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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대통령 연설문 전문 22

2
2026-09-18 10:48:17 106.♡.208.165
돈없다임마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국민의 대표 공복으로서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힘겨운 일상을 살아가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국민의 명을 받아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삶을 최종 책임지는
무거운 자리에 옮겨온 그 순간부터,
저에게 주어진 남은 시간을 생각하며
지난 472일간 촌음을 아껴가며 나름의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취임하는 순간부터 우리 앞에 펼쳐진
경제, 사회, 외교, 안보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되살리는데 사력을 다했습니다.

지위나 권력이 아니라 모두를 위해 일할 기회와 힘을 달라고 했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런데 지방 선거 이후로,
일면 갑작스러운 국민의 실망과 걱정에 직면하여 당황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 숙고하고 성찰한 결과는 ‘언제나 국민이 옳다’입니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과제 앞에 마음이 바빠,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선명한 주장이나 선언이 아니라 실행을 통한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는 생각에
민생, 개혁, 통합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갈등과 아픔에
충분히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작은 성과와 국민들께서 보내주시는 큰 성원 앞에서,
두려움과 겸손함이 줄어들었습니다.

오로지 국민과 국가만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권력이기에,
더 섬기는 자세로 임했어야 했습니다.

국민에 대한 두려움을 되살리고,
모든 일에 더 세심하게 더 낮게, 더 치열하게 임하겠습니다.

국정의 최고 목표는 민생, 즉 국민의 더 나은 삶,
그리고 국가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2024년 12월 3일 내란의 밤,
비장한 각오로 국회에 달려갈 때의 다짐,
이름도 명예도 없이 목숨 걸고 국회에 모여
계엄군의 총과 장갑차에 맞섰던 그날 밤의 국민들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지표는 개선되었다는데 왜 내 삶은 바뀌지 않나,
‘아니, 왜 더 나빠지는가’라는 물음에 더 적극적으로 답하지 못했습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회복하는 것과,
국민의 삶을 실제로 개선하는 것은
어느 하나 경시할 수 없는 주요 과제입니다.

위기 극복과 성장 회복이 더 시급했다,
민생 개선에도 최선을 다했다는 변명을 하기보다,
회복과 성장만큼 민생 개선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개혁 과정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하는 분들이 겪는 아픔에
더 공감하고 더 소통하며 함께할 수 없었는지,
좀 더 과감하고 통쾌한 개혁을 원하는 분들과 소통하며
함께 가는 길을 찾는 데 인색했던 것은 아닌지도 돌아보았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내란을 이겨내고 국민주권정부를 만들어 주신 것은
단지 정권의 색깔 하나 바꾸자는 것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국민의 삶을 위협하는 특권과 반칙, 불평등, 불합리를 해소하고
국민이 주인인 진정한 민주공화국,
성장 발전의 기회와 과실을 함께 누리는 나라,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내라는
준엄한 명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남시장 이재명에게도, 경기도지사 이재명에게도,
민주당 대표 이재명에게도. 그리고 대통령 이재명에게도,
국민이 바랐던 마음과 기대는 한결같았습니다.

힘없는 사람도 억울하지 않고,
어떤 권력도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는 억강부약의 공정한 나라,
서로 존중하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의 대동세상을 만들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정치를 하는 동안 제 일터는 달라졌으나,
개혁의 목표와 가치만큼은 한순간도 포기한 적이 없습니다.

성남시청 앞 주민 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정치를 결심했던 때나,
거함 대한민국의 키를 맡아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나,
이재명이 꿈꾸는 세상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의 저는
옳다고 믿는 것을 주장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냉엄한 현실 속에서 국민이 부여하신 권한으로 실제 성과를 만들어 내야하는
‘국정의 최고 책임자’라는 것입니다.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더 합리적이고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변화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조직적 반발은 콘크리트처럼 강합니다.
하지만 변화로 인해 삶이 나아질 이들의 응원은
분산된 모래알 같을 때가 많습니다.

