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 보좌관들을 대체 어떻게 평소에 대하는지 궁금증이 들긴 합니다. 아무리 자기 밑 사람이어도 보통은 어느정도의 예의를 차리고 대하지 않나요..? 그런데 추문 터지는 것만 들으면 무슨 조선시대 머슴만도 못한 취급들입니다. 어우.. 저는 죽어도 못할 것 같네요 ㅋㅋ
일반 사기업의 기간의 정함이 없는 정규직은 징계 등 극히 예외적인 사유가 아니면 해고가 어렵고, 하다 못해 계약기간 정해진 계약직도 그 정한 기간을 보장받기라도 합니다.
그러나 별정직 공무원은 의원이 당장 나가라고 해도 그 당사자가 문제를 못 삼아요. 거기에 저기 바닥도 다 좁다보니 영감님한테 찍히면 다른 의원실 취업도 어려울 수 있고요
문제 제기 실컷 해놓고, 정작 조사 시작되니까 더 이상 사건 거론하기 싫다고요?? ㅋㅋㅋ 문제 제기 해서 사람 망쳐놓기 참 쉽네요?
믿음이 잘 안가네요.
허위라고 한 적 없습니다만?
그 보좌관들 주장도 경찰들이 그냥 뉘앙스로 해석했으면 유죄 나왔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마법의 단어 쏟아지네요. 더 이상 사건 거론하기 싫어서, 말은 안했어도 뉘앙스가 그렇게 해석되게.. ㅎㅎ 세상 살기 쉽네요.
무고죄에 해당 되죠.
근거있는 글인가 모르겠네요.
보좌관과의 관계 대표적인 사례죠.
여타 다른 혐의는 재판이 끝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허위라고 단정 안 지었는데 왜 문제 제기로 사람을 망쳤다고 단정하나요? 직접 말만 안 하신 거지 사실상 우회적으로 말하신 거잖아요. 직접적으로 표현 안 했다고 안 한 게 아닙니다. 주어없다랑 비슷한 논리 오류죠
허위 신고였다는 증거가 나온 게 아닌 이상 무고죄라고 단정할 수 없는 사항입니다.
보좌관들은 대부분 정치에 꿈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부조리는 참고 넘기는 편입니다.
순수 갑질로는 최고인 곳이에요.
그냥 의원이 보좌관에서 너 나가 하면 해고되서 쫒겨나는 직종이라...
갑질이 있을 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국감 끝날 때마다 쫒겨나는 보좌관이 한둘이 아니죠.
국회의원과 보좌관이 서로 무슨 충성심이나 신뢰가 생길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이념? 진영논리? 돈벌려고 일하는 직장에서 이런걸 따지는거 자체가 우습고요.
오히려 일반적인 회사의 상사-부하 관계보다 감정이 훨씬 나쁠 가능성이 높아요.
사장이 심심하면 직원 물갈이하고 내쫓는 회사에서,
상호 신뢰가 어디에 있겠어요.
거기다 국회의원분들 평균 연령대가 60대 즈음인데다,
다들 자기 분야에서 한가락 하셨거나,
정부 고위관료 출신이거나,
고위 법조인 출신이라...
특권의식이든, 고집이든 꽤나 셀 수 밖에 없고,
보좌관을 아래로 내리깔고 보고,
알게 모르게 갑질이 몸에 배어있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한동안 업무상 보좌관들 많이 만나본 입장에서, 호가호위하며 갑질하는 보좌관들도 많이 본지라...
전직 보좌관들의 고발에 대해 마냥 좋게 보지는 않고,
무조건 다 믿어서는 안된다 보지만...
국회의원과 보좌관 간의 신뢰관계가 이만큼이나 무너진 상황에 대해...
국회의원들도 자신들을 돌아볼 필요는 있다 생각합니다.
'어! 내가 말이야 국민이 뽑아준 사람이야!'이러며 특권층이 되는데
그냥 일하라고 뽑아준건데 저러고 있음.
근데 의원수는 더 이상 안늘려도 될듯..진짜 대부분이 일을 한다면 몰라도 지금보면 갑질만 엄청하고 외유로 놀러다니고 이러는거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