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연임 문제, 공소 취소 문제, 파병 문제 등등 그간 공격받아온 현안들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모두 밝혔습니다.
그런데도 미운 마음이 돌아서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이미 변심한 애인과 같습니다. 한쪽이 아무리 노력해도 어긋난 관계는 개선되지 않아요. 결국 파국인 거죠. 미운 사람은 배꼽도 밉다잖아요.
내 마음이 그저 토라진 것인지, 완전히 돌아선 것인지, 이번 대통령 회견이 좋은 리트머스 시험지가 되겠네요.
1. 마음엔 안 들지만 그럭저럭 노력은 하네 - 관계 개선 여지가 있음
2. 뭐래? 짜증나. 시끄러, 저리 꺼져 - 이미 끝장난 관계니 각자 제 갈 길 가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