선출된 공직자에게 주어진 권한은
반발을 이겨낼 수 있게 하는 힘이고,
모래알을 콘크리트로 만들어 저항을 이겨내고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것은 대통령인 저의 역량과 책임입니다.

다만 제가 고민했던 것은 개혁 과정에서 선명성을 드러내다
더 큰 저항을 불러와, 개혁의 속도는 늦어지고
심지어 실패에 이르지 않을까하는 점이었습니다.

이전 정부의 의료 개혁처럼 소리는 요란하여
정부의 개혁 의지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실제 성과는 없이 사회 혼란이라는 더 나쁜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오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부의 성공이란 임기 마지막 날에,
국민께 실질적 성과로 평가받는다는 신념 아래
반발을 최소화하며 최대한 조용히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센 말이나 거친 방식으로 개혁의 과정에서 주목받기보다
마지막 단계에서 국민의 삶을 개선한 성과로 평가받는 것이
국민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의 대통령’이란 원칙도 이런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익숙한 길은 아니었기에, 쉽지 않았음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개혁의 방식, 속도와 통합의 폭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
끊임없이 고심했습니다.

통합하려다 개혁이 흐려졌다는 질책을 받기도 했고,
개혁을 추진하며 통합의 진정성을 의심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와 정부가 과정과 방법에서 부족했던 것이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고 단호히 말씀드립니다.

사회대개혁을 위한 빛의 연대 정신을
삶의 현장 속에서 실천하라는 역사적 명령도,
여전히 유효한 ‘개혁 대통령’ 이재명의 나침반입니다.

신발 끈을 다시 매겠습니다.
역사적인 어려움을 함께 헤쳐오며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신 분들이
더 이상 실망하지 않도록,
개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아픔과 상실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더 소통하고 더 존중하며,
더 신중하고 더 세심하게 배려하겠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끼리도 어느 길이 빠른지,
어느 길이 더 안전한지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경로와 방법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했던 사람들의 진심까지 의심하지는 말아 달라는
호소의 말씀을 드립니다.

목숨 바쳐 내란을 이겨내며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온 마음으로 함께 했던 분들이
서로 혐오의 언어를 주고받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실천했던 누군가가 배제의 대상으로 지목되어
상처받고 아파하는 모습이 가슴 아픕니다.

민주주의와 진보, 개혁의 이상을 꿈꾸며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이며
친김대중이며, 이재명의 동지들입니다.

이 가슴 아픈 현실이 만들어진 데 수많은 원인과 동인이 있겠지만,
민주당 제1 당원이자 국정 최고 책임자인 저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미운 마음이 들고, 누군가를 탓하고 싶더라도
저와 정부의 부족함을 탓해 주십시오.
더 많이 듣고, 더 소통하고, 먼저 손을 내밀겠습니다.

작은 차이가 서로를 밀어낼 이유가 아니라,
더 좋은 해답을 찾아가는 힘이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각오로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역사적 과제인 불가역적 검찰 개혁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검사의 수사 배제, 공소청과 중수청 분리로
‘수사 기소 분리’라는 검찰 개혁의 과제가 종착점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검찰개혁의 목적은 인권과 피해자 보호, 사회 질서 유지라는
수사 소추 기관의 권한과 역할이 정치적 수사와 기소로
악용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혹여라도 수사 기소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피해자와 국민의 인권 보호에 지장을 초래해선 안 됩니다.

검찰개혁이 국민의 인권과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고,
공정하고 타당한 사회 질서 유지에만 매진할 수 있게 하여
단 한 톨의 억울한 피해도, 작은 빈틈조차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습니다.

검찰 보완수사권 부재로 생길 수 있는 문제는
경찰 수사에 대한 철저한 견제 보완 장치로 해소하겠습니다.

