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교수님중에 대단히 식견이 밝고 뛰어나신 분이 있는데
10년쯤 전에 과기부인지 정통부인지 중기부인지... 무튼 어디 장관 제안을 받으신적 있었습니다
근데 본인이 벌써 1n번째 후보인데 그 앞에 십수명이 다 고사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그래도 우리나라 부처 장관이면 진짜 한번 해볼만한거 아니냐 했더니
'흠도 아닌걸 흠이라고 트잡아서 사람 바보만들고
내가 모르던 우리 와이프 자식 흠집까지 탈탈 털어댈텐데
돈이라도 많이주면 몰라, 그걸 왜하나?'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이후 조국 전 장관님 집안이 멸문지화를 당하는걸 보고
가족들이 장관 그런거 안하길 너무 잘했다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이분도 아내분이 부동산 재태크를 잘 하셔서+본인이 재직중 키운 회사 지분을 매각하셔서 꽤 큰 부를 이뤘는데
그런거 생각하면 굳이 리스크 지고 장관같은거 할 생각도 못하시겠죠
근데 리더십도 대단히 뛰어나고 식견이 깊으신분인데
이런 사람들이 여기저기 널려있음에도 장관직은 엄두도 못내고있는 상황 아닌가 싶어요
법무부장관지명자 사퇴 뉴스를 지금 확인했는데...참 인재가 없는것도 문제지만
인재가 정치를 할 수가 없는 구조도 문제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국회의원이 장관 겸임하는 일이 많지 않았는데 지금은 거의 의원내각제처럼 가고 있죠.. 이렇게 된지 좀 됐습니다.
부동산 재테크
민주당 정부에서 그 부동산 재테크를 투기꾼이라고 욕하고 악마화했으니 그 투기꾼을 주요직책에 올리면 안되겠죠
자승자박입니다.
애초에 부동산 재테크를 자본주의사회에서 자연스러운 투자 자산축적으로 인정해줬다면 투기꾼이라고 욕안했다면
그 능력있는분이 충분히 직책에 오셨을텐데요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내로남불 소리를 듣는거죠
너네는 안되지만 나는 그런 사람을 써야돼
엥간한 분들 국무위원 오퍼 받았을 때는 족보에 이름 남긴다고 다들 좋아라 하다가...
인사청문회 자기검증 리스트 200선(?) 받아서 체크해보고,
가족 친지들 모여서 회의 한번 해 보면...
후보자 본인이...
- 내가 생각보다 흠이 엄청나게 많았구나,
- 우리 가족들이 법적으로든 도덕적으로든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사고를 쳤었구나,
- 예전에 했던 나와 가족들이 했던 일들 중에 불법, 편법이 꽤나 있었고 이게 싸그리 다 결격사유구나...
- 이거 대중한테 공개되면 내 인생 종치고, 우리집안에 먹칠을 하는구나...
이걸 알게 되고 고사하는 것 뿐이죠.
그리고 흠결이 너무 커요
도덕성 논란도 아니고
중대범죄급인데여
부동산으로 재태크하셨다고요? 아니 국민은 안되는데 높으신분들은 그래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저런분이 민주당지지한다고요? 모순아닌가요? 지금 민주당이 기득권취급받는게 저런 모습입니다. 우리는 가져도 되는데 국민들한테만 욕심부리지 말라는게 말이 되나요?
성추행, 갑질, 모르고 했든 알고했든 주가조작 범죄가담이 문제죠
민주당이 다수당이라고 온갖 관례 다 깨부신거 그대로 다 돌려받을 겁니다
과연 파랑당 강성 지지자들이 추앙하는 사람 털면 먼지 안날까요?
저는 아니라도 봅니다...기본적으로 의원들은 기득권층이고 권력욕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딱히 업무전문성은 검토하는것 같지 않구요
그런데 기본적인 사항도 충족못하는 후보자가 나라일은 잘할수 있을까요?
청문회가 망신주기도 맞는데 ,,,기본적인사항 걸러내는 청문회도 통과못하면 문제가 정말 많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