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을 실시간으로 못봤었는데
이제야 여유가 생겨서 내용을 챙겨봤습니다.
결국은 수도권집중이 문제고 국토균형발전을 고민한다는 것도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어서 언급하신 평탄화라는 부분은 진짜 헛웃음만 나네요..
서초/강남 집값이 떨어지고 있고 서울외곽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은 폭등중인데..
이 격차가 컸던 것이 어느정도 맞춰지는 평탄화라뇨...
그간 농담처럼 양극화해소인가요?!! 얘기했었는데
진짜 양극화해소였습니다........ OTL
(저번에 12억 아파트가 19.5억 올라서 그간 상급지만 뛰어서 우울했지만 양극화 해소됬다고 하시던 분
비판했었는데 죄송합니다... 정부정책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신 분이었네요.)
100억, 90억 그런 집들이 문제라구요..
그런집들 0.4% 몇몇 집이라면서요..
그리고 국민의 절반이 수도권에 몰려있습니다.
강남 100억 짜리 집이 90억되고 있을 때
서울 수도권 대부분의 10억짜리 집이 20억되고 있습니다.
격차는 줄었죠.
원래 격차가 90억이었는데 격차가 70억이 되었네요. 평탄화....
근데 이게... 진짜 정책방향성이 맞는건가요?? 진정요???
0.4% 집들과 50%집들 간 격차가 너무 컸기에 국민 50%가 사는 집값을 올리는게 정상화라구요..
개인적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방향성은
누가 돈을 못벌게 하겠다던가, 투기꾼을 처벌해서 혼쭐내주겠다가 아니라
다수의 국민들이 주거안정성을 가지고 지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강남 최고가 집에 살던사람들은 세금부담으로 살던곳에서 밀려나고,
서울 지역에 살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값 부담에 더더 외곽으로 밀려나고..
집값 폭등에 전월세 폭등으로 서울로의 신규집입은 점점 어려워지는
유주택자도 무주택자도 그 누구도 현재의 상황에서 주거안정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 상황에서..
아 이렇게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을 점점 외곽으로 밀려나게함으로써 수도권집중 문제를 해결하는건가요?
국토균형발전을 이런식으로 이룬다는걸까요?
정상화와 평탄화.
이젠 진짜 지쳤어요.
땡벌
더 안내려도 되고.. 더많이 올르면 됩니다? ㄷㄷㄷㄷ
중요한것은 금액이 아니라 격차가 줄어드는 것이니.. 많이올라도 괜찮겠네요.
'내가 언제 전세가 사라져야 한다고 했냐, 그러면 질문이 의미 없어지죠?' 로 퉁 치고
전월세 폭등에 대해선 언급을 피해간 것도 아쉽습니다.
근데 청룡/백호/주작/현무는 알겠는데 저 신수는 뭔지 궁금하네요 ㅎㅎ
정상화, 평탄화 입니다.
나중에 왜 집값 하락을 못시켰냐고 물으면 오늘처럼 내가 하락시키겠다고 한 적 없다고 얘기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