고강도 경찰개혁을 통해 수사권 독점에 따라
경찰이 무소불위 권력기관으로 퇴행할 수 있다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대한국민 모두의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가치와 지향, 공약이 다른 대통령 후보 중 1인이
국민의 선택으로 대통령이 되지만,
대통령이 된 이상 그는 모든 국민을 대표해야 합니다.

모두의 대통령이 되었다고 하지만,
그가 제시한 가치와 신념, 정책을 선택한 국민의 의사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국민들께 제시한 개혁과 진보의 가치를 잃지 않되,
소통과 대화를 통해 최대 다수 국민의 합리적 의견을
최대한 국정에 반영하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통합을 위한 인선과 정책이 되려 갈등과 균열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더 깊이 숙고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서로 다르고, 대립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민생, 개혁, 통합은 결국 하나의 길로 수렴합니다.

개혁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통합은 더 많은 국민과 함께 더 유효하고
더 많은 개혁을 지속할 토대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며,
국민의 뜻에 따라 흔들림 없이 민생, 개혁, 통합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외교, 안보 등 수많은 영역에서
무수한 개혁 과제를 국민께 약속 드렸습니다.

그 많은 약속과 해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실행하여 더 큰 신뢰를 쌓고,
국민의 더 나은 삶,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꼭 만들겠습니다.

회복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되,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대로라면 언젠가 직면할 잃어버린 30년을 피할 수 있도록,
부동산 시장을 반드시 안정시키겠습니다.

수도권 집값 안정의 근본적 장애물인 수도권 1극체제를 극복하고,
성장 발전의 거점을 다극화하는 ‘국토 균형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공급, 규제, 세제 정책의 확고하고 신속한 집행,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혼란과 반발을 최소화하며
집값 안정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 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히 완성하겠습니다.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2수도’ 시대를 열겠습니다.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희망 있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치 상황에 대한 타협의 산물로 탄생한 1987년 헌법은
더 이상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 옷입니다.

여야 정치권의 합리적 토론과 국민적 합의에 따라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18 광주민주화 운동과 부마항쟁의 정신의 헌법 전문 편입,
국민기본권 강화, 일부 대통령 권한의 국회·지방정부 분산,
정책 일관성과 국정 안정을 위한 대통령 연임제 도입 등
개헌에 대한 저의 입장은 오래전부터 일관되어 왔습니다.

내각책임제나 이원 집정제를 도입하려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입니다.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며,
저 역시 연임을 생각해 본 적조차 없음을 수차례 여러 경로로 밝혔습니다.

그렇기에 연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는 요구는
마치 제가 연임을 구상하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공세라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기회에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인사권을 포함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인사 행정을 포함한 모든 국가권력을 행사함에 있어
주권자인 국민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겠습니다.
차제에 인사시스템도 재점검하겠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합니다.
언제나 국민이 옳습니다.

변방의 비주류였던 저를 지금의 이 자리,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국가 최고 책임자로 불러 주신 것도 국민이셨습니다.

국민의 집단지성을 등불 삼아, 국민만을 믿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더욱 섬기며,
국민이 체감하는 진정한 삶의 변화를 일궈낸 ‘민생 대통령’,
민주 정부의 오랜 숙제이자 역사적 과제들을 해결한 ‘개혁 대통령’,
갈등과 대결을 넘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낸 ‘통합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안보와 경제의 지형이 완전히 뒤바뀌는
거대한 대전환의 중심점 위에 서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함께 앞으로 나아갈 힘이 더욱 중요합니다.

단결된 국민의 저력, 국민의 의지와 지혜야말로
국력의 원천이자 국익의 토대임을 믿고,
정치를 처음 시작했을 때 품었던 마음을 다시 새기겠습니다.

