야 정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