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아들은 참 쉬워요.

jj34 ·

조회 2,092 · 공감 1 · 댓글 8

아들 내일부터 중간고사입니다. 아침 먹고 지방에서 핸드폰 하고 있길래 야 일요일인건 아는데 그래도 내일 시험인데 책은 좀 봐야지..?! 했더니 이따 하려고 했다면서 괜히 쫀다고 삐져서 문닫더라고요? 한 40분쯤 지나서 슬쩍 문 열고 이따 점심은 피자 시켜 줄게. 했더니 씩 웃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 이놈 여시같은x 만나면 간쓸개 다 빼주겠네 집안 기둥뿌리 잘 지키ㅇ... 라고 와이프한테 괜히 말하다가 안방에서 쫓겨났습니다. 게임이나 해야지...

댓글 8

  1. love114 ·
    지금 화장실이면 점을 세개 찍어주세요 ㅜㅜ
  2. 색다른일상 · · 공감 1
    엇 울 아들도 피자 먹기로 했습니다... 근데 아직도 자고 있네요.. ㅋ
  3. 거울은보고다니니 ·
    코스트코 가서 먹고 싶은거 사줄게~! 벌떡!!
    근데 딸들은 어떤가요? 아들만 둘이라 ㅠㅠ
  4. 찬이네아빠 · · 공감 3
    쉬운 것보다 아들이 심성이 밝네요.
  5. 이스트렐라 · · 공감 2
    저희 아들들 보니까 님 예언이 맞을 듯 합니다. ㅎㅎㅎ
  6. 새끼발꼬락 · · 공감 2
    전환이 빠르고 뒤끝이 별로 없는게 좋더군요.
    지금이든 나중이든 그때의 상황이 이해되면 서로 더 끈끈해지는..
    감정 싸움이 필요없죠.
  7. BlueX ·
    아들이 여친 말을 참 잘 듣더라구요. 아바타 수준입니다.
  8. goatee! ·
    아들이 착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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