흔들린 적이 없다고 한다면, 지친 적이 없다고 말하면
그것은 거짓말일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인의 초심은 끊임없이 흔들리면서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 바늘과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국민만 믿겠습니다.
국민께서 주셨던 신뢰와 기대,
제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다시 떠올리며,
한층 더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돈없다임마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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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
gohome
IP 203.♡.43.10
10:49 2026-09-18 10:49:06 / 수정일: 2026-09-18 10:49:31
·
이제 또 어떤 연임 드립으로 국짐 및 자칭 코어전통팍식은 지지자들이 몰아세울까 싶네요.
love114
IP 140.♡.29.3
10:49 2026-09-18 10:49:09
·
ㅋㅋㅋㅋㅋ 마지막 기회를 걷어차네요
kissing
IP 121.♡.79.241
10:49 2026-09-18 10:49:14 / 수정일: 2026-09-18 10:49:33
·
감정호소문이군요. 전파낭비 ㅋㅋㅋ
배트맨
IP 125.♡.71.118
10:49 2026-09-18 10:49:21 / 수정일: 2026-09-18 10:49:53
·
공급, 규제, 세제 정책의 확고하고 신속한 집행,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혼란과 반발을 최소화하며
집값 안정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부동산 정책 고고 한다네요..나가리네요....
kissing
IP 121.♡.79.241
10:50 2026-09-18 10:50:00
·
@배트맨님 지지율 20%대는 확정이군요..ㅋㅋㅋ
배트맨
IP 125.♡.71.118
10:50 2026-09-18 10:50:24
·
@kissing님
10프로죠
생각해보면맞는말
IP 1.♡.220.55
10:51 2026-09-18 10:51:19
·
@배트맨님 10퍼 봅니다
vsmadm
IP 210.♡.232.133
10:50 2026-09-18 10:50:51
·
부동산은 자기가 옳대요 그래요 총선 대선 때 봅시다
나 뒷통수 친 사람 제일 잘 복수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표 던질게요
소년코난
IP 118.♡.83.178
10:51 2026-09-18 10:51:46
·
내 대신 상욕하는 애들은 열심히 팔로우하면서 저런 말하면 안 부끄러운가요? 정치인들이 다 그렇겠지만 찬 뻔뻔하네요.
붕붕빙붕
IP 175.♡.7.232
10:52 2026-09-18 10:52:00
·
그래도 다 본인 잘못이라고 하네요. 국민이 옳다고 했구요. 국개론이니 뭐 이런거 꺼내놓은 사람들 입 다물게 하겠습니다.
라즈베리파일럿
IP 223.♡.108.84
10:52 2026-09-18 10:52:00
·
한 줄 총평
이 연설은 "나는 방향은 맞는데, 방법과 소통이 부족했다"는 구조로 되어 있다.
날카롭게 말하면, 실패에 대한 책임은 인정하지만, 정책 방향 자체가 잘못되었을 가능성은 거의 인정하지 않는 연설이다.
hhj
IP 210.♡.243.222
10:52 2026-09-18 10:52:52
·
제미나이한테 이걸 복붙해봤습니다

이 연설문 초안에 대한 핵심 구조 분석과 피드백을 원한다고 보고 정리해볼게.

핵심 메시지 구조

민심 수용과 성찰: 취임 후 472일간의 소회와 함께, 지방선거 이후 나타난 민심의 경고를 '언제나 국민이 옳다'며 겸허히 수용하고 소통 부족을 반성하고 있어.

지지층 내부 결속: 지지층 간의 갈등과 혐오를 짚으며 친노·친문·친김대중·이재명이 모두 같은 동지임을 강조해 내부 분열을 수습하려는 의도가 뚜렷해.

실용적 개혁 기조: 과거의 거친 방식이나 혼란(의료개혁 사례 언급)을 피하고, 조용하지만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끄는 성과 중심 개혁을 내세우고 있어.

주요 과제 완수: 수사·기소 분리 중심의 검찰 개혁, 서울·세종 '경제·행정 2수도' 추진, 4년 연임제 개헌 제안과 함께 본인의 '차기 연임 포기'를 명확히 선언해 정쟁 요소를 차단했어.

