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저런 글을 올렸어요.
40년간 저금리를 지탱했던 건
값싼 상품과 풍부한 노동력, 각국 정부의 시기적절한 긴축과 중앙은행 금리 조절이었죠.
일본은행(BOJ)은 기준 금리를 1.25% 확정했습니다.
95년 이후로 30년만에 최고치죠.
25bp를 단순히 올린게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핵심 조달 통화였던 엔화가
이제 그 역할을 마무리할거라는 얘기는
전 세계의 저금리 시대는 종료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죠.
BOJ는 27년까지 1.75% 까지 인상을 목표하고 있는데요.
잠시 후 있을 총재의 매파적 메시지 강도는 한번 더 지켜봐야합니다.
미국에 이어 일본까지 글로벌 유동성을 양방향에서 강하게 축소하는 상황에서,
미 재무부는 엔화 강세를 지지하고 있어요.
결국 미국의 국채 시장 붕괴를 막고, 당면할 앤캐리 청산을 연착륙 시키고자 함이겠죠.
고금리 시대는 여러 관점을 갖습니다.
은행 금리가 높아지고 채권 투자에는 매력적인 환경이 되겠죠.
반대편에서는 개인의 경우 모기지, 신용 등 융자가 많은 분들과
빚으로 버티는 소기업에게는 가혹한 시기가 됩니다.
미국이 자신하는 경제 성장의 핵심축!
빅테크의 AI 투자 역시, 천문학적인 CAPEX를 감당하기 위해
대규모 회사채와 차입에 기대고 있는데 이를 수익화하는 단계가 지연된다면
계획한 투자를 이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월가에서도 가장 큰 고민이겠지요.
경제 도덕책에서 말하는 기업이 투자를 못하면 고용을 하지 않게 되고
이는 근로소득의 저하로 이어져 경제 순환 고리가 깨지게 되는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향후 세계 경제는 두 가지 거대한 물줄기 사이에서 방향을 잡을거라고 봐요.
베센트가 강조하는 AI 기반 경제 성장력으로 인플레를 녹이느냐,
워시가 강조하는 2% 물가 목표를 사수하는 전통적 긴축 경로인가.
두 가지가 절충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할 금융시장의 파장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대형 이벤트 소화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로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불타는 긍정회로 기반으로 보면 엔고 시작에 따라 차익 실현 후 한국 증시로 넘어올수도 있죠.
반대로 앤 캐리 청산 과정에서의 단기 투매 충격도 있겠지만
가파르게 오르고 빠지면서, 외인이 많이 빠져나간 상태라 오히려 하방 경직성을 확보하고 있죠.
진짜 뇌관은 내수 시장입니다.
빚으로 버티는 한계 기업, 자영업자, 부동산 PF 부실과 금융권 대손충당금 급증은
실물 경제를 크게 압박하고 있어요.
한은도 금리 인상을 해야하지만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죠.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81%까지 내려서 그나마 한은이 숨을 쉴 수 있는건 다행입니다.
모든 자산이 유동성의 힘으로 다 함께 오르던 무임승차는 끝났습니다.
진짜 마주할 성적표는 기업의 실질적인 체력과 현금 창출 능력이죠.
정부가 북극항로를 개척하고 중동원유 공급망 재편,
삼전닉스의 리쇼어링 유도 등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는 건 긍정적입니다.
고금리 시장에서 서민들이 겪을 수 있는
내수 시장 충격을 완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촘촘히 마련해주면 좋겠습니다.
아 내가 막차 탔구나 하더라고요
여름철에만 빙하가 좀 풀려서 다닐수 있는 길이 생기는정도인거고
1년에 몇달 못쓰는 항로는 경제적으로 큰의미를 가지기 힘듭닌다
이미 시범 출항 중에 있더군요
생각보다 빠르게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네 가능합니다
여름에만요
겨울엔 바다가 얼고 봄 가을엔 유빙이 떠다녀서 위험해서 안되죠
지구 온난화가 지금보다 훨씬더 진행되면 가능할건데
그정도 되면 지구 경제권이 반쯤 망한 상태가 아닐까요 해안도시들이 바다에 잠길정도는 되야되니까요
1년에 몇달 쓰겠다고 북극항로 인프라를 따로 투자하는것도 채산성이 안맞고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일본 기준 금리 1.75% 정도로는
엔화 약세를 막기에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일본 기준 금리는 빠른 시일내에
3% 까지 올려야 할 것 같네요.
모두...
대비...합시다...
역대급...
초긴축의..시대...
시작입니다....
돈이...
귀한...시대입니다..
빚...무서운...
세상이...옵니다...
그동안 세계경제는 통화주의자들의 입김이 강했는데 ai로 인해 재정지출을 줄일 수가 없는 묘한 상황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