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00 KST - CNN - 미 공군 F-16 전투기가 미시간주 그랜드 트래버스 카운티에서 추락했으며 조종사는 탈출에 성공했다고 CNN이 타전하고 있습니다.
미 텍사스주 방위대 소속 제149전투비행대대 산하 제182전투비행단 소속 F-16C 전투기 2대는 텍사스 샌 안토니오-락랜드 합동기지를 이륙해 훈련비행을 실시하다 1대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남은 윙맨 조종사는 기지에 버드 스트라이크로 인한 추락이라고 교신을 보냈으나 정식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미 공군측은 밝혔습니다.
미국은 1979년부터 정식으로 F-16를 자군에서 운용하기 시작했으며 공군안전센터에 따르면 2000년 이후 F-16과 관련된 "Class A - 중대사고" 발생건수는 최소 14건에 이르렀습니다. Class A 사고는 사고 피해액이 200만달러를 넘거나, 항공기 전손, 조종사 사망의 경우에 분류됩니다. 작년 12월 미 공군곡예비행팀 선더버드 중대가 운용하는 F-15C 전투기가 남부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추락하였으며 조종사 역시 안전하게 탈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