강점과 보완 포인트

솔직한 정면 돌파: 민생 체감 부족, 지지층 내부 갈등, 개헌 논란 등 민감한 이슈를 회피하지 않고 최고 책임자의 언어로 직접 다뤄 진정성을 확보했어.

개헌 명분 확보: 대통령 연임제를 제안하면서도 자신의 연임 의사가 전혀 없음을 확고히 못 박아 야당의 '장기 집권용 개헌' 프레임을 무력화하는 효과가 있어.

보완 포인트: 반성과 국정 철학은 탄탄하지만, 국민이 당장 겪는 고물가·고금리 등 체감 민생 위기에 대한 '구체적인 즉각 조치' 언급이 다소 적어. 초반 반성 대목 직후에 국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단기 민생 대책 한두 가지를 구체적으로 얹어주면 설득력이 훨씬 높아질 거야.


라고 하네요
라디
IP 222.♡.117.44
10:53 2026-09-18 10:53:03
·
윤석열이도 말을 번지르르하게 할때도 있었습니다.

말과 행동이 사맛디 아니하면,

행동을 보는 것이 타당하지요.
호리미오나
IP 106.♡.245.178
10:53 2026-09-18 10:53:29 / 수정일: 2026-09-18 10:53:51
·
그래서 굉장히 짧게 요약하면:

“민심이 나빠진 건 내 책임이고 사과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추진한 방향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며, 내가 조용하고 신중하게 개혁·통합을 추진한 이유가 있었다. 앞으로는 민생을 더 챙기고 소통하면서 기존 개혁 노선을 더 확실히 추진하겠다.”

라네yo
커레히
IP 58.♡.2.117
10:54 2026-09-18 10:54:30 / 수정일: 2026-09-18 10:54:48
·
요점은

정책은 잘 하고 있는데
소통이 부족했다, 인가요.
sang
IP 211.♡.155.89
10:54 2026-09-18 10:54:41
·
끝끝내.. 전월세.. 국장폭망..에대한 언급1도 없고..
반성도 없고 대책도 없는근여...
_미도리
IP 175.♡.194.76
10:54 2026-09-18 10:54:57
·
계엄군의 총과 장갑차에 맞섰던 그날 밤의 국민들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플잎이님 저격 후 X 차단
븍극곰아죠씨
IP 175.♡.253.122
10:55 2026-09-18 10:55:09
·
알맹이가 없네요. 평소 SNS에 하시던 말씀 그대로 쭉 이어 붙인듯해요.
lfthndr
IP 61.♡.88.173
10:56 2026-09-18 10:56:59
·
미안하다.
나는 안 변했고 내가 맞다.
계속 하겠다.

음…… 날은 맑고 푸른데 눈 앞이 캄캄하네요.
지엽
IP 58.♡.81.132
10:59 2026-09-18 10:59:06
·
결과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사형선고문이 될 듯 합니다.
joshua73
IP 220.♡.49.146
11:00 2026-09-18 11:00:14 / 수정일: 2026-09-18 11:02:42
·
"...다만 제가 고민했던 것은 개혁 과정에서 선명성을 드러내다 더 큰 저항을 불러와, 개혁의 속도는 늦어지고 심지어 실패에 이르지 않을까하는 점이었습니다.
이전 정부의 의료 개혁처럼 소리는 요란하여 정부의 개혁 의지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실제 성과는 없이 사회 혼란이라는 더 나쁜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오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정부의 성공이란 임기 마지막 날에, 국민께 실질적 성과로 평가받는다는 신념 아래 반발을 최소화하며 최대한 조용히 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센 말이나 거친 방식으로 개혁의 과정에서 주목받기보다 마지막 단계에서 국민의 삶을 개선한 성과로 평가받는 것이 국민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개혁의 방법이 다를 뿐 목적과 방향성은 다르지 않습니다... "

좀 믿어 주고 힘을 실어 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구름달밤하늘
IP 211.♡.153.143
11:04 2026-09-18 11:04:33
·
우틀않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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