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제가 고민했던 것은 개혁 과정에서 선명성을 드러내다 더 큰 저항을 불러와, 개혁의 속도는 늦어지고 심지어 실패에 이르지 않을까하는 점이었습니다.
이전 정부의 의료 개혁처럼 소리는 요란하여 정부의 개혁 의지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실제 성과는 없이 사회 혼란이라는 더 나쁜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오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부의 성공이란 임기 마지막 날에, 국민께 실질적 성과로 평가받는다는 신념 아래 반발을 최소화하며 최대한 조용히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센 말이나 거친 방식으로 개혁의 과정에서 주목받기보다 마지막 단계에서 국민의 삶을 개선한 성과로 평가받는 것이 국민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대선 주자로 뛸 당시에도 개혁에 대해서 동일한 이야기를 한 것이 기억납니다.
'개혁은 떠든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니라 마치 암환자가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이 깨어나서야 암이 제거된 것을 인지하듯이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개혁을 사방팔방에 떠들기만하면 오히려 기득권의 저항만 커지고,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 '
저는 이 부분에 깊이 공감합니다. 사실 이전 정권이 이것만 주구장창 하다가 실패했죠..
이재명 정권의 개혁의 방법이 다를 뿐 목적과 방향성은 다르지 않다고 믿습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팽하고 내치던 민주당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무엇보다도 정부의 노력을 믿고 기다리며, 힘을 실어 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대통령이 성남시장때의 성과는 이제 보이지도 않나보죠? 사람이 갑자기 변했다 생각하나보죠? 그쪽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