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처럼 남의 돈으로 한 것도 아니고(물론 세금으로 보전되긴 하지만...), 용역대금에 유튜브 광고비가 포함되어 있다고 보기는 애매하니(당연 계약서 등 문서로는 안남아 있겠고 추정의 영역이겠죠) 명백한 불법은 아니니까요(참고로 유튜브 뒷광고는 논란 후에 법을 정비해서 명백히 불법입니다).
다만 박시영이라는 사람이 앞으로 하는 말을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 라는 신뢰의 영역일텐데...
적어도 누군가에겐 앞으로 박시영이 유튜브에서 누구 칭찬하면 아 컨설팅비 입금됐나보다 싶고 누구 욕하면 상대방이랑 계약했나보다 이렇게 느껴지겠죠ㅎㅎ
여론조사 결과도 누가 입금해서 질문지 유리하게 바꾼건 아닌지 의심이 되겠고요...
평론과 여조와 선거장사를 같이 먹으려는 건 너무 욕심같습니다ㅎㅎ
제일 창피한거 같아요
고성국은 동생회사에서 진행을 했다지요~ㅋㅋ
카르텔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씁쓸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앞으로 박시영이라는 평론가의 말을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워지는게 현실이겠죠.
개인적으로 정치인을 고객으로 두고 장사를 하는 정치 컨설턴트의 말을... 대중이 객관적으로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거라 보긴 합니다.
정치인을 상품으로 장사하는 장사꾼이 하는 정치에 대한 평론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되는게 당연한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색안경을 끼고 보는게 정상 아니었나 싶더군요.
스피커들의 화력을 무시할 수 없으니 우려하시는 마음은 백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길게 봐야 합니다. 지금 당장 무섭다고 저런 '선거 장사 카르텔'에 계속 끌려다니면, 평생 저들의 눈치를 보며 수십억 단위의 청구서를 감당해야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중도층의 시선입니다. 국민의힘이 극우 유튜버들에게 휘둘리다가 지난 총선에서 어떤 심판을 받았는지 똑똑히 보지 않았습니까? 우리 진영이 특정 유튜버들과 컨설턴트들의 '돈벌이 비즈니스'에 장악되어 있다면, 본선에서 중도층과 무당층의 표심을 절대 가져올 수 없습니다.
당장 겪을 진통이 두려워 곪은 살을 도려내지 않으면 결국 공멸입니다.
첨언 새대표님 > 김민석(새) 멸칭으로 쓰신거라면 유감입니다.