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월세 평균 25년 2월 135만원에서 26년 2월 151만원 찍고 26년 8월 164만원 찍었습니다
당시에 월세는 상한이 있다 이야기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 아직 상한이 안왔는지 끝없이 오르고 있어요
단독가구로 버티지 못하는 가격대가 찾아오면 그때는 제가 작년 10월에 적은것처럼 쉐어하우스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겠죠
정부나 지지자들은 월세가 한도 끝도 없이 못 오른다는 믿음이 있는 것 같은데 그거 믿고 그러는거면 나중에 저 후폭풍 감당할 각오 해야할겁니다
쉐어하우스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살 곳이 필요하니까 불편함 감수하면서 할거고 그 사람들은 쉐어하우스에 살면서 정부의 가장 큰 안티가 되겠죠
월세의 상한은 금리와 세금의 콜라보로 결정되겠죠.
비업무용 부동산 기준으로 상방이 7~8% 수익률은 봐야 할 거 같은데,
이 정도라면... 지금보다 2배 넘게 오르겠다 싶긴 합니다.
기본전제만 딱 알고가면 답 나오는 영역입죠
- 시세상승 가대가 크지 않은 주거용 주택은, 변동 주담대 금리 이상의 수익률
- 시세상승 가능한 집은, 금리 이하 수익률 정도 선에서 맞춰지더라구요.
--> 1) 이러면 월세는 오릅니다
근데, 함정이 있는게 이건 매매가 대비일 뿐이고 매매가가 폭등하는 경우가 간혹 생기게 됩니다. 저도 몇차례 겪은 바인데 이때 월세가 같이 오릅니다. 그러니깐 어떨때는 월세가 매가에 동조화되어 따라가고, 어떨땐 월세가 매가를 끌어올립니다. --> 2) 이러면 월세는 또 오릅니다
근데 근데 또 함정이 있는게, 매가가 한번씩 폭락하기도 합니다. 근데 이때 월세는 안 내립니다. Imf/서브프라임/코로나가 왔다고 짜장면값이 안 내리듯이 월세는 물가와 같아서 집값이 하락해도 거의 안 내려갑니다
--> 3) 이러면 월세는 또 또 오릅니다
한국은 매우 주거의 질이 풍요로운 나라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남과 한 집에서 한 방에서 같이 살진 않으니까요. 심지어 멀쩡한 대기업 다니는 사회 초년생도 선진국 대도시에서는 남과 같이 사는데, 한국 대기업 다는 초년생은 고사하고 새벽일 나가시는 분들도 집은 원룸이라 할지라도 나혼자 쓰는 나라 니까요
사회안전망이 충분치 않은 한국을 살만한 국가로 만드는 저렴한 대중교통, 저렴한 공공요금, 저렴한 의료비, 저렴한 전월세가격....이 가운데 하나가 영영 없어진 거라, 또는 없어지고 있는 중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