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내일부터 중간고사입니다. 아침 먹고 지방에서 핸드폰 하고 있길래 야 일요일인건 아는데 그래도 내일 시험인데 책은 좀 봐야지..?! 했더니 이따 하려고 했다면서 괜히 쫀다고 삐져서 문닫더라고요? 한 40분쯤 지나서 슬쩍 문 열고 이따 점심은 피자 시켜 줄게. 했더니 씩 웃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 이놈 여시같은x 만나면 간쓸개 다 빼주겠네 집안 기둥뿌리 잘 지키ㅇ... 라고 와이프한테 괜히 말하다가 안방에서 쫓겨났습니다. 게임이나 해야지...
근데 딸들은 어떤가요? 아들만 둘이라 ㅠㅠ
지금이든 나중이든 그때의 상황이 이해되면 서로 더 끈끈해지는..
감정 싸움이